여행하는 미스티
유람선 투어를 마치고 시드니에서 모노레일을 타보기로 했다.
이동하는 동안 뜨거웠던 태양의 열기를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우리나라의 겨울에 남반구의 시드니에서 한여름 땡볕 더위 속을 걷는 특별한 경험일 수도 있지만 정도가 심했기 때문이다
시드니 모노레일은 1988년 7월 유럽 이주민의 오스트레일리아 개척 200주년을 기념하여 건설, 서비스를 시작하여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의 관광 명물이었으나 적자가 쌓여 2013년 6월 30일에 운행이 종료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시드니 여행을 했던 때가 2013년 1월이었으니 그로부터 5개월 후쯤부터는 시드니 모노레일을 타볼 수 없게 된 셈이다.
시드니 모노레일
- 시드니 모노레일
여행에서의 또 하나의 재미있는 경험, 모노레일 탑승을 마치고 시드니 시내를 둘러보다가 로즈힐 볼링클럽이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야간에는 하버브리지 위를 걸어보는 일정이 잡혀 있었기 때문에 저녁을 먹고 난 후에는 그때까지 그랜 모어 펍의 루프탑 바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려 맥주 한 잔 기울이며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여행 기분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냈다.
관광객, 현지인이 뒤섞여 자리도 없이 서있어야 했지만 모두의 얼굴에는 즐겁고 행복한 표정이 역력했다.
루프탑 바가 있어 관광객과 현지인에게 인기가 많은 글렌모어 펍.
글렌모어 펍 루프 탑에서 본 시드니 풍경.
구글 지도에서 본 글렌모어 펍의 위치. 루프탑 바에서 하버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모두 볼 수 있다.
글렌모어 펍을 나와 하버브리지까지 걸어 올라 시드니 야경을 감상했다.
어둠 속에서 빛나고 있는 오페라 하우스는 낮보다 신비롭고 그 아름다움을 뽐내는 듯 보였다.
하버브리지는 생각보다 길어서 걷는 시간이 길어졌다.
더구나 오후 내내 걷는 일정이 많아 다리가 아팠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하버브리지에서 오페라하우스까지 이동해서 시드니 항의 야경을 마음에 새겼다.
시드니의 마지막 일정이었다.
이 사진은 어디서 찍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시드니 야경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이 사진이 개 중 가장 나은 것 같다.
하버 브리지 위에서
시드니 밤거리를 이동하다 찍은 사진.
이 사진은 픽사베이에서 가져옴.
여행지 정보
● The Glenmore Hotel, 컴벌랜드 스트리트 록스 뉴사우스웨일스 주 오스트레일리아
●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 주 시드니 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 주 시드니 시 시드니 하버 브릿지 시드니 하버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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