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오후에 문화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저녁을 먹고 들어온다며 남편이 전화를 했다.
회나 초밥을 먹지 못하는 남편이 회식이라니 둘째와 초밥을 먹으러 가야겠다 싶었다.
둘째에게 톡을 했더니 그렇지 않아도 초밥이 먹고 싶었다고 한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가는 식당 계속 가는 습성때문에 늘 가던 초밥집으로 갔더니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란다.
배가 고파하는 둘째때문에 집에서 일찍 출발했더니 5시가 되려면 15분쯤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가게 되었던 곳이 상무초밥집이다.
근처 운동하러 나갔다가 상무초밥집이 거기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내부에 들어가는 건 처음이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내부 계단이 있는 실내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자리를 잡고 앉아 모듬초밥세트를 주문하고 앉았는데 얼마 되지 않아 온모밀과 함께 초밥 세트가 차려졌다.
온모밀이 서비스로 나와 초밥을 먹기 전에 속을 편안하게 해준 것 같다.
10pc 모밀초밥 세트가 11,000원.
연어초밥이 두 쪽이다.
1층 홀에 원형으로 구멍이 뚫린 벽이 설치되어 있어 그 사이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였다.
주방 쪽
계단으로 올라가는 쪽에서 우리 자리를 찍은 사진
테이블마다 자주색 칼라꽃 한 송이가 꽂혀져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였다.
식사가 끝나니 계피향이 풍기는 매실차가 와인잔에 나왔다.
파인애플 조각을 요지에 꽂아 매실차에 담아 내오는 센스가 돋보인다.
- 상무초밥 순천점/ 전라남도 순천시 왕지2길 25-4
처음부터 가려고 했던 초밥집은 아니었지만 둘째도 나도, 모두 만족한 선택이었다.
분위기도 깔끔하고 초밥도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가게 될 것 같은 예쁜 초밥집이다.
맛집정보
상무초밥 순천점
#667. 가성비 좋은 초밥집, 상무초밥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