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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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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제주도에 가면 먹어봐야 한다는 성게보말죽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여름의 제주여행은 더위때문에 힘들었다. 전 날 늦게까지 제주도에서 첫 날을 힘들게 보냈던 터라 둘째날은 늦게 일어났다. 늦게 숙소에 들어왔기 때문에 숙소 주변 풍경을 아침에서야 보게 되었다. 피곤과 더위로 입맛이 깔깔할 때 큰애가 야심차게 준비한 성게보말죽으로 아점을 먹기로 했다.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식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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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언제 보아도 멋진 천지연폭포 / 서귀포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제주여행 두 번째 이야기는 천지연폭포이다. 이중섭 미술관과 이중섭 거리를 보고 천지연폭포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비는 계속 내렸다. 가지고 있는 우산과 우의를 총동원해서 온 가족이 무장을 하고 주차장에서부터 천지연폭포가 있는 곳까지 걸었다. 산책로 왼쪽으로는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흐르고 주변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초록이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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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현대옥 계룡점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우리와 함께 지내시던 시어머님이 몇 달 전에 언니댁으로 가셨다. 시어머님이 84세시니 시이모님은 그 보다는 연세가 위일텐데, 연세드셔서 시이모님 돌아가시기 전까지 함께 하고픈 마음으로 가신 것 같다. 주소도 그쪽으로 옮기시고 복지관도 시이모님과 함께 다니신다. 내게도 여동생들이 있어서 시어머니의 그 마음을 이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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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든든한 한 끼, 국밥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순천에는 재래시장이 두 곳 있다. 윗장이라 부르는 북부시장과 아랫장으로 부르는 남부시장이 그것인데 물론 상시에도 가면 장은 열려 있지만 장날은 주변 마을과 도시에서 온 장사꾼들로 무척 붐벼서 주차하기 쉽지 않다. 식구가 단촐한 이유로 장을 보는 일은 드물지만 가끔 국밥을 먹으러 아랫장을 가끔 찾는다. 지난 번 추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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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 다시 보기] #629. 공중도시 마추픽추에 서다 /Peru
여행을 꿈꾸는 미스티 @mistytruth 남미여행을 하고나니 마치 내 일생에 숙제를 마친 것 같은 뿌듯함으로 행복하다. 그만큼 마추픽추는 나의 버킷리스트였기 때문이었다. 마추픽추를 보러가는 날, 안데스 산맥이 끌어안은 고즈넉한 마을에 있는 고산지대의 우르밤바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날씨가 쾌청하여 마추픽추의 온전한 모습을 온전히 볼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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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 다시 보기]#628. 톨레도 대성당 &산토토메 교회 /Spain
여행을 꿈꾸는 미스티 @mistytruth 스페인 여행 중 찾았던 도시들은 모두 나름의 매력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는 톨레도이다. 오후에 도착해서 차분히 보지 못한 점이 아쉽긴 하지만 산토토메교회와 톨레도 대성당만으로도 톨레도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스페인에서 시간이 하루만 주어진다면 톨레도를 여행하라'는 말이 있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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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잊지 못해 다시 간 미스터아구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2박3일의 짧은 나들이를 마치고 오후에 집에 왔다. 오빠네를 보고 큰 아이도 보고, 부모님 묘소에도 다녀오니 좋긴 한데 피곤한 건 부정할 수가 없다. 그래도 휴가까지 내가며 친정나들이를 해준 남편이 고맙다. 집에 와서는 그 동안 외식으로 주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얼려놓았던 죽순으로 나물을 하고 두부를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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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마음으로 먹는 따뜻한 한 끼, 개성 설렁탕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작은 오빠네서 어젯밤을 보내고 오늘은 포천 선산에 모셔진 부모님을 찾아뵙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섰다. 마침 아파트 전기관리 점검으로 정전이 된다는 관리실 방송을 듣고는 서둘러야 했다. 넉 달 전쯤 인공관절 수술을 하신 오빠는 이번에도 같이 기자며 앞장서시고~~. 예전에는 의정부에서 포천가는 길이 무척 밀리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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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인삼넣은 고맛나루 왕갈비탕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mistytruth 남편이 갑자기 휴가를 냈다며 친정 오빠네에 가자고 해서 의정부 가는 중이다. 무심하기 그지없는 남편이 왠 일로 기특한 생각을 했는지 기쁜 마음으로 나섰다. 집에서 10시쯤 출발하니 정안휴게소에 점심 때 도착, 휴게소 2층에 있는 고맛나루에서 왕갈비탕과 토종된장찌개로 끼니를 해결했다. 여자에겐 남이 해주는 음식이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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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 다시 보기] #624. 사랑과 낭만의 도시 베로나/ Italy
여행을 꿈꾸는 미스티 @mistytruth 2015년 여름의 미소국美小國 여행에서는 작고 아름다운 나라 모나코, 안도라, 리히텐슈타인, 산마리노 4개국 외에 스페인과 프랑스, 이탈리아와 스위스 등의 몇몇 소도시들을 여행했는데 9일 째 되던 날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에 갔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 버스에서 내려 조금 걷자니 아디제 강이 나타나고,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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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 다시보기] #623. 미로의 도시 모로코 페스/ Morocco
여행을 꿈꾸는 미스티 @mistytruth 2015년 1월,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여행을 다녀왔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좋았던 여행 중 하나이다. 800년 동안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던 이유로 이슬람과 가톨릭의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성당의 모습은 독특하면서도 인상적인 것이었다. 스페인을 지배했던 무어인들은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아프리카로 물러났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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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 다시보기] #622. 죽기 전에 꼭 보고싶었던 올드페이스풀과 모닝글로리 /USA
여행을 꿈꾸는 미스티 @mistytruth 2016년 여름, 미국 서부 패키지여행을 마치고 10일 후로 리턴 연장을 해놓은 남편과 나는 당시 유학 중이었던 큰 아이네와 함께 2박 3일간 미국 최대, 최고의 국립공원인 옐로스톤 여행을 계획했다. 화산지대인 옐로스톤은 다채로운 자연현상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침 개방 시기에 서부여행을 했던 지라 욕심을 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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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 다시보기] #621. 꿈, 희망봉에 서다/ South Africa
여행을 꿈꾸는 미스티 @mistytruth 어렸을 적 꿈은 가난하지 않은 어른이 되는 것이었다. 어른이 되어 그 꿈이 이루어졌구나 생각되었을 때 내 나이는 40대 중반쯤이었고, 그 때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으니 그것은 책과 영화에 나왔던 장소에 가서 그곳의 거리를 걷고 그곳의 공기로 호흡해보는 것이었다. 그 후로 욕심내서 지금까지 여행을 다니고 있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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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 다시보기] #620. 도깨비 촬영지, 퀘벡시티 /Canada
여행을 꿈꾸는 미스티 @mistytruth 작년 여름 친구 부부와 미동부-캐나다 여행을 다녀왔었다. 그 여행에서 가장 예쁜 도시로 기억에 남는 곳이 퀘벡으로 쁘띠 샹플랭을 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퀘벡은 세인트로렌스강변의 도시로서 성벽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가 되면서 우리에게 더 알려지게 되었다. 퀘벡주의 주도主都이며,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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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 다시보기] #619. 환상적인 풍경, 앤털로프캐니언/ America
여행을 꿈꾸는 미스티 @mistytruth 여행다시보기, 이 번엔 앤털로프 캐니언Antelope Canyon이다. 2016년 여름여행의 목적은 미국 서부 5대캐년을 보는 것이었다. 3대 캐니언인 그랜드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그리고 자이언 캐니언에서 느꼈던 자연의 위대함과 경이로움, 웅장함... 물론 좋았지만 그에 비해 내게 색다른 신비를 느끼게 했던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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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기 다시보기] #618. 꿈이 현실이 되었던 우유니 여행 /Bolivia
여행을 꿈꾸는 미스티 @mistytruth 태어나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운전면허를 땄다는 것이다. 운전이라 해봐야 고작 내가 사는 곳 주변이고 기껏 멀리 나가봐야 동생이 살고 있는 광주까지이다. 그래도 내가 가고 싶은 곳에 언제라도 운전해서 갈 수 있다는 게 스스로 뿌듯할 때가 많다. 친정 엄마 생전에 조수석에 모시고 이곳저곳 놀러 다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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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지금도 기억하는 맛, 올레일품 해물탕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올레일품은 제주도 여행 첫째 날 저녁을 먹었던 식당이다. 계속 비는 내리고, 큰애의 일정표대로 저녁을 먹으러 가게 되었는데 이곳은 다행히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해물탕,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커다란 냄비의 해물탕이 눈앞에 차려졌다.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어서 모두 놀란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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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이중섭 박물관& 거리 / 서귀포
여행을 꿈꾸는 미스티 @mistytruth 지난 8월 중순, 여름 가족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왔었다. 3탄 여행을 다녀오고 며칠 뒤였는데 태풍이 오고 있다는 일기 예보가 있어 걱정을 하기도 하고, 출발 당일은 아이들 방 온수관이 터져 집 전체로 들어오는 수도를 잠가 놓고 아침도 공항에서 해결해야 했지만 무사히 출발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제주도에 도착하니 바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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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제주가면 먹어볼 음식, 고기국수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지난 8월 중순, 아빠의 회갑이라며 큰 아이네가 준비한 제주도 가족여행을 했었다. 직장다니면서 틈틈히 준비해 몇 달 전 숙소는 물론, 비행기 티켓 예약도 마치고, 제주도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가족 톡방에 일정표까지 올려주었다. 우리가 출발하기 전, 큰 아이는 우리들보다 하루 일찍 차를 가지고 입도를 해서 공항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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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가끔 호사가 필요할 땐 티롤978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지난 토요일, 추석이라 해도 제사를 지내지 않아 별 음식을 장만하지 않은데다가 다들 집에만 있으니 바람을 쐬는 것도 좋겠다 싶어 나섰다. 예전에는 순천에도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경양식 집이 있었는데 마음에 드는 곳을 요즘은 찾지 못하고 있다. 우리 식구들이 식구들 생일이나 명절 등, 특별한 날에만 가는 레스토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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