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작은 오빠네서 어젯밤을 보내고 오늘은 포천 선산에 모셔진 부모님을 찾아뵙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섰다.
마침 아파트 전기관리 점검으로 정전이 된다는 관리실 방송을 듣고는 서둘러야 했다.
넉 달 전쯤 인공관절 수술을 하신 오빠는 이번에도 같이 기자며 앞장서시고~~.
예전에는 의정부에서 포천가는 길이 무척 밀리곤 했는데 요즘은 고속도로가 생겨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다.
요즘 도색을 다시 해서 산뜻한 종중 제각을 지나 부모님 묘소에 당도해 몇 달 만에 인사를 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 의정부로 돌아왔다.
마침 점심 때라 작은올케언니 편하시라고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이 개성설렁탕이었다.
식당 입구 오른쪽으로는 커다란 가마솥 3개에서 국물을 끓이고 있어 이 집의 음식에 대한 신뢰감이 느껴졌다.
입구 들어서니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고, 우리는 1층에 자리를 잡았다.
오빠와 언니는 육개장
남편은 공기우족탕
내가 주문한 공기도가니탕. 적당한 도가니양에 담백한 맛이다.
도가니는 겨자장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다.
밑반찬은 깍두기와 겉절이, 오징어젓갈.
깔끔한 맛이다.
주방과 카운터 쪽
국물을 우리고 있는 가마솥
- 개성설렁탕 본점/경기 의정부시 신흥로 177
24시간 운영되는 이 식당은 의정부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식당으로 늘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맛집정보
개성설렁탕 본점
#626. 마음으로 먹는 따뜻한 한 끼, 개성 설렁탕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