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2박3일의 짧은 나들이를 마치고 오후에 집에 왔다.
오빠네를 보고 큰 아이도 보고, 부모님 묘소에도 다녀오니 좋긴 한데 피곤한 건 부정할 수가 없다.
그래도 휴가까지 내가며 친정나들이를 해준 남편이 고맙다.
집에 와서는 그 동안 외식으로 주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얼려놓았던 죽순으로 나물을 하고 두부를 듬뿍 넣은 칼칼한 된장찌개에 저녁을 먹었다.
집에 와서 큰 컴퓨터 화면으로 글을 올리고 있자니 정말 좋다.
그 동안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들로 스마트폰에서 포스팅을 하려니 답답하기 그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을 수가~!
이번에는 작은 오빠 댁에 가까워서 오빠한테 갈 때마다 자주 가는 식당인데 지난 번에는 사진이 부족해서 포스팅을 못하다가 이 번에는 사진 몇 장 찍어와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집은 음식맛이 맛있기로 소문나 먼 곳에서도 찾아오는 맛집이라고 한다.
밑반찬 중에는 버섯탕수육과 샐러드가 가장 먹을 만했다.
이 집에서는 매운 찜을 먹고 입을 달래라고 하는지 미역국이 나오는데 맛이 좋다.
지난 번에는 아구찜을 먹었는데 이 번엔 해물찜 大로 시켰다. 해물이 엄청 많이 들어 있어 다섯이서 겨우 해물만 골라 먹고 콩나물은 남겼다.
큰오빠는 일이 있어 못오시고 큰 올케언니만 오셨는데 의정부에서 이 식당의 음식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 멀리서도 온다고 말씀하신다.
해물찜을 먹고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먹느라 사진을 못찍어 미스터아구 의정부점 홈피에서 가져옴.
입구의 팻말
홀이 넓어 단체 손님도 끄떡없을 듯하다.
이번 나들이 첫날 저녁에 갔던 미스터아구 의정부점의 해물찜도 맛있지만 볶음밥도 너무 맛있었다는...
가끔은 가족, 친지와 함께 찾아도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맛집인 것 같다.
#627. 잊지 못해 다시 간 미스터아구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