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Communities
Write
Login
Signup
lekang
@lekang
62
시/테이스팀 기획자/심리학도/괴담
Followers
1521
Following
539
Follow
Email digest
Resource Credits
Available
Used
Created
2017-06-02 20:20
RSS Feed
Subscribe
Posts
Blog
Posts
Comments
Communities
Wallet
lekang
kr
8y
한밤중의 신데렐라
모든 것은 쓸 수록 선명해진다. 같이 모였던 사람들은 100년이 지나도 모임 후기 안 쓸 사람들이라... 제가 씁니다. 목요일 퇴근 후 판교에서 강남으로. 원래 광화문과 강남 둘 중에서 고민했는데, 광화문은 멀다 - 고 생각했는데 지금 네이버 지도로 보니 집까지는 둘 다 한시간 걸린다. 다음부터는 @leesol님을 위해 광화문에서 봐야겠다. 판교 - 광화문이
$ 22.289
51
45
1
lekang
tasteem
8y
소매로 밥을 먹던, 강남역 블루밍가든 [Tasteem]
(이것은 크림 파스타의 사진이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개팅 할 자리를 찾는 스티미언들을 위해 좋은 곳을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강남역의 블루밍가든, 분위기가 예쁜 곳이랍니다. (소개팅 두번밖에 안 해본 사람이지만, 식당 분위기 알려주는 건 잘 함.) 일단 저는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집은 싫어해요. 사람은 기분이 나빠졌을 때, 원인을 잘 못 찾거든요. 기다리는
$ 18.007
36
25
lekang
tasteem
8y
[Tasteem] 언젠가 당신은 오늘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나는 가끔 '언젠가 이 순간을 그리워하게 될 거야' 하고 일찍 예감한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현재를 살면서 아직 오지 않은 그리움을 미리 느끼는 내가 이상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집에 걸어간다는 길이 너무도 외롭다는 사람들을 보며 이상한 위안을 얻던 때도 있었다. 아주대 삼거리의 멋진 술집, '예술'의 메뉴판이다. 술집 주제에 4인 이상의 손님은 받지
lekang
tasteem
8y
[Tasteem 그리고 위보스]음주 뒤에 오는 것들
안녕하세요. 르캉입니다. 오늘은 거의 60시간만에 집에 들어와서도 또 글을 씁니다. 스팀잇 중독에서 의존증으로 넘어가는 단계네요. 저는 길고 긴 [스팀잇의 거짓말]시리즈 연재를 끝내고, 잠시 막간의 휴식을 위해 @annvely님이 주최하신 위보스 밋업에 참석했어요. 위스키와 보드카를 마시는 스티미언을 위한 품격있는 모임, 위보스! 위보스의 규칙은 간단합니다.
lekang
kr
8y
나는 메일이 오지 않을 걸, 약속시간 한참 전부터 깨달았다.
너무도 가슴이 아팠다. 가슴이 부서지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스팀잇을 할 것이다. 파도는 언제나 들이닥친다. 자신의 모래성이 부서져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무너진 모래성 앞에서 오래도록 울지, 아니면 눈물을 닦고 앞으로 나아갈지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나는 와우의 로닌이 말하는 대사를 좋아한다. 이제 우리가 증명해야 한다. 이
lekang
kr
8y
[스팀잇의 거짓말 3.] 이제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길고 충격적입니다. -오리 검사-
만약 '새'처럼 생긴 동물이 있다고 하죠. 우리는 이 동물이 어떤 새인지 판단하고 싶습니다. 특징들을 체크해봅니다. 오리처럼 생겼고, 오리처럼 헤엄치고, 오리처럼 꽥꽥대므로, 이것은 오리라는 합리적 추론을 내릴 수 있다. 위의 논증을 거쳐 이 생물체는 '오리일 것이다' 라고 판단합니다. 논증 중 귀납 추론에 해당되는 논증이고, 대부분의 주장에 쓰이는 논증입니다.
lekang
kr
8y
[스팀잇의 거짓말 2] 토토 총판은 왜 붙잡히는가?
토토는 돈을 걸고 스포츠 경기의 승패를 맞추는 게임의 총칭이다. 야구 토토, 축구 토토, 농구 토토 등 수많은 종류의 토토 서비스를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제공하는데, 안타깝게도 국가에서 제공하는 토토는 배당도 낮고, 게임 수도 한정적이다. 수요자들의 욕구를 채워주기에는 한참 모자라다. 그래서 머리가 핑핑 도는 범죄자들은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있다' 는 명제를
lekang
kr-gazua
8y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진짜
걍 짧게 생각하고 금방 해결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문제 하나 해결하는데 시간 너무 든다 ㅅㅂ;;; 주제 짜고 서브스크립트 넣기 주기 생각하기 내부 활동 촉진방안 2차스펙 세부 불편사항 잡기 인데 2번 생각하고 나니 끝나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운동도 했고 몸 다 나았으니까 낼은 다시 자전거 출근하고 시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듯 월요일 다들 힘내자 다음
lekang
kr
8y
기쁨이한테 밥주기로 했는데 왜 슬픔이 니가 다 쳐먹니???
삼촌의 집에서 깼다. 07:30분에 깨서 다시 잠들지 못했다. 술을 마신 다음날은 아침 일찍 눈이 떠지지만, 소금에 절여진 것처럼 몸이 아프다. 엔진에 기름 대신 모래를 넣고 달리는 자동차가 된 기분이다. 엎드려서 폰을 뒤적이며 끙끙대다, 어젯밤 일들을 기억해낸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들어갔고, 삼촌에게는 인사도 제대로 못했고, 술을 꽤 많이 마셨고 양꼬치를
lekang
tasteem
8y
[Tasteem]부산 덮밥 맛집, 마마돈
예전에 갔던 곳이지만 기억에 남아서 포스팅합니다. @kimsursa님의 아르바이트를 도와주러 부산까지 내려갔었죠. 알바가 끝난 후 이곳저곳 놀러다녔는데,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식당이었습니다. 메뉴판의 사진입니다. 가격대도 괜찮아요. 새우튀김 덮밥. 튀김옷도 바삭하고 튀김도 맛있고 그랬어요. (저는 새우가 너무 좋아요. 새우를 사랑하죠. 저번 모임에선
lekang
busy
8y
ned에게 @zzoya님이 만든 굿즈를 주다
네드에게 선물로 @zzoya님의 컵을 줬다. 원래 내가 쓰려고 했는데...부들부들 부들들... 하지만 선물은 원래 소중한 것을 주는 것이니까 이 정도는 넓은 아량으로 참아보도록 하자. (마음이 허해져 올리브콘에 간 @gochuchamchi님에게 부탁해 컵 두개를 더 샀다. 이 글을 빌어 고추참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네드와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고,
lekang
kr
8y
[GOPAX 밋업] 오늘 소개된 테이스팀의, 삐약이 기획자 르캉입니다.
오늘 고팍스에서 @clayop님이테이스팀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다시 듣고 싶은 분, 혹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합니다. 테이스팀은 맛집 큐레이션 플랫폼입니다. 테이스팀은 스티미언의 미슐랭 가이드를 만들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갔던 식당 중 추천하고픈 식당의 리뷰를 작성하시면, 테이스팀이 보상을 드립니다. 많은 스티미언이
lekang
kr
8y
관계중독
세상에는 칭찬이면 다 괜찮다고 먹어치우는 사람이 있다. 그 말을 해 주는 사람이 아첨을 하는 것인지, 거짓말을 하는 것인지도 모른채. 아니다, 사실은 알면서도 모른 척 하는 걸 수도.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는 물처럼, 공기처럼, 음식처럼 칭찬이 필요하다. 칭찬 없이 사는 우리는 껍질 없이 사는 나무와 같아서, 세상의 삭풍에 금세 말라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lekang
kr-pen
8y
[kr-pen 공모전] 내 안의 그늘그늘한 그늘들
0 . 내 안의 그늘그늘한 그늘들. 그곳을 다시 지나가려면 눈 감고 건너야 할 것 같아 나는 보드게임을 좋아한다. 삼촌이 카탄을 가져왔을 때부터 보드게임을 했으니 초등학교 2학년부터 시작한 셈이다. 삼촌은 카탄밖에 하지 않지만, 나는 간간이 친구들과 함께 다른 보드게임도 즐기게 됐다. 저번에는 텀블벅으로 보드게임을 하나 샀다. 룰은 간단한 게임이었다. OX로
lekang
kr
8y
[심리학 칼럼]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feat. 김경일, 1970 ~ )
르캉은 정기적으로 자신이 심리학과였던걸 기억해냅니다. 오늘의 주제는 '사람의 성격은 바뀌지 않는다' 인데요. 김경일 교수님의 '어쩌다 어른'을 듣고 정리해 봤어요! (여담이지만, 강의를 재미있게 하시기로 유명한 인지심리학 교수님이십니다. 원성두 교수님 수업시간엔 맨 앞에 앉아서 쿨쿨 졸고, 빔바가 저를 부끄러워하며 깨우곤 했지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사죄의
lekang
kr
8y
[스팀잇의 거짓말] 영아살해는 어떻게 들통나는가
2017.4. 25일자 기사. 7년 전, 아이의 액운을 쫓는다며 굿을 하다 6개월 된 애가 죽었다. 범죄가 들통나는 게 두려웠던 엄마와 무속인은 아이의 시신을 불태운 뒤 야산에 암매장했다. 어머니 원씨는 이 사실을 7년간 숨기고 있었지만, 7살이 되도 아이가 학교에 나오지 않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기관의 조사에 의해 검거되었다. 여기서 살인사건이 들통나게 된
lekang
kr
8y
[심리학 칼럼] 무엇이든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을 믿지 않아요
중학교를 다닐 때, 항상 웃는 상의 같은 반 아이가 있었다. 이름은 이화랑이었고, 무슨 말을 듣든 웃어 넘겼다. 뭔가를 결정해야 할 때도 똑같았다. 우리가 이야기를 하면 항상 가만히 있었다. 절대 자신의 의견을 꺼내는 법이 없었고, 우리끼리 이야기를 끝내면 '나도 그게 좋아'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화랑이는 자기가 싫어하는 게 무엇인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lekang
kr
8y
한밤의 필사
무화과 숲 ,황인찬 쌀을 씻다가 창밖을 봤다 숲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 그 사람이 들어갔다 나오지 않았다 옛날 일이다 저녁에는 저녁을 먹어야지 아침에는 아침을 먹고 밤에는 눈을 감았다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찾아뵙지 못하고 글만 써서 죄송합니다 힘들어서그래요 미안합니다 그래도 여러분 아끼는거 알죠?? 진짜 심리학글이랑 마케팅글도쓰고 선생님이랑 결혼했다
lekang
kr
8y
되새김질을 못해 슬픈 짐승 그것은 인간
저는 돼지입니다. 인간은 왜 되새김질을 하지 못하는 걸까요? 저렇게 맛있는 걸 한번 삼키면 끝이라니!!! 주말 마지막 딱 세시간 놀고 돌아오는 길은 책을 읽었다 대표님 보고계십니까?? 제가 이렇게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내일도 열시미 일하자 (실제로 일 열심히 할 생각이 없다고 해도 쓰면 좀 열심히 일하게 된다. 이건 진짜) 내일 저녁에 쓸 글은 바이러스 마케팅을
lekang
kr
8y
@shimsing님에게 대문을 선물받다
경기방의 능력자 심싱님께서 멋진 대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대문 사진에 살찐 장범준이 있군요!! 하하 ! 앞으로 글 쓸 땐 이 대문을 쓸까... 싶은데 살찐 게 마음에 안든다... 운동하겠다고 자전거를 샀는데 자꾸 술먹고 아파서 ...시름시름...한밤 자면 산타할아버지 오듯 감기도 갈 것이다 아마도. 스팀잇에서 많은 선물도 받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기본 스테이터스도
← Latest
O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