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면 먹고픈 치맥!
보드람 치킨에서는 평소에도 후라이드만 주로 먹었는데, 마늘치킨과 파닭까지 같이 주문해봤다.
결론은 둘 다 맛있다.
특히 파닭은 바삭한 치킨에 새콤달콤한 양념, 알싸한 파까지 더해지니 계속 손이 간다. 마늘치킨도 마늘 특유의 풍미가 더해져 후라이드와는 또 다른 맛.
근데 같은 보드람인데 지점마다 맛도 다른가?
평소 먹던 동네 보드람보다 이번에 먹은 강남 보드람이 확실히 더 맛있게 느껴졌다. 튀김의 바삭함이나 닭의 촉촉함이 미묘하게 다른 느낌. 매장마다 기름 상태나 튀기는 과정, 회전율 같은 차이가 있어서 그런 걸까.
일본의 가라아게와는 다른, 역시 이런 한국식 옛날 통닭의 맛은 또 다르다.
큼직하게 튀겨낸 닭에 바삭한 튀김옷, 그리고 파와 마늘까지.
두 달 만에 한국에 와서 먹어서 더 맛있는 건지,
정말 강남 보드람이 더 맛있는 건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오늘의 결론은 하나.
치킨은 역시 한국에서 먹어야 제맛.
그리고 보드람은… 다음엔 다른 지점도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