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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ight
kr-pen
2019-11-12 16:41
[별담수첩]군대썰1. 나의 대대장님 두분에 대한 추억. 쓰다 보니 내 자랑? (feat. 엄선한 군가3곡)
김광현도 그럴 때가 있다. 이닝 교대 사이 광고가 나오는 시점에 채널을 뉴스룸으로 옮겼다. 해외로 도망간 어떤 똥별의 뉴스가 첫꼭지에 나오고 있었다. 진작에 우선으로 다뤘어야 할 뉴스를 이제서야 주목하는구나. 군대 시절을 떠올리며 예비역으로서 여러모로 아름다운 이 강산 조국이 떠올랐다. 조국을 지키냐와 팰 것이냐, 조국이 어둠의 명령에 싸이냐 그 차이가 그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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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ight
kr-pen
2019-11-08 17:15
[뜬금뮤직] 내가 그 소설속에 그렸던 그 풍경.
너무 비슷해, 똑 같을까. 소설속에 내가 그렸던 풍경이. 그랬다구. 내가 그렸던, 더 비슷한 풍경의 뮤비가 있었는데 짤렸네. 별을 보지 못 하고 침대로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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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ight
aaa
2019-11-06 17:20
[별담수첩] 타고난 껍데기로 그 자리의 무게를 견뎌내는 것은 어떠할까?
조 금은 일러 보였는데 인 제 보니 성 을 쌓아가며 연기했구나. 두 마리의 개를 쫓아냈을까? 남 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주 연배우 못지않은 연기였다. 혁 혁한 공을 세웠구나. 두 마리의 개가 생각나지 않을 만큼. 두 배우들을 보니 이제는 와야 했을 봄과, 지금보다 더 그럴듯한 봄이 기다려졌다. 꽃보다 그 곁에 있던 풀들이 더 아름다웠다. 안시성을 지키던 성주,
eternalight
aaa
2019-11-04 16:47
[별담수첩] 독전, 익스펜디드 컷. '저 못 믿으시잖아요?' 이해영 감독에게 보내는 찬사? 찍어 낸 거 얼마나 잘라냈을까 싶다. 편집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낀다.
<독전>과, <독전, 익스텐디드 컷>의 차이만 힐끔 봤다. 영화 초반부부터 옜다 스포다 받아 먹어라 하는 느낌으로 영화를 봤다. <추격자>의 4885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띄엄띄엄 개연성 없이 넘어 가는 이야기와 장면들이 감독의 대담함일까, 무모함일까의 생각이 잊혀지며 영화속으로 빠져들 게 했다. 찍은 것이 더 있을텐데, 편집을
eternalight
kr-pen
2019-10-29 17:46
[뜬금뮤직] 저수지의 개들 보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옮길 수가 없다. 여러번 널 단념 하려 했어. 췜췜쳄? 어디로 고개를 돌릴 래요? 이 영화나 다시 볼 걸.
뭐 달린 놈들이 까페인지 뭔지도 모를 장소에서 지들 이야기들을 꺼내 놓는 데, 거기서 캐릭터가 다 결정 지어졌겠지? 타란티노의 데뷔작인지도 모르고 봤는데 데뷔작이라면 그랬을 거야, 뭔가 크리스토퍼의 <메멘토>처럼 다시 봐야 뭔가 알 것 같네 그랬다. 자막에 쫓기는 것도 뭐한데 표정을 따라 갈 수가 없잖아. 특히 이런 영화는. 이 영화나 다시 볼 걸...
eternalight
kr-radio
2019-10-27 17:13
[뜬금뮤직] 대학 시절의 8비트를 씨뿌리며 풍차 돌리 던 치어.
제대 후 느즈막히 들어갔던 신입생 시절, 정말 끔찍히도 싫었던 것이 학기 말에 있을 체육대회를 위한 치어리더 연습이었다. 연습이 힘든 것도 있었지만, 또래의 올드비들이 대놓고, 아니면 몰래 장난스레 나를 놀리는 것이 싫었었다. 그런 게 아니였어도 내 성격에 몸을 움직이는 것이 싫었을 것이다. 구기 종목에서 몸 놀리는 건 좋았어도 춤은 내 성격에...아 정말
eternalight
kr-radio
2019-10-25 17:04
[뜬금뮤직] 고스트 스테이션, 나 오늘 너무 즐거웠나보네, 형이 안 떠올랐어. 그래서라는 말이 미안하다. 곁에 있는 줄 알았나봐.
술을 먹고 들어와 습관처럼 pc에 전원을 넣고 옷을 갈아입고, 의자에 앉아 모니터에 오른쪽 아래의 날짜를 보고 알아 차렸다. 아뿔싸, 혼자 노래를 부르고 왔는데 왜 안 떠올랐지. 왜 형 노래가 안 떠올랐지. 그나마 날짜를 알아채고 뜨끔했다가 검색을 해본다. 역시나 실시간 검색어는 광고판이나 다름없었다. 작년의 오늘이 하루가 밀리는 것처럼, 그 몇 년 전에는
eternalight
kr-radio
2019-10-23 16:37
[뜬금뮤직] Hey, Jude. dialogue인가, monologue 인가. 아무렴 어때.
베러 베러 베러 베러 나나나나난 나 헤이 쥬드. 영국 발음 뱉아 아니였나? 그래서 엄청 뱉고 싶어서 글 쓰나 봄. 리버풀에서는 발음이 베러였나 ㅎㅎㅎ 우리 맹구는 어쩌려나...우드워드 좀 꺼지라고... 폴이 어떻고 존이 어떠하다는 이야기는, 지금은 듣고 싶지 않다. 존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폴이 써줬다메? 그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재밌지 그런 얘기들. 또 싸운다.
eternalight
kr-pen
2019-10-13 17:10
[뜬금뮤직] 가끔씩 들려가는 이웃들에게.
빈 의자와 마주 앉아서 가끔 나 혼자서 말을 하고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는 사이 자꾸 뒤돌아보게 되고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 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싶어서 보고싶어져서 가끔씩 홀로 두 눈을 감곤 해 너와 나 사랑을 하던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 돼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 홀로
eternalight
kr-politics
2019-10-09 17:01
[별담수첩] 사과를 빨갛게 볼 것인가, 둥글게 볼 것인가는 보는이에 따라 다르다. 사과 제대로 먹을거면 껍질 제대로 깍아라, 난도질 하고 맛없다다고 하지말고.
몇 년 새, 아니 요새, 이명박근혜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나를 반성한다. 희화화를 넘은 극도의 혐오감으로 뼈까지 씹어버릴 기세였다. 투표의 자유조차 없던 군대시절 이명박을 뽑아서 나중에 내손을 자를까 부들부들했고, 대학시절 박근혜가 당선되던 개표방송을 보며 부들부들했다. 아직도 생생하다. 당선이 확정된 박근혜가 만세를 부를 때, 부들부들하며 과방에서 소리치고
eternalight
kr-radio
2019-10-08 18:22
[별담수첩] 쓸까 말까, 말까 쓸까 그러다 쓰겠지, 쓰다가 제목을 바꾸려나, 다 쓰고 바꾸려나. 아님 다 지우려나. 일단 쓰자.
나의 물건이 운명했다. 나는 내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 여태껏 무언가를 잃어버린 적이 없다라고 말 하고 싶지만, 졸작 때 정말 딱 한번 내 첫...아이폰을 잃어버린 거, 아니...옆으로 샐 것 같으니 줄이고 단 한번 빼고, 단 한번도...아 또 떠오르네ㅠㅠ큰 맘 먹고 세벳돈 털어 샀나, 엄마가 사줬나, 이랜드도 아닌 THE!헌트에서 산 코트를 잃어버린
eternalight
ddanzi
2019-09-28 22:57
[방구석바보] 오랜만에 Facebook 접속했다가, 팔로워들의 글을 보고 옮기고, 내 생각 잠깐하다가 날 샜다.(의식의 흐름, 흐림일까)
며칠 전 뉴스를 보다가 엄마가 말했다. 조국 장관은 아내 딸 그리고 아들내미, 온 가족이 괴로운데 왜 장관을 하려고 한대? 그 가족들이 가여우니 하신 말씀일 거다. 지난 대선에서 나랑 같이 1번 뽑았으면서...지진이 감지된다. '엄마! 그게 저들이 노리는 프레임이라구!!!!' 네이버 뉴스만 보는 엄마가 댓글은 안 봐서 다행이다. 가짜 '늬우스'같은 바람에 더
eternalight
kr-pen
2019-09-25 16:49
[넋담수첩] 산에는 꽃이 피었나. 오두막 밖에는, ㅅㅂ같은 그 말, 돈만 있으면 되네.
절판 됐다는 그 책을 친구에게 빌려줬는데, 돌려 받지 못 해도 아무렴, 난 상관 없다. 난 그 말씀을 다 이해를 못 했으니. 절 다니는 친구 어머니가 읽으셨다니, 친구도 읽었다니, 주인을 찾아갔구나 싶었지만, 하지만 난 소유하고 싶었다. 모기가 꼬여, 요 며칠 문닫고 잤는데 아래층 사는 xx이는 오늘도 아랫층에서, 담배를 졸라게 펴대는구나, 냄새가 다 올라온다.
eternalight
kr-radio
2019-09-13 17:42
[뜬금뮤직] 주기는 쉽지 않은, 받기는 어려워 말아야 할 그것. 위로.
영타가 느려서 그런 것일까. 제목을 쓰며, 한번 더 곱씹는다. 유튜브에서 노래를 찾고, 재생목록에 추가를 한다. 가사가 안 들리고, 그에 붙여진 음만이 보이는 게 그나마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멜론 탈출 딱 보름 남았다. 그렇구나. 위로는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돌아온 이웃의 글을 보며, 새삼 느낀다. 어떻게 전해줄지, 그 사이의
eternalight
aaa
2019-09-13 17:08
[별담수첩] tv에서는 나오지 않은 추석특선, 이층의 악당.
첨부터 눌러 앉았으면 될 것을 악당을 만들어버렸나, 악당이 돼버렸나. 바닥과 천장은 가깝고도 멀었다. 포스터 만든 놈이 악당이네, 이 문장을 쓴 나도 악당이다. 그래도 감독이 눈 뜬 장님은 아니었나 보다. 피식피식은 우리 보러 찾으라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 때우러 간 극장에서 포스터 안 보고 배우만 보고 극장에 들어갔다가, 관객들은 땡큐였겠다.
eternalight
kr-radio
2019-09-11 15:46
[뜬금뮤직] 김국환 아저씨는 좋은 사람이실거야. 슛볼은 나의 친구니까.
어린 시절, 타타타의 가사를 알았을까, 뚜비뚜바는 알았는데, 4545 남바가 달린 아빠가 운전하는 소나타를 타고,시골 가면서 라디오에서 들렸던 뚜비뚜바는 그런데, 왜? 우리...하면서 들었던 기억이 난다. 왜?라는 물음으로. 김국환 아저씨가 부러웠을까, 뚜비뚜바를 외쳤던 그 아들이 부러웠을까. 타타타의 그 가사가 이해가 될 즈음, 접시가 떠올랐다. 왜 쓰잘대기
eternalight
kr
2019-09-08 17:13
[넋담수첩] 정가의 서울사는 맑은, 소녀에게 바치는 노래. 사랑합니다.
아니야, 그럴리 없어. 내가 아무리 인물 사진을 찍어도 폰에 남겨놓지 않고 지워도, 구글 포토에는 옮겼을텐데 지워질리가 없는데, 다음 클라우드가 그 전에도 나를 배신했던 것처럼 이렇게 또 사진을 날리나. @sintai님 이럴 때도 있나요. 엄마 폰에는 남겨져 있을까. 엄마와 동생을 담았던 그 사진, 방금 전에 떠올린 그 프레임의 사진이. 진짜 무심한 놈이다.
eternalight
kr-politics
2019-09-06 18:15
[별담수첩]털보 보러 가기 전에 쓰는 글. 니들이 아무리 ㅅㅂㅅㅂ거려도, ㅄㅄ같은 건 없으니까.
털 묻었다는 그 팔로워가 부러웠다. 나도 영화보면 그 정도는 옮길 수 있는데. 그가 여기 소개 한 이웃들의 글이 더 와 닿았었나, 전자의 마음에 아니 꼶으로. 쉬워보이는 걸 표현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은, 나는 가보지 않았지만 결국 어려운 것일 것이다. '삼시세끼'를 좋아하는 것도 그런 이유일 것이다. 씨를 뿌리고 거두고, 그리고 그걸로 밥을 지어 먹는 다는
eternalight
kr-radio
2019-08-30 19:04
[뜬금뮤직]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가 남기고 간 플레이리스트. (from. kimthewriter) 25곡+@ 주의!!!
소파에 드러누워 '삼시세끼'가 시작하기를 기다렸다. 습관적으로 폰을 뒤적거리다 메일이 온 것을 확인했다. 보낸 이의 이름이 나를 벌떡 일으키게 했다. 스팀챗 메시지가 도착해 있었다. 그는 덩그러니 자신의 플레이리스트 링크만 놓고 갔다. 음, 역시 김작가님 답네. 야구 중계를 뒤로 한 채 기다리던 '삼시세끼'가 눈에 들어오지를 않았다. 마저 다 보고 그가 남기고
eternalight
kr-history
2019-08-25 17:07
[별담수첩] 그래 블라블라. 반일민족주의, x xx xx ...xxx...
블라블라 다 지우고, 구래 쓰던 거 다 지우고 내가 고3이라면, 내가 공시생이라면 예전부터 봐왔던 이 선생한테 배운다. tv에 나오는 설샘, 최샘 말고. 설샘 이 시기에 민비 얘기 지상파에서...하아 블라블라, 나는 조국... 블라블라 .... 흔들리지 않기를. 나도 안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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