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담수첩] tv에서는 나오지 않은 추석특선, 이층의 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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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눌러 앉았으면 될 것을
악당을 만들어버렸나, 악당이 돼버렸나.
바닥과 천장은 가깝고도 멀었다.

포스터 만든 놈이 악당이네, 이 문장을 쓴 나도 악당이다.
그래도 감독이 눈 뜬 장님은 아니었나 보다.

피식피식은 우리 보러 찾으라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 때우러 간 극장에서
포스터 안 보고 배우만 보고 극장에 들어갔다가,
관객들은 땡큐였겠다.

표값은 빼았기지 않았을 것 같아서.


달콤, 살벌한 연인, 글도 쓰고 연출 한 감독이었네.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가 생각났다.

강짱이 이렇게 연결되는구나.

위의 작품들처럼 언젠가 다시 피식되고 싶을 때 꺼내볼 것 같은 영화였다.


지나고 나서 보니,

개봉될 즈음에, 그때는 미쳐 알아차리지 못 했던 배우들,
박원상, 김기춘, 엄기준, 박혁권이 연결된다.

그러고보니 '뿌나'의 이도와, 정인지가 거기서 처음 봤을까.


포스터 누가 만들었을까, 대충 만들지 않았으면 쎈쓰있네?
피식의 비밀을 훔쳐가라는 듯이 숨겨놨으니.


https://www.themoviedb.org/movie/55641?language=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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