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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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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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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튼실하고 배추속이 노란 놈은 겨울동안 먹을 김장김치로 빨갛게 단장하고 못난놈은 비 바람 맞으며 그자리에 머물고 있다. 남 자랄때 무엇을 했는지 병치레를 많이했나 푸른잎만 너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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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썰기
나는 낙엽이 좋아 너무예뻐 박수를 치며 좋아하고 노란 단풍잎이 쌓이고 또 쌓이고 아저씨의 허리와빗자루가 휜다. 늦가을의 멋진 축제 즐기는자만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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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말에는 꽃이 핍니다.
일년이 지나서야 용기를 내서 가가호호 방문을 해서 싸고좋은 생활용품을 쓰고 감동을 전하러 나갔다. 금은방 옷집을 들렸다. 인상이 편해서 속이지않을것 같아서 사준다며 물건을 사주셨다. 너무감사 했다. 그한마디가 나에게는 힘과 용기가 되어 주었다. 다음에는 물건이 좋아서 다시 사고싶다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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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마지막 꽃을 피웠습니다. 언제보아도 예쁜 겨울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민들레가 대견스럽습니다. 꽃이 피고지고 홀씨되어 날아가는 모습이 울고 웃는 인생사가 담겨있는 듯 합니다. 나도 너처럼 꽃피울수 있으려나 사랑이 하얗고 노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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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회
국민학교 동창회에 갔다. 친구들이 왜이렇게 늙어 있는지 나도저렇게 늙었나 잠깐생각에 나는 아직 안 늙었는데. ㅋ ㅋ ㅋ. .. 친구 나이 먹은것은 보이는데 나 늙는것은 보이지않고 마음만은 18세 언제나 친구들 만나면 재미있다. 추억을 꺼네 놓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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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꽃
겨울화단에 피는꽃 양상추처럼 생긴꽃이 추위에 강하다 겨울이면 화단에서 예쁜꽃처럼 겨울을 보내며 추위에서도항상 꿋꿋하게 우리를 행복한 마음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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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등뼈를 사오신 아버님은 어머니에게 너무 많이 사오셨다고 핀잔을 듣습니다. 며칠 동안은 국걱정은 하지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큰 솥에 푹푹 끓입니다. 뼈가 흐물 할때까지 끓이고 끓입니다. 냉동실에 삶은 씨래기를 꺼내놓고 녹입니다 감자를 까고 양념을 만들고 얼큰하게 고추도 썰고끓여서 화끈하게별나라 여행을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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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이런그림 보셨나요. 조그만 손으로 펜을잡고 그린 예쁜손 아주귀엽죠. 누워서 생각나는 자그마한 손 그리워 뒤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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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장난꾸러기가 된 손주놈이 귀엽기만 합니다. 의자를 끌고돌아 다니고 숨바꼭질에 뛰어 놀자고하면 땀을뻘뻘 납니다. 그래도 즐겁고 신나고 귀여워서 행복합니다. 조그마한 놈이 식구들을 웃게 만들고 손주 바라보는 눈길이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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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준비
겨울준비를 했습니다. 따스한 옷한벌을 입었습니다. 똑바로 서 있기에는 챙피해서 누웠습니다. 겨울이 온다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춥고 떨리고 바람이 불면 참고 지키며 봄을 기다려야 한다는것을.. 감사합니다. 나에게 따스한 마음을주셔서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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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장하는 날 비가옵니다. 우리신랑 발벗고 나섰습니다. 배추도씻어주고 채까지 맛나게 무쳤습니다. 땀 뻘뻘흘리며 도와주었습니다. 오늘은 우리신랑 최고입니다. 수육에 배추보쌈 이 맛알고들 계시죠 오늘 최고의 맛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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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비가옵니다. 예쁜단풍들은 비를 맞으며 즐거워합니다 투닥 투닥친구랑 장난도하고 신나게 저벅저벅 뛰며 개구장이됩니다. 낙엽은 빗속에서 숨박꼭질 하고 감기걸릴까봐 낙엽속으로 꼭꼭 숨습니다. 빗속의 낙엽은 목욕하니 붉은 잎이 더욱 아름답게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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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날씨가 추워 졌다. 배추 뽑아다 비늘로 덥어놓은것을 보니 걱정이 앞선다. 몇 집 김장인데 놀러 가려던 계획도 무산 되었다. 우선김장부터 담그고 생각 해야겠다. 일이 무서워진다. 안하다 하려니 꾀도나고 빨리 빨리 진행도 안되고 물이 고인곳에는 얼음이 얼었다. 겨울이란생각에 몸이 움추려든다. 벌써 봄을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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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비가쏟아 진다 배추를 절일려고 계획했는데 다틀렸다. 김장하고 기분 좋게 놀러가고 싶었는데 아쉽다. 비가많이도 쏟아진다. 주룩주룩 내리니 을씨년 스럽고 며칠 있다가 비가 올 것이지 계획이 틀어서 아쉽다 아쉽다 다시생각해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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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속
김장하러. 친정에 왔다. 내일 일찍하고 집에갈생각에 밤에 속을 무쳤다. 오빠가농사 지은 배추무갓 대파 쪽파를 내차에도 가득 실어 놓았다. 동생들 줄려고 땀방울 많이 훌렸을 오빠생각을 하니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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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성공한사람은 당당해 보인다. 성공한 사람은 멋지다. 성공한 사람을 보았다. 월급은 평생 일억씩 받고 손자 한테 증여도할수있단다. 잘살고 배우고 사랑하고 공헌하는 삶을 사는 모습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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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노을이가 오늘 시집온날 귀엽던조카가 결혼을 했다. 씩씩하고 멋진놈이다. 어릴때부터 남다른 면이 있었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순발력이 있어서 대화를 재치있게 끌고 가던조카라 크게 기대를 했던 조카다. 지금은 즐겁게 적성에 맡는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신부도 예쁘고 신랑도 멋지고 최고의 신랑 신부다 축하도 해주고 맛있는 점심도 먹었다. 집에오는 길에 아름다운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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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모두가 좋아 하는 잡채 아버님도 좋아하신다. 얼마전부터 어머니한테 잡채가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날잡아서 만들었다. 아버님이 맛나게 드시고 좋아하시는것을보니 자주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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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민들레 류시화 민들레 풀씨처럼높지도낮지도 않게 그렇게 세상의 강을 건널수는 없을까 민들레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네 슬프면 때론 슬피울라고 그러면 만들레 풀씨처럼 가벼워진다고 슬프면 왜 저 만치 떨어져 바라보면 슬프지 않는걸까 민들레 풀씨처럼 얼마만큼의 거리를 갖고 그렇게 세상위를 떠다닐 수는 없을까 민들레 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네 슬프면 때론 슬피울라고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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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길
가을이 여물었습니다. 농사 지으러 다니던길 봄에는 꽃이 피고열매 맺고 가을에는 나무들이 불이붙듯 빨갛게 물이 들었습니다. 땀을뻘뻘 흘리다 나무밑에 앉으면 실바람 솔솔 불어오면 에어컨바람보다도 시원했던 나무밑이그리워 집니다. 빨갛게 물든가을빛이 좋고 가을길이 아름다워 한번걷고싶은 행복한 가을의 멋을느낄수 있는 예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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