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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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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ju,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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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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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을 돌아보다 (2) - 올림픽은 스토리와 스토리의 대결이다.
평창을 돌아보다 (1) -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최고의 스타는 단연 여자 컬링팀이다. 그들이 평창에서 빛났던 기억은 일일이 쓰기 부족할 정도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났고 드라마틱했던 승부는 바로 결승 진출을 놓고 벌인 숙명의 한일전일 것이다. 각각 경북 의성과 홋카이도 기타미 시, 잘 알려지지 않았고 인구도 적은 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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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4주 후기
스팀잇에 가입한 지 정확히 28일, 4주가 되었습니다. 스팀잇 가입을 고민하던 때는 암호화폐에 대한 생각도 상당히 부정적이었고, 이걸 해도 되나 하면서 망설임도 많았지만, 돈으로 스팀을 구매하지 않는 한 밑져야 본전이고 설령 경제적인 수익이 없다고 해도 다른 방면으로 얻을 것이 많다고 생각하여 가입했습니다. 최소 6개월은 해보자는 생각으로요. 첫 달이니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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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을 돌아보다 (1) -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2017년 2월 9일로 시간을 돌려보자. 그 날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12번째 변론기일이었다. 조성민 전 더블루K 대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K스포츠재단 관련자들인 노승일과 박헌영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루어졌다. 그 날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둔 날이기도 하였지만, 놀랍게도 평창에 대한 관심은 없다시피 하거나, 있다고 해도 대부분 부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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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소액투자, 그리고 스팀잇
요즘 어머님께 소액으로 주식투자 공부를 해보지 않겠냐는 권고를 받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저는 회사 갈 생각 없는 날백수이니 어머님께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전에도 한 번 권고를 받았고, 저는 긍정적으로 대답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놀랄 정도로 긍정적인 말을 했더군요. 어쨌든 돈은 벌어야 하니까요. 이번에는 어머님께 스팀잇에 대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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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프리댄스 - 민유라와 겜린이 보여준 '국가대표'
국가대표란 무엇일까? 국가대표라는 단어는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춘 단어이지만, 여기서는 스포츠에 한정해서 생각해보자. 종목 A의 국가대표라고 한다면, 그 국가의 국민들 중 종목 A를 직업, 부업, 또는 취미로 하는 사람들 중 선발, 혹은 추천 등의 과정을 거쳐 종목 A의 국제대회 등지에서 국가의 자격으로 출전하는 것이 허락된 선수, 혹은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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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멋대로 설 특선영화 -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
이전 글에서도 밝힌 것처럼, 제가 처음으로 혼자 설 연휴를 보내면서 한 일이 혼자서 VOD로 영화보기였습니다. 「극장판 포켓몬스터:너로 정했다!」지요. 개봉 사실이 처음 공개된 2016년 12월부터 쭉 보고싶었던 영화였고, 한번 극장에서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아이들이 감상에 방해가 될 것 같고그, 아이들 옆에 어른 혼자 끼어서 보기 좀 부끄럽기도 해서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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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설연휴
우리 가족의 명절 행동패턴은 어느 정도 정해져있었습니다. 보통 큰집에 가서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한 다음, 광주에 있는 또 다른 친척집에 내려가 1박2일을 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몇년 전부터 '가족여행'이라는 새로운 패턴이 생겨났습니다. 큰집에서 차례를 지낸 직후, 혹은 큰집에 가지 않고 연휴를 모두 여행에 보냈습니다. 2년 전 추석때는 난생 처음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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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5) - 최악의 면접과 글쓰기의 시작, 그리고 에필로그
너는 인사하지 마. 개새끼야. 이 말은 내가 어느 회사의 생산직 면접을 망친 후 아버지께 들은 말이다. 오랫동안 지인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로 연명하는 나를 보다 못한 아버님이 지인을 통해 겨우겨우 주선해준 면접자리를 내가 속된 말로 '깽판을 치고' 그 직후 들은 말이기 때문이다. 그 당시의 나는 내 생각을 아버지에게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 사실은 그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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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4) - 정신과 치료병력과 취업의 문제
앞의 글에서도 밝혔듯이, 나는 정신과 의사에게 한번은 '자폐증' 의심, 또 다른 한번은 '아스퍼거 증후군' 의심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그것을 나에게 이득이 된 방향으로 사용한 것은 징병신체검사에서 신체등위를 4급으로 낮출 때 뿐이었다. 예비군 훈련을 면제받게 된 것은 국가의 법 개정으로 인해 내가 혜택을 본 것이고,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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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3) - 공익근무요원 생활
이 글은 나의 이야기 (2)에서 이어집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 번은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인 징병신체검사. 일명 신검은 나에게도 찾아왔다. 병사용 진단서와 함께 고등학교 2학년 때 받은 1년간의 통원치료 기록을 제출한 나는 '심리적 발달장애와 소아청소년기 장애' 사유로 신체등위 4급 판정을 받았다. 2011년에 법이 개정되어 정신 관련으로 4급 판정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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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 - 대학 생활과 다이어트
이 글은 나의 이야기 (1)에서 이어집니다. 나는 전북대학교 인문학부를 지망하였고, 합격하였다. 그 당시에는 취업률이나 평판 같은 것에대한 고려는 전혀 하지 않았다. 나는 단순히 걸어서 학교를 갈 수 있다는 것. 그것 하나만 보고 전북대학교를 선택했다. SKY니 인서울이니 하는 것들은 아예 머리 속에 없었다. 그때의 나는 마음이 텅 비어있었다. 그저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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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 - 학창시절, 외톨이 책걸상, 야자와 보충수업을 빠지다.
나의 이야기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시작한다. 나는 그전까지는 좀 특이하기는 해도 나름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려 노는 편이었다. 하지만, 5학년을 마치기 직전, 여동생과 함께 전학을 가게 되었다. 아마 그때부터 무언가의 틈이 생겨나기 시작했을지도 모르겠다. 그 틈을 상징하는 것은 바로 '외톨이 책걸상'이다. 6학년이 되자 다른 아이들로부터 놀림과 괴롭힘을 당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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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특이한 성격, 성장과정 탓에 취업도 사회적응도 어려움을 겪던 제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글쓰기에 전념한 지 어언 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글쓰기를 통해 정신적인 만족과 고양감, 그리고 제 생각의 깊이가 더욱 깊어져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경제적인 것으로 이끌어내지는 못하고 있었고, '다음 단계'에 대한 고민을 하던 찰나에 스팀잇을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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