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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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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작은 도서관 冊 목록 1/2 #18' 02.06 (feat. 스티미안 리뷰s) BETA
작은도서관 冊 목록 1/2(18'02.06) 제목/저/역/편자/리뷰어도서관번호/기증자 1026 김진명 #00473 / 서연 1% 행운 잭 캔필드, 마크 비터 한센 외/고도원 #00492 / 1%의 어떤 것 현고운 #00367 / 이지은 100년동안의 거짓말 렌덜 피츠제랄드/신현승 #00862 / 100문 100답 불교입문편 대원정사 편집부 #00067 /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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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천수경⟫ 이야기 #2 "3악도, 6도, 8부중"
동남아에서는 절에서 읽는 예경문을 호신경문護身, parita 이라고 쓰는데, 옛날 사람들은 경전을 읽거나 몸에 지니면 여러가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천수경⟫의 핵심, ⟪대비주大悲呪⟫를 읽으면 수행의 효과도 있다고 본다. 이른바 주력수행이다. 앞으로 수없이 반복하여 독자들에게 상기시켜 드리겠지만, 당연히 주력수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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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천수경⟫ 이야기 #1 "천수천안무애대비심..."
아마도 항상 읽기 때문에 익숙하겠지만 사실 ⟪천수경⟫이란 책의 이름은 아마도 동남아나 인도의 불자들에게 물어보면 전혀 모를 것이다. 그러나 천수경이 우리나라에서 유독 익숙한데는 복잡한 이유가 이래저래 얽혀있다. 먼저 천수란 말에서 이미 감이 오지만 이 책은 철저하게도 우리에게 익숙한 또 하나의 이름, 관세음보살과 연결되어 있다. 천수천안 관자재보살 광대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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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편집부가 전하는 말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살 준비"
”覺” 대개 지난 날을 돌아보면 매 순간 참 후회스러울 때가 많을 겁니다. 사람은 대개 지나고 나서야 그 순간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그리고 나선 곧 실의에 빠져버립니다. 그래서 좀처럼 스스로를 용서하지 않습니다. “나는 그렇게 잘 살지 못하는 사람이구나, 나는 죄를 많이 지었구나... ”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나는 여태 참 괜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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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작은 도서관 冊 목록 #18' 01.29 (feat. 7 스티미안 리뷰s) 557 volums / BETA
Bulsik & 작은 도서관 冊 목록 #18' 01.29 (feat. 스티미안 리뷰s) Online & Offline의 만남 월간 Buddhist Magazine '불식' 편집부는 저희 편집부가 소재하고 있는 태국 방콕의 교민 도서관 - 이름이 '冊'입니다.^^ 이 곳의 도서목록을 앞으로 스팀잇에 업데이트 하기로 했습니다. 마감은 일주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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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금강경⟫ 이야기 #9 (마지막) "좋은 것도 내려놓자" - 과거심도, 현재심도, 미래심도 찾을 수 없다
⟪금강경⟫의 끝없는 반복구, 중복되는 이야기들을 모두 걸러내고 새로운 주제들만으로 이야기를 전개했지만, 여전히 그말이 그말 같다. 노파심과 잔소리는 질문자인 수보리와 답변가인 부처님 두 사람 모두 상당했지만, 그 정도의 반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쩌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이 ⟪금강경⟫인지도 모르겠다. 수보리가 맨 처음 웅성거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손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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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불식, 더 나은세상 만들기 #005 "모던한 불자들의 엘레강스한 외출 필수품"
테이크 아웃 커피 ‘한잔’을 풀옵션(?)으로 마시면 커피, 우유, 설탕, 컵, 그리고 그 포장들, 각각 다른 곳에서 생산된 9종의 물건이 필요하다는군요. 그걸 일일이 다 따져볼 수는 없을만큼 많을 겁니다. 단순히 컵하나, 빨대 하나가 아니죠. 여튼 각각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나한테 왔다가, 다시 서울, 대전, 대구, 부산으로 돌아가는 셈이죠.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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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금강경⟫ 이야기 #8 "바른 마음으로 사는 이에게는 항상 수호천사가" - 유불, 약존중제자
⟪금강경⟫이 말하는 이치와 논리에 관해서는 이야기를 계속 해 왔는데, 본질로 돌아가서 맨처음 수보리의 물음으로 돌아가보자. "보살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란 질문.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다. 그렇다. 금강경은 "보살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이미 진도가 많이 나가서 ⟪금강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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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명문감상 #010 "고통은 분별로부터" - 무의자 혜심, 아주 특별한 두 개의 시
... “외로움과 울분의 노래 孤憤歌” ...... 或貧或富或貴賤 가난함과 부유함과 귀천이 서로 다르며 或 或醜緣何事 누구는 예쁘고 누구는 못난 것은 왜그런가 曾聞造物本無私 조물주는 원래 사심이 없다 하거늘 乃今知其虛語耳 지금 보니 그것은 틀린말이네 虎有爪兮不得翅 호랑이는 억센 발톱이 있어도 날개는 없고 牛有角兮不得齒 소는 뿔이 있어도 날카로운 이빨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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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불식, 더 나은세상 만들기 #004 "'혐오'를 혐오하세요"
이래저래 들려오는 소식들 가운데 최근엔 뭔가 뚜렷하게 '미움'이란 단어가 부각되고 있는 걸 자주 봅니다. 원래 '애증'이니, 불교식으로 말하면 '탐진'이니 하는, 사랑하고 미워하는 것이 우리네 본성이긴 한데, 유독 '혐嫌'이란 글자가 수식어로 너무도 자주 들리는 것이 아닌가 말입니다. 嫌이슬람, 嫌유대, 嫌일본, 嫌사회, 嫌정치... . '嫌' 우리만 누군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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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불식, 더 나은세상 만들기 #003 "상아"
“Ivory” 상아 여섯개짜리 코끼리가 어머니 마하마야데비의 품속으로 들어왔고, 부처님이 될 싯다르타 태자가 태어 났습니다. 코끼리는 부처님의 상징이자, 대승불교에서는 앞으로 묵묵히 나아가는 실천행, 보현보살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아이보리” 어감이 예쁜 말입니다. 그 상아를 뽑아서 온갖 예쁜 물건을 만들고는 했습니다. 이젠, 그것이 지나쳐서 코끼리들이 고통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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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저… 차 한잔 하실래요?" #007 - 차 마시는데 일상적인 몇 가지 제안
지난번까지 차의 다양한 종류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했는데 이번호에서는 실질적으 로 차를 마시는데 부수적인 이야기를 좀 해보려 한다. _공통적 단점,각성효과와 차가운 성질 차가 가진 단점들이 있다. 대부분의 차는 잎차인데 성질이 몇몇 다른 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차들은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 말하자면 각성효과가 있어서 오후에 너무 많이 마시면 잠이 잘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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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금강경⟫ 이야기 #7 "'부처'와 '중생'이 다르다고" - 이름이 중생, 이름이 무상정등각
지난번에 공덕을 크고 작다고 말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 크다작다 하려면 뭔가 손에 잡히는 모양이 있어야 가늠할 수 있는 것이니까공덕은 그 크기를 잴 수 없는 것이맞다. 여전히 내가 베푼 선행과 보시가 얼마나 큰 공덕으로 부풀어서 돌아올까라는 막연한 기대는 ⟪금강경⟫을 여기까지 읽어오신 분들은 이제 살짝 초월해주셔야 하는 시점이 온다. 이번에는 그 '공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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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금강경⟫ 이야기 #6 "신심, 제대로 된 이해를 통해" - 금강경은 없다
성철스님의 산은 산, 물은 물 은 선어록에 나오는 말이다. 한 때 이 문장 속에 숨은 어떤 깊은 뜻이 있나 하는 막연한 추측에 한 때 유행어가 된 적 이있다. 그렇게 유명하다니 보니 그 유사한 말들도 함께 쏟아졌다. “산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산은 산이 아니요, 물은 물이 아니다” “어제 본 산 은 같은산이로되 오늘 보는 이 산은 어제의 산이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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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불식, 더 나은세상 만들기 #002 "샥스핀"
샥스핀을 체취하는 어부들은 상어를 잡아서 지느러미만 뜯어내고 다시 산채로 바다에 던져버립니다. 이는 동물 들도 하지 않는 비윤리적 행위입니다. Its an unethical action done by humans to cut an animals body while alive. The most important part area for a shark is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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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금강경⟫ 이야기 #5 "보이지도 않는 복덕을 어디서" - 공덕 따위는 없다
지난번에 주요한 사구게는 모두 다 나왔다. 이제 뼈는 다 추렸으니까 나머지 디테일만 챙기면 된다. 지난번 까지의 내용이 그만큼 중심적인 내용이다. “공덕에 대해 완전히 잊으면 진짜 공덕이고, 그래서 복을 받는다” 라고 분명히 해놓고 부처님은 이제 "공덕을 받지 않는다" 고 ‘도리도리’다. 이건 마치 “내가 언제 몇시 몇분에 그랬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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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불식, 더 나은세상 만들기 #001 "똥커피"
"낯선 동물의 소화과정을 거쳐 나온 식품은 삼가라. (좋은 커피에) 돈을 쓰려면 커피농장에 가서 좋은 커피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더 배우는데 써라." - Tim Wendelboe, 2004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WBC) 챔피언 똥커피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사향고향이들은 좁은 우리에 갇혀서 커피만 먹고, 똥만 싸야 합니다. 수 없이 많은 종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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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금강경⟫ 이야기 #4 "형상이 있는 것들은 모두 사라져 간다" - 중생도, 보살도, 부처도
지난 3회에서 부처님이 계속 당신의 몸을 비유로 들어서 매우 심하게 상을 거부 하려는 모습을 계속 보아왔다. 물론'순경계'와'역경계'. 그러니까 우리가 어떤 대상을 만날때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좋다고 생각하는 것일 경우 넘기 더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다. 참으로 여러가지 대상들이란 우리의 기대에 늘 부응하는 것은 아니다. 부처님이 항상 우리의 생각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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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명문감상 #009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 한 마리" - 꿈을 기록하다, 임춘의 '기몽'
번역_정재서 고려시대 서하西河 임춘林椿(1147?~1197?)이 동양신화의 인물 항아를 소재로 자신이 시험에 붙지 못했던 사적인 한탄을 남겼다. 그 스스로 시에서 밝힌 것 처럼 30년간 이나 시를 짓고 활동했던 것 四海詩名三十秋 같은데 아마 끝내 시험운은 없었던 조금은 서운한 인생이었던 것 같다. 현대에는 7공주가 더 유명하지만 그래도 세속에 있으면서도 종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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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SIK / 영화 철학 토론 #007 "나쁜놈 메이커" / "커트 위머, 이퀄리 브리엄"
'좋은' 이름으로 '나쁨'을 포장하다 이퀄리브리엄(equilibrium)이란 말은 사전적으로는 물질의 균형이나 마음의 평정을 의미한다. 그런데 좋은 표현을 많이 쓰면 좋아보이지만, 간혹 좋은 표현으로 좋지 않을걸 싸는데 포장지로도 쓰이니까주의를 좀 할필요는 있다. 아니나 다를까 이 좋은 이름표는 영화의 배경에서 사람들을 통제하는데 쓰인다. "감정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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