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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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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apeta
busy
8y
노력만이 돈을 벌어주진 않는다
부지런히 살고 열심히 노력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을 자주 들으며 자라왔습니다. 학교 학원을 불문하고 서점과 심지어 길거리에서도 만연했던 신화였던 것 같습니다. 성실하고 근면한 자수성가한 기업인들 그리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은 저를 포함한 자라나는 많은 아이들의 머릿속에 각인되어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 다는 신념을 빚어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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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d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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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이 불편해졌다.
스팀 잇이 불편해졌다./cjsdns 이유는 모르겠다. 며칠 전서부터 스팀잇 창이 변했다. 변한 것이 더 사용이 좋아진 것이 아니라 너무 불편해져서 뭐 이런 경우가 있나 싶다. 나만 불편한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점점 쓰기 편하게 변하는 게 아니라 불편해지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일부 긍정적인 일은 있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아니라는 반증은 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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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apeta
kr
8y
남녀공용 화장실에 대한 생각
남녀공용 화장실은 성과 젠더의 이분법적 구조를 탈피하고자 하는 제도적 방편임과 동시에 성범죄의 온상으로 일컬어지는 곳입니다. 성과 젠더에 관한 편견과 이것에서 비롯되는 차별을 근절하고자 하는 이상이 높은 성범죄율이라는 현실에 좌초되는 괴리의 공간이라고 볼 수 있지요. 저는 성과 젠더가 본질적인 것이라고 믿지는 않습니다. 마가렛 미드가 밝혀낸 다양한 젠더역할을
tinro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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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지붕] 이별을 말해버린 친구에게.
낯선 봄을 준비 없이 맞이해버린 비겁한 얼굴의 내가 가을 색깔로 채색된 우울한 회색빛의 하늘을 바라보면서 너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전한다. 딱히 봄스럽지 않은 봄이 선사한 나를 위한 시간 중에 되돌아 걸어온 발자취를 가까이 - 따뜻이 같이해준 너의 걸음이 노오란 생강꽃처럼 아릿하다. 너의 배려. 너의 우정. 앞서는 미안함에 눈시울이 뜨겁지만 너의 대한 내
kmlee
kr-philosophy
8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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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이들은 피터팬이 아니다.
사람들의 꿈은 제각각의 이유로 색을 잃는다. 꿈을 충분히 구체화 하기도 전에 지레 겁 먹고 포기하기도 하며, 구체화 된 꿈을 좇고 있었음에도 현실의 벽에 막혀 타협하는 사이 꿈이 변질되기도, 꿈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이룰 수 없는 꿈을 가슴 속에 묻어둔다. 하지만 가슴 속에만 품고 있는 꿈은 결국, 꿈으로 남을 뿐이다. 거창한 꿈 대신, 현실에서
actap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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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Why would you necessarily flag #kr #kr-gazua?
Why would you necessarily flag #kr #kr-gazua? Well.... you might have your own reasons, but one thing I know it has nothing to do with the people posting on #kr #kr-gazua. These people are just casually
spring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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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괜찮은 이야기
1 성큼성큼 다가온 것은 성큼성큼 잘도 떠난다. 성큼성큼 다가와도 조심조심 맞이하고 성큼성큼 떠날 때도 조심조심 보낸다. 왜 떠나는 걸까? 곁을 향해 조심조심 물었다. 성큼성큼 가야하니까. 그럼 나는? 성큼성큼 떠난 곳을 바라보며 조심조심 물었다. 성큼성큼 따라가든지 이렇게 조심조심한데 어떻게 성큼성큼 가. 나한테 잘하든지. 곁에서 말했다. 2 3 내가 노력하지
actap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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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돈을 번다는 궁색한 고결함.
왜 열심히 돈을 벌려고 해? 라고 물으면 돌아오는 답들은 가지각색입니다. 멋진 집을 사고 싶어서, 가족들 편안하게 해주고 싶어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어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돈은 필수여서 등 정말 다양한 답을 제시합니다. 가끔은 정말 돈이란 게 필요한 만큼만 있어도 충분할 대수롭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대게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의
kimsungmin
kr-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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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PEN클럽 공모] 새로운 시작 - "은퇴비자 받는 날"
Created by @inhigh. 안녕하세요 @kimsungmin 입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되는 마음으로 PEN 클럽 공모전에 참여해 보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kimthewriter 님께 감사들 드립니다. 오늘은 필리핀 은퇴청에 은퇴 비자를 받으러 가는 날이다. 길기 긴 시간을 고민하면서 결정한 일이기에 더욱 마음에 많은
qrwe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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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werq, essay] 불안의 위임
Seoul, Apr. 2018, Nexus 5x 나에게 있어 발을 디디는 곳이 흔들린다는 것은 상상하기 싫은 일이다. 나는 내가 땅에 딛고 서있는 균형과 안정의 느낌을 정말로 좋아하기 때문에, 이러한 느낌이 잘 들지 않는 발판을 밟거나 지나가게 되면 상당히 불안해하는 편이다. 나는 비행기를 탈 때에도 기체가 요동치거나 쑥-하고 내려가는 느낌을 정말로 싫어한다.
actap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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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줄 알았다.
남북정상회담을 실시간 방송으로 보면서 솔직히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여태껏 건넸던 평화의 제스쳐를 묵살하고 도리어 공격과 으름장을 놓았던 과거를 돌이켜보며 이번 또한 이전과 별반 다를 것 없는 내용이 오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북한에 대해 강경적 입장을 고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왔다. 미국과 구소련의 냉전체제를 떠올리며
lachou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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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부엉_#5] 기다림에 대하여...
아이를 만나러 가는 길. 기다림의 연속이다. 날 밝기를 기다리고, 공항에서 발권을 기다리고, 줄을 서서 보안검색대를 기다리고, 다시 비행기에 오르기를 기다리고, 이제 도착을 기다린다. 기다림은 때로는 사람을 힘들게 하고, 또 떄로는 설레게도 한다. 누구를, 무엇을 기다리느냐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흔히 그 기약의 밀당이 이 모든 것의 기분을 좌우하곤 한다. 기약
sad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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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은 기억 소환기
[스팀잇은 기억 소환기] 한때 내 일부였던 것들, 현재는 그것의 연장선이지만 그것은 마치 오래된 친구의 기억처럼 타자화되어 있다. 잊고 살던 게 많았다. 기억이란 베란다 옷장에 쌓여 있는 다 헤진 옷이다. 그중에는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들어간 옷들도 적지 않다. 그런 버려진 옷들은 소환술을 펼치기에 너무 늦었다. 내 모든 의식의 흐름은 현실을 소모하기 위한 것이었다.
actap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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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클럽 공모전 참여] 조금은 낯선 일기.
참 재미있는 세상이다. 가로등을 멍하니 쳐다보던 사람이 비어있는 벤치를 쓰다듬던 사람을 만난다. 일면식도 없는 낯선 이의 등판을 쫓는 사람이 자기와 익숙한 어깨를 가진 사람과 만난다. 어느 한 쌍은 눈길을 떼지 못해 손을 잡았다고 한다. 또 다른 한 쌍은 손을 놓지 못해 눈길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일방적으로 끝난 관계에 대해 누구는 버렸다고 하고 또 다른
kimthewriter
kr-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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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제1회 PEN클럽 공모전 (종료)
정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제1회 PEN클럽 공모전 <봄날의 일기> 접수 시작합니다. 댓글로 [제목]을 남겨 주세요. 원래는 링크를 말씀드렸죠? 그런데 아무래도 요즘 계정 탈취니 뭐니 이슈가 있다 보니 제가 직접 링크를 따오는 게 낫지 싶습니다. 제목을 남겨 주시면 제가 여러분 블로그를 방문해서 이 포스팅 본문에 직접 올리겠습니다. 접수기간 4월
moulin-ro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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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저를 위한 스팀잇 접속채널, ch.steem (채널스팀) 오픈 소식!
안녕하세요, @moulin-rouge 입니다. '채널스팀' 런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채널 스팀은, 스팀잇 한국유저들이 다양하게 사용하는 sub tag 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더 다양한 주제의 글들 손쉽게 발견하시고, 마음가는 새로운 친구들 많이 만들어보세요! 자주쓰는 kr 태그를 상단 메뉴로 배치했고, 최신글이 디폴트로 노출됩니다. (최신글
mylifei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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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다짐.
우리 모두의 마음을 건드리는 글을 써주시는 @springfield 님이 창시(?)하신 번호일기란 게 있다. 그 글들을 보면서 “우와! 정말 쉽고 간결하게 내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네.”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나도.. 따라해보려고 한다. ㅎㅎㅎ (물론 난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ㅠㅠ) 1. 시작이 두려워졌(었)다. 지난번에 쓴 언어 관련한
actap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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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 밧줄
하늘을 찌르는 높은 오피스텔 옆으로 가느다란 밧줄이 내려와 있다 보수작업을 위해 마련해 둔 밧줄일 터이나 누군가는 자신의 창문을 부스고 그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것을 상상하며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구원하는가에 대한 짧은 상념에 젖어본다 높은 곳으로 이끌었던 누군가의 정념은 밧줄을 타고 내려오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힐까? 어쩐지 밧줄은 타고 올라가기에는 빈약해
jaekwonson
s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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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 스캇 인터뷰 "스팀잇은 기회의 블록체인"
"30일 동안 총 22편의 글을 스팀잇에 써서 499.16달러, 원화로 53만1356원을 벌었다. 스팀잇을 알기 전 브런치에 글 120개를 0원에 쓴 것을 생각하면 화가 난다. 스팀잇으로 와서 광팬이 되는 이유다." 블록체인 기술 전문 자회사 언블락의 이희우 대표가 스팀잇(Steemit)에 쓴 글이다. 스팀잇의 보상체계를 분석한 이 글도 17.75달러의
actap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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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으로서의 정치적 중립.
AD HOMINEM 정치 용어 중 Ad Hominem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네이버 사전에서는 단순히 인신공격이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상대방의 인성을 공격하며 중대한 정치적 의제들을 흐리게 하는 하나의 책략이지요. 이는 현재 직면해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정치인으로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한 방책을 논하는 것에 방점을 찍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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