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기다림이 주는 맛
[missing you - G-dragon(feat. 김윤아)] 김윤아님이 부르는 소절. 참 귀에 딱 꽂히죠? 너무 좋아하는 부분이에요.ㅋ 한번 들으면 계속 따라 부르게 되는 ㅎㅎ 내 맘은 이리 울적한데 말할 사람이 없다~~~ 안녕하세요 미술관입니다~~ 날씨가 또다시 추어지네요. 왜 주말이 되면 추어지는지... 집에서 쉬라는 건가요?ㅎ 얼마전에 더치기구를 구입했습니다.ㅎ
#2. 영화 리뷰_라라랜드&리틀포레스트
오늘은 저녁에 잠깐 오랫만에 만난 친구랑 카페에 다녀온 일 말고는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아, 맞다. 오전에 운동도 다녀왔지. 하지만 운동은 워낙에 루틴한 일이어서 내 머리속에 남지 않는 것 같다. 요새는 하루하루가 똑같이 흘러가는 느낌이어서, 누가 "너 어제 뭐했어?" 하고 물어보면 기억이 잘 나지 않아 당황스럽다. 기억이 남는 하루를 살도록
힐링이 되는 영화 - 리틀포레스트를 보고!
시간이 남아서 본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두아이를 케어하면서 봤으니까... 그렇지만 집중도는 꽤 높았던것 같네요. 우연히 IPTV무료영화 항목에서 리틀포레스트를 발견하고는 바로 플레이했습니다. 스팀잇에서 누군가의 포스팅을 본것도 있었고 애기씨 김태리의 인기에 힘입어서도 보고 싶었습니다. 와이프도 아무말없이 영화를 봤는데 영화가 끝난 뒤 하는말이 김태리 영화가
무지 무지스러운 영화, 리틀포레스트
리틀포레스트를 영화관에서 봤다. 실은 리틀포레스트가 초면은 아니다. 일본 만화가 원작인 리틀포레스트의 한글판 만화책을 과거에 구매한 경험이 있다. 당시 표지의 화풍과 문구에 끌려 교보문고에서 구매했다. 나 나름대로 일본 작품의 내러티브에 익숙하다고 자부했었지만, 굴곡이 거의 없는 잔잔한 분위기와 일상적인 전개에 지루함을 느껴 읽기를 중단했고, 두 권으로 구성된
#52 리틀 포레스트 - 영화속 주인공에서 이상형을 발견했다.
#52 리틀 포레스트 - 영화속 주인공에서 이상형을 발견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injoy 입니다. 2월 28일 오후 10시 퇴직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밤 11시경 갑자기 카톡이 울렸습니다. 대학시절 같은 방을 쓰고 지냈던 룸메이트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비보였습니다. 원래 보성에 살던 친구였기 때문에 장례식장 또한 보성으로 잡혔더군요. 경사보다 조사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