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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최고의 것은 서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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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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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의 자살에 대한 나의 생각 - 불구덩이에 스스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이유
이소라- 처음느낌 그대로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하지 않았지 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 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 하는 내게 넌 기대할 수도 없겠지 그 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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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매일매일 글쓰기 [12.30.2018.SUN]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짧더라도 매일매일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는 현재 약간 high 상태이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세계여행에 한발자국 다가갔기 때문이다 - 드디어 one way ticket을 구매했다. 첫 여행지는 남미이다. (정확한 여행지를 알리는 것이 위험하다고 하여, 정확한 장소를 쓰지는 않겠다) 원래는 동남아부터 돌으려고 했으나,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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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너
아득히 떨어진 곳에서 아무 관계없는 것들을 보며 조금 쓸쓸한 기분으로 나는 너를 보고픈 너를 떠올린다 아 애닳다 일부러 그러나 넌 어떨까 오늘도 어여쁜가 너- 너- 어딘가 너 있는 곳에서도 여기와 똑같은 하늘이 뜨나 문득 걸음이 멈춰지면 그러면 너도 잠시 나를 떠올려 주라 다 너같다 이리도 많을까 뜨고 흐르고 설키고 떨어진다 너- 너- 아득히 떨어진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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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꿈과 현실 사이
내 꿈은 세계여행이다. 세계여행이 꿈인 사람이 비단 나 뿐만이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실제로 떠나는 사람들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다. 꿈을 이루는 일도 용기가 필요하다. 원하는 것을 원한다고 말하고 행동하는 데에 필요한 용기. 나는 5월에 회사를 퇴사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사실... 한 일이 없다. 물론 요리학원도 다니고, 방송댄스도 배우고, 필라테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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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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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노래 추천: Don't Kill My Vibe - Sigrid
오늘 내가 추천하고 싶은 노래는 Don't Kill My Vibe 라는 노래이다. Sigrid는 노르웨이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이다. 1996년생인 그녀가 부르는 노래들의 색깔이 나는 너무나도 좋다. 사실 이 버전은 Don't Kill my Vibe의 Acoustic 버전이다. 나는 모든 노래의 어쿠스틱 버전을 더 좋아한다. 특히 매력적인 보컬이 부르는 어쿠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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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섹스
나는 섹스가 좋다. 상대방의 눈빛, 손길, 신음소리 하나하나 내 모든 촉감으로 다가오는게 좋다. 그리고 서로가 흥분했다는 사실을 깨달을때, 그 흥분이 몇 십배로 커지는 그 순간이 너무 좋다. 둘이 함께 한다는 느낌을 섹스만큼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것이 있을까. 가장 좋은 섹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 것일 거다. 몸의 교감과 정신적인 교감이 함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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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남자친구
나는 비포 삼부작 영화를 좋아한다고 예전 스티밋 글에 쓴 적이 있다. 여행지, 낯선 장소에서의 로맨틱한 만남. 아마 나 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로망일 것이다. 그런 로망을 200% 채워주는 새 드라마가 나왔다. TvN에서 방영하는 '남자친구'라는 드라마이다. 드라마를 보면서 박보검이 너무나도 착하고 순수하게 나와서 좋았고, 송혜교가 너무 기품있게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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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익명성
나를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와 나를 감추고자 하는 욕구. 무엇이 앞선 것일까? 나는 요새 나 스스로의 생각이나 하고싶던 것들을 표현하기 위해서 이곳 스티밋에서 글도 쓰고, 유투브도 시작하였다. 하지만 나의 유투브 계정을 스티밋에 공개하기는 또 꺼려지는게 그럼 나의 얼굴, 목소리가 다 공개되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솔직하고 적나라한 글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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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외로움
보헤미안 랩소디 리뷰를 쓰는데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아마 프레디 머큐리의 삶에 너무 몰입해서 그런게 아닐까. 프레디의 삶에서 외로움을 빼놓을 수 없다. 화려한 무대 뒤, 평범한 일상은 그에게 더욱 외롭고 허전하게 다가왔을 것이다. 근데 그 누구의 삶이 외롭지 않을까. 인간은 누구나 외롭다. 나는 비포 시리즈 영화를 좋아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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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영화리뷰 - 보헤미안 랩소디
보헤미안 랩소디 삶이 영화같다는 말은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영화보다도 더 영화같은 삶을 산 그. 그의 전기를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왔다. 나는 사실 항상 성공한 뮤지션의 삶을 동경했다. 내 공연을 보러 온 수천명, 수만명의 관객들의 환호를 두 눈을 목격하는 삶. 그런 삶은 사는 것은 정말 엄청난 특권을 누리는 것과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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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영화 리뷰_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 영화 리뷰 첫사랑을 기억하는가. 처음 손잡았을 때의 두근거림. 첫 입맞춤과 처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첫 관계. 얼마나 미숙하고 서툴렀는지... 영화를 보는 내내 어린날의 서툴렀던 나의 지난날들이 떠올랐다. 이 영화는 아주 가볍고 밝은 음악으로 시작한다. 영화 끝에서 나오는 웅장하고 어두운 음악과 상당히 대비된다. 남자주인공 에드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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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티밋의 어려움 + 요새 뉴스에 대한 나의 생각...
그동안 스티밋에 글을 쓰고 싶었는데, 아니 자꾸 스팀파워인지 뭐시기가 없다면서 댓글도 안달리고 내 글도 수정도 안되고... 너무 답답하고 화나서 역시 블로그나 브런치로 갈아타야 하나 ㅋㅋㅋ 내가 내 페이지에 글쓰겠다는데 왜 못쓰게 하는건지 엄청 짜증나 하고 있었는데!!!!! 천사같은 @aperitif 님께서 스팀달라를 보내주셨다 ㅠㅠㅠ (오빠, 고마워 꼭 밥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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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 1회 나는 코노(코인노래방) 가수다 콘테스트 참여!
제 1회 나는 코노(코인노래방) 가수다 콘테스트 by @newbijohn 스티밋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이사람 저사람 타고 들어가다 이런 콘테스트를 발견했다!! 사실, 발견하게 된것은 @realsunny 라는 분의 스티밋 페이지를 통해서이다. 나와 같은 영어이름을 가지고 있길래 follow 하고있었는데, 노래를 부르신걸 보고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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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ouTube 꿈나무 <3
스팀잇을 시작하면서 내 소개가 참 늦은 것 같다. 나는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한 청년이며, 지금은 우아한 백조이다. 이름은 써니, 나이는... 음 20대라고만 해도 되나...? 나는 올해 5월까지 금융권에서 일을 하다 지금은 그만 둔 상태이고, 그만두면서 사실 하고싶었던 일들이 많았는데 조금씩 미루다 지금에까지 온 것 같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글 쓰기.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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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애에 대한 고찰
감우성, 손예진 주연의 드라마 '연애시대'에 이런 대사가 있다. 일정한 슬픔 없이 어린시절을 추억할 수 있을까. 지금은 잃어버린 꿈, 미래에 대한 희망 언제부터 장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 하지 않게 된걸까.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고 1년 뒤가 지금과 다르리라는 기대가 없을 때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견뎌낼 뿐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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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제 - 2018.10.11
음악가의 연인 - Lucia(심규선) 가끔 그럴 때 있잖아요 내가 너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서 하찮게 느껴지잖아요 지금까지 걸어왔던 저 굽은 길도 밀물도 아니고 썰물도 아니고 수평선에서 밀려든 파도도 없는데 먼 바다가 가장 잔잔할 때에도 나는 이리저리 혼자 휩쓸려 밀려나네요 저 망망대해로 어째서 내게 머물러주나 너는 아름다운데 나와 함께 길도 없는 밤을 헤매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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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화 리뷰_라라랜드&리틀포레스트
오늘은 저녁에 잠깐 오랫만에 만난 친구랑 카페에 다녀온 일 말고는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아, 맞다. 오전에 운동도 다녀왔지. 하지만 운동은 워낙에 루틴한 일이어서 내 머리속에 남지 않는 것 같다. 요새는 하루하루가 똑같이 흘러가는 느낌이어서, 누가 "너 어제 뭐했어?" 하고 물어보면 기억이 잘 나지 않아 당황스럽다. 기억이 남는 하루를 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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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_처음의 설렘
글이 쓰고 싶어졌다.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있다거나 쓰고 싶은 말이 있는건 아니지만, 무언가를 써내려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스티밋을 하려고 마음을 먹은건 참 오래 전이다. 존재를 안지도 꽤 되었고, 열심히 하는 지인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시작하지 않은 것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자면... 나는 용기가 없었다.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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