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은 자중하라!

yhoh(59)
Published in
#kr
Words
343
Reading
2 min
Listen
Play
8y

아래 기사를 보고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l_2018050201000214700012521.jpg

문정인 “평화협정 후엔 주한미군 정당화 어려울 것”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5012219015&code=910303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67·사진)는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어떤 사람들은 문재인, 문정인 이름이 한글자가 다르니
혹시 형제아니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전혀 문재인 대통령과 아무런 혈연관계가 아니다.

어디서 지금 "주한미군"에 대한 이야기를 입에 담는가?
이것이 지금 시점에서 할 소리인가?
정말 답답한 마음을 누그러뜨릴 수가 없다.

이 친구는 예전에도 같은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문정인 "북미수교가 최선..북, 핵시설·물질 폐기해야"
http://v.media.daum.net/v/20180228061903395

한편 문 특보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와 관련, "전작권이 없다는 게 군사주권이 없다는 건 아니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은 군사주권을 갖고 있다. 대통령이 주한미군더러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뭐 당연한 얘기인것은 맞다.
당연히 주권국가인데 타국의 군대가 자국내에 있는데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하는게 당연한거다.

"그 당연한 소리를 왜 하느냐는 것이다."

철모르는 어린 아이들이 "양키 고홈"을 외치고,
주한미군 철수를 외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적어도 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입에서
함부로 나올 말이 아닌 것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특히 남자는 말이 많아진다.
남성호르몬이 줄어서 그렇다는 말도 있는데
이러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현상을 극복해야 지성인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이 어떤 말을 꼭 해야할 순간이 있고
그 순간에는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말해야 하는 것이며
아무리 말을 하고 싶어도 꾹 참아야 하는 순간이 있는 것이다.

언론사에서 찾아가 뭐라도 말을 해달라고 하면
자기가 뭐라도 된줄 알고 마구 떠들고 있는 것이다.

누울 자리를 보지않고 다리를 뻗는 것은
전형적인 소인배의 행동이라고 할수 있다.

김정은은 "한미 군사 훈련" 상관 없다고 말한다.
주한미군 철수? 절대로 입에도 담지 않는다.

김정은이 주한미군 철수를 원한다고 생각하는가?
절대로 아니다.

내가 김정은이면 주한미군 전부를
함경도에 주둔시키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것이다.

큰 그림을 봐야한다.
한국, 북한 다 조연이다. 진짜는 중국과 미국의 싸움이다.
사드배치도 북한의 핵실험이 핑계이지만 다 중국에 대한 견제이다.
그래서 중국이 길길이 날뛰었던 것이다.

김정은은 통 크게 결단하는 지도자가 되고 싶어한다.
협상을 지루하게 끌고가서 쩨쩨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미국과의 관계를 풀어서 북미 수교를 하려고 하는 것이다.
여기의 가장 큰 방해자는 바로 중국이다.

중국도 미국도 만족하는 북미 수교가 현재의 최대 과제인데
갑자기 주한미군 철수라니... 돌았나?

도대체 문정인이 누군가?
현재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있는데 엄청난 외교적인 자리는 아니다.
다른 사람으로의 교체도 심각하게 검토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너무 입이 가볍다.
마이크 쥐어주니 아무말이나 내뱉는 아이 같다.
불안하다...

문정인은 자중하라!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