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 자극을 받아 처음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투자금 100만원
어짜피 흙수저도 못되는 인생, 잃어면 속쓰리긴 하겠지만, 어짜피 있어도 흙수저, 없어도 흙수저
사실 2013년도에 천만원 이상을 가지고 주식을 했더랬습니다.
결과는 대략 몇백만원 손실을 보고 몇개월 후에 접었는데, 이때 주식의 문제점에 대해 조금 알게되었습니다.
공매도. 투자금 부족, 정보 불평등, 전문가라 자처 하는 사람들의 시장왜곡.....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저는 그때 보다 더 흙수저 , 불가촉 천민이 되었습니다.
주식.. 투자할 돈이 없었습니다.
부동산.. 더욱 그러합니다.
취업? 나이가 많아서 오라는데가 없습니다. 이제 50을 넘어가는데 최저시급도 오라는데가 없습니다.
물론,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접고 가면 200이상은 벌 수 있게지만,
대학 졸업이후 학생들 가르치는 일만 쭈욱 해왔고, 보람된 일이고, 아직도 애착이 많이 남아 있는
이 일을 포기할 수 없어서, 병행할려니 시간이 맞지 않아서 더 찾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많은 시간 방황을 하던 중. 스팀잇, 가상화폐. 비트코인,알트코인, 블록체인 등등
제가 알지 못한 세상을 접하게 됩니다. 가히 혁명이랄까..... 새로운 시대의 진입로에
서 있는 저 자신을 보게되고. 어쩌면 가상화폐 광풍을 정부는 연일 투기라면서 때리고 있지만
여기서 다시 한번 인생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00만원..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면서 현재 -45%정도 손실이 난 상태입니다.
공포 키워드가 온 언론을 연일 보도 하고 있습니다.
크흑, 지금이 이제 본 게임 이랄까 딱 사고 싶은데... 투자금이 없네요 ㅜㅜ
어짜피, 앞으로 이런 혼란은 짧게는 2-3년 길게는 제 인생동안 계속 될거 같은데
마음 느긋하게 먹고, 얼릉 투자금을 구해야 겠네요.
현재 거래는, 처음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퀀텀을 구매하고,
비트코인을 판 후, 그돈을 다시 남은 세종목에 투자한 후 홀딩 중입니다.
소액 투자자 여러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