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100일, "쫌 거만한" 혹은 "옆구리 찌르기" 이벤트

soosoo(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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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험 / 물건으로 줄서기

오늘 관공서에 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이 밀리는 관계로 8시 반 부터 업무가 시작되지만 일찍 가야 하기 때문에 7시 반쯤 도착했습니다만, 이미 300여명 이상 많은 이들이 대기중입니다. 줄이 너무 길다보니 복도에 벤취를 중심으로 몇겹의 사각형 줄을 서고 있습니다. 맨 앞 줄은 아마 훨씬 일찍 왔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분신들로 대신 줄을 세워뒀습니다. 가방도 있고, 책, 신문지, 물병, 신발… 물건 대신 중간중간 사람도 서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줄을 가지런하게 맞춰놨는지 처음엔 무슨 이벤트가 있는 줄 알았죠^^ 사진엔 다 안나왔지만, 재미있는 풍경이었습니다. 사람대신 "물건으로 줄서기" 한 번 해볼 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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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약 3달간 약 40만원 가량의 수입을 기록했다고 말씀드렸고,

97일 째
명성도 55
390팔로우
1,029파워

를 달성했습니다.


처음으로 저도 이벤트 좀 하겠습니다.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게 여기에 댓글 달아주시면 댓글에 그냥 풀봇하겠습니다. 현재 파워임대해서 약 7000파워 정도 됩니다 (곧 회수됩니다 ㅜㅜ) 저기 100% 총알 가득 채운 것 보이시죠? 파워조절하면서, 풀봇하면 하루 한 10개 정도, 하지만 파워가 떨어지면 점점 약해져서, 최소한 0.70정도는 보장하겠습니다. 그리고 댓글도 굳이 달려면 번거로우실테니 'ㅊㅋ'라고만 써주세요^^

100일 이벤트

며칠전에 94일 째 결산을 갑자기 해 봤는데, 생각해보니 100팔로, 50명성도… 등 이벤트를 해서 나눔들을 하시는데, 그동안 저는 아무것도 하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100일 기념으로 이벤트를 한 번 해보려 합니다. 그 전에 그 모든 분을 언급하기는 힘들겠지만, 스팀에 애정을 갖게해주시고, 이 곳에서의 활동을 의미있게 해 주신 몇몇 분은 꼭 맨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제 글도 한 번 돌아보고요^^ 다만, 그 과정에서 제게 애정을 가져주신 분들 중 제가 놓쳐버리는 우를 범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만, 아마 그렇게 되더라도 그 분은 또 제마음속에 없어서가 아니란 것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내가 너의 맨션에서 빠지다니!" 하고 공개적으로 쿨하게 지적해주시면 바로 정정하겠습니다.


nand@nand

조금은 엉뚱하지만, '벨루가'란 이름의 고래와 그걸 모델로 한 대문제작의 글이, 아마 제가 이곳에서 가장 먼저 읽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글이었죠. inhigh@inhigh님께서 제작하셨던 대문그림이었는데, 덕분에 inhigh@inhigh님이 만드신 많은 대문들을 구경하게 되었고, 개인적으로는 이 벨루가 고래가 그려진 하늘색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마도) 알게 된 분이죠. 맞습니다. nand@nand님이죠. 또 한 몫 했던 것은 nand@nand님의 아이디였어요. 왠지 그 어감이 외우기도 좋고, 이름의 어감만큼 좋은신 분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팀잇 글을 아름답게, 스팀잇에 올리면 안되는 글, 스팀잇에서 평판/명성이란, 첫 보상을 받았습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시기에 가입하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nand@nand님의 이런 글들을 보고 배우며 뉴비기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벤트 패자부활전! 탈락왕은 누구? 이벤트 결과 에서 많은 고배를 마신 제게 탈락왕이란 상금을 주시기도 했죠.


inhigh@inhigh

그림도 그렇고, 격려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정작 두 분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3자인 제 입장에서 nand@nand님과의 만남은 항상 inhigh@inhigh에게로 향하게 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inhigh@inhigh님의 엄청난 작업량에 일단은 좀 놀랐었고, 당시 많은 이들의 대문이 이분의 손에서 태어났다는 점이 너무 신기하기도 했죠. 그건 아마도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던 kr내 스티머들께서 거의 아시고 계실테니 특정한 포스팅을 골라서 소개하는 것이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제 포스팅을 상기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제가 꽂혀있던 수상말고 시상하자란 포스팅의 대상은 사실 글을 쓰고나서 얼마 있지 않아 곧 inhigh@inhigh님을 떠올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많은 다른 스티머들을 아는 것도 아니었지만, 사실 그분 말고 다른 후보의 여지가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inhigh@inhigh님께 마치 약간의 이익이 된 것 같지만 서투른 상태에서 크게 벌린 시상과 작은 이벤트 SSS_awards 제1회 는 사실 수상자께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게도 했습니다. 물론 정성만은 가득이었다고 자부합니다. 기획하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걷잡을 수 없었거든요. 꾸준한 선행에 늘 칭찬드리고 싶은 분입니다.


segyepark@segyepark

아실지 모르겠지만, 스팀잇내에서 저를 가장 챙겨주시는 분이고, 가장 가까운 친구라는데 저는 1000% 동의합니다. segyepark@segyepark님도 아마 3-4일 차로 먼저 시작하셨지만 한참 앞서가고 계시니까 까마득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segyepark@segyepark님은 사실 프로필사진의 왕자필이었는데요, 지금 왜그렇게 느꼈을까 생각난김에 지금 확대해보니 아무래도 흰 셔츠와 배경의자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이름도 좀 멋있고 거기다 실명을 쓰시는 것도 좀 쿨해보였습니다. 그래서 기억하기는 좋았지만, 사실 저는 이벤트 팔로워 100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자그마한 나눔 실시 를 통해서 받은 보상을 크게 나눠주셨죠. 저는 정말 아무것도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도, 사실 저를 발굴(?) 해 주신 거나 마찬가지였죠. 그게 아마 segyepark@segyepark님이 제게 스팀이란 세계(?)의 스케일을 확 느끼게 해주신 기회였습니다. 그건 제게 스팀이란 '새로 만들어 진 괜찮은 블로그'에서 '차원이 다른 세계(?)'임을 체험하게 해 주었으니까요. 그 때 아마 이곳에서의 제 활동방향도 가닥을 잡게 되는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segyepark@segyepark님의 포스팅들은 가치있기로 여러분께서 언급을 해주셨기 때문에 몇 개를 뽑아서 소개할 필요도 없고 또한 옥들 사이에서 다시 옥을 찾는 것도 말이 안되지만 저는 꼭 영어 글쓰기 잘하는 방법 이 포스팅만은 꼭 소개하고 싶습니다. 저도 전공서적이 영어라 필수임에도 번역과 해독에 애를 먹고 있는 거의 영포자라 늘 힘든데, 이 포스팅은 제가 여태 보지 못한 가장 좋은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요새 이 글의 도움을 너무 너무 많이 받고 있는지라… 감사할 따름이죠. segyepark@segyepark님 소개는 그만하렵니다. 할말이 너무 많지만, 앞으로 꾸준히 오래 뵙게 될 분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므로… ^^


kim066@kim066

제가 지금 주력하고 있는 '링크프로젝트'는 사실 약간의 실마리를 갖고 어떻게 시행할까 고민하던 차에 참새육성프로젝트를 보고 용기내어 댓글을 달았는데 거기에 매우 적극적으로 응해주신 kim066@kim066님에게 힘입어 시작된 것이니까, 매우 큰 영향을 주신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링크프로젝트에 꾸준히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으셨으니까요. 그 덕에 지금의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안착(?) 될 수 있었습니다.


쓰다보니 아 이러다간, 본 목적인 이벤트를 못할 수도 있겠다 싶어 긴 시간을 두고 제게 의미있는 분들을 다음 기회에 소개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듯 따뜻한 jack8831@jack8831님, 돈을 아끼지 않고 보팅으로 물고기들의 배를 불려주시는 sochul@sochul님, 많은 책과 영어 컨텐츠를 꾸준히 제공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는 bree1042@bree1042님, 산재한 정보들을 찾아서 챙겨주시는 힘든 작업을 마다 않으시는 floridasnail@floridasnail님, 명쾌한 생각과 비판이 항상 속시원한 그래서 취향저격 pupil@pupil님, 항상 칭찬해주시고, ducco@ducco의 에디터로 챙겨주신 dyuryul@dyuryul님, 색다른 주제로 마음을 사로잡아 주시는 odongdang@odongdang님, 마치 스티머들에게 베풀기 위해 시작하신 사업가 같은 환전소 krexchange@krexchange님… 아… 좋은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럴 땐 힘드네요… 이제 정말 그만하고 이벤트 알림하겠습니다^^ 아, vimva@vimva님과 venti@venti님은 제가 스팀잇에서 제게 가장 먼저 소소하고 표 안나지만 중요한 도움들을 주셨습니다.


스팀잇 kr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즐추하세요~

심플하게! 그냥 이 포스팅에 축하댓글 달아주시면 댓글에 풀봇하겠습니다. 현재 파워임대해서 약 7000파워 정도 됩니다 (곧 회수됩니다 ㅜㅜ) 파워조절하면서, 풀봇하면 하루 한 10개 정도, 하지만 파워가 떨어지면 점점 약해져서, 최소한 0.70정도는 보장하겠습니다. 그리고 댓글도 굳이 달려면 번거로우실테니 'ㅊㅋ'라고만 써주세요^^ *100분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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