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저의 주체할수없는 개그본능으로인해, 누워서침뱉는꼴임은 알지만 저의 멍청함을 말하지않을수 없네요 주책바가지 ㅋㅋ
저만 몰랐던게 분명한데, 제가 다른분들 포스팅에서 busy 라는 태그를 종종 보거든요
그래서 저 1차원적인 사람이니까 아 디기 바쁘신가보다~ 요새 바빠서 종종 소홀히 하더라도 양해해달라는 태그인가보다! 저는 별다른 약속이없는사람이니까 비지 테그를 쓸일이 없겠구만 혼자 막 이랬는데 ㅋㅋ
busy.org를 이용해서 포스팅 하고 'busy'태그를 넣게 되면 busy.org가 보팅을 해주는거였네요!!
스팀은 매일 뭔가 신기방기한게 많이 생겨서 가뜩이나 아날로그인 저는 따라가기 숨이 헉헉 찹니다!
그래도 다정하게 막 종달새처럼 와서 알려주는 친구가 있는게 자랑!
그럼 도무지 끝나지 않는 파타야 시리즈를 또 시작해봅시다
빵순이가 조식으로 빵을 먹었다고해서 점심에 빵을 안먹을수 없잖아요!
이곳은 파타야에서 제일 맛있는 빵을 먹을수 있는곳이라고 소개되어있더라구요
하악 하악
외관도 참 예쁘죠? (라고 썻지만 외관은 제게 중요치않음ㅋ)
라바게뜨에서 제일 인기있는 메뉴는 아몬드 크로와상과 크레이프 케익인데 아몬드 크로와상은 금방 재고가 떨어져버려서 못먹고왔다는 후기도 속속들이 목격한지라 , 마음을 졸이면서 발걸음을 재촉했더랬죠
확실히 그간 태국에서 먹었던 빵들과는 비쥬얼도, 플레이팅도 다르네요
유럽인들이 향수병나고 그러면 이런데와서 빵뜯어먹을것같은 느낌.
여러분 제가 천국을 보여드릴게요
좀더 저렴하다면 이거저거 잔뜩 먹고싶었는데 꽤 가격의 압박이 있어서 간신히 정신줄을 붙잡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 남친의 사랑을 테스트하고 싶을때마다 묻는 질문으로, 이보시오 내가 돈을 땡전한푼 안벌어오면서 빵을 하루에 10만원어치씩 사먹어도 되겠소? 라고 묻곤하는데요 남친은 그때마다 내가 이런걸 왜 거둬야하나? 라는 표정을 짓곤합니다. 저를 사랑하고 있는걸까요? ㅋㅋㅋ
인생에 천국만 있겠습니까.
이제 지옥
없숴! 아몬드크로와상! 천상의맛 크로와상
유럽도가보고 오만데 가봣지만 여기 크로와상이 제일맛있다고 했던 글도봤는데..
아 진짜 그때의 슬픔은... 수영장공사하고있는것보다 더슬펐음요
주댕이가 3미터는 튀어나와서 툴툴대고있으니까 남친이 어르고 달래서 다른 케익이라도 고르라며 시간을 낭비하고 있으니 무슨 암거래 밀매하는것처럼 어디선가 아몬드크로와상을 하나씩 갖다놓는겁니다
제게 그런 재빠름이있는줄 알았으면 단거리 육상선수를 진작했었어야했거늘. 3x년만에 처음 재능을 알아챔.
저 이거주세요!!!
자태가 늠름한것이 반하지않곤 못배기겠네요
뭔가 화려한 숫사자의 느낌의 크로와상이라면
암사자느낌의 일반크로와상
아몬드 크로와상은 한화로 2800원 가량인데 제 솥뚜껑같은 손바닥보다 커요
저 되게 추잡하게 절약하는 사람이라서 음료마실돈이 있으면 케익을 하나 더 먹겠다는 주의거든요
음료는 그저 자릿세라고 생각할뿐인지라 저렇게 단걸먹으면서도 음료한잔을 안시킴
레몬머랭케익
당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금방이라도 이빨녹아내릴것같은맛
남친에게도 선택권은 하나줘야 하잖슴까.
그래서 먼지모르겠음 치즈 뭐던데..
저도 별맛도없고 뻑뻑해서 안먹었는데 남친도 책임감없게 맛없다고 안먹음.
저기 서버분 여기는 물한잔을 안주나욤?
없어보이게 탭워터라도 좀 달라니까 안됀다고.. 인심 사납기는!
우리나라에도 워낙 많아서 감흥없었던 크레이프케익
그러고보면 저는 당장에 먹겠다는 일념으로 사진을 좀 상세하게 안찍는 경향이있는것같네요 ㅋ
예쁜 색색의 층이 보이게 단면부분도 찍었어야했는데 ㅋ
케익들은 지나치게 달기만하고 풍미가 없어서 만족도 0.
하긴 난 너를 만나러온거니까 그렇다고 해도 괜찮아
여러분 제가 한개만 시켰을리가 없잔아요.
이제 저를 아실때도된것같은데..
.
.
잇힝.
근데 아주 슬픈소식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10프로 할인해준다는 안내가 있어서 또 남친을 들들 볶아서 가입을 시키고 어서 글을 게시햇! 주문후에 저는 빵을 우적우적 먹고있었거든요
근데이제 남친도 전과 달리 젊은이가 아니라 뭔가 빠릿빠릿하지가 않아요 녀석이
남친이 갸우뚱거리면서 뭔가 잘안되는데 라고해서 한번째려봐주고 어찌저찌 간신히 올렸거든요
빵을 실컷먹고 계산할때 그걸 제시했어야했는데 까먹음 ㅋㅋㅋ
하아.. 남친 그거 하느라 꽤 애썻는데 . 그10프로할인이였으면 음료도 한잔먹을수있었는데.
그래서 계산하고 한 이분있다가 다시가서 물어봣는데 안됀대요
이미 계산이 끝난거라 재계산할수없다는게 이게 말이에요 소에요?
그럼 본인들 착오로 저한테 돈 적게받아도 다시계산할수없겠네요??
흥칫뿡
암튼 잘먹고 코베인 기분을 느낀 라바게뜨였답니다
그럼 소개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