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아직 우리나라에 입점하지 않은 각국의 여러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되어있어서 여행을 좀더 풍성하게 해준다고 생각해요
게다가가격도 현지와 비슷하게 들어와요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거의 배로 부풀려지는데에 비해 ㅠㅠ
미국이나 유럽여행을준비했을때, 어 이거 일본에 있는매장이잖아 했던게 꽤많았거든요. 맨날 일본먼저 들어오고 한참후에 우리나라 들어오더라구요
오늘 포스팅할 앙젤리나 때문에 서론을 저렇게 써봤는데
두둥~ 오늘은 파리에 본점이 있는 앙젤리나를 소개합니다
파리의 앙젤리나는, 코코샤넬과 오드리햅번도 이용했다던 굉장히 고풍스러운 카페인데요
일본에 들어온 앙젤리나는 백화점지하 식품코너에있어요.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에 자리하고있는데 , 매장이 굉장히 작고 식품관입구에서 중간쪽으로
꽤 걸어들어와야해서 두리번거리면서 찾지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우니 주의하셔야해요
앙젤리나에 판매하는 몽블랑을 제가 굉장히 좋아해서,
직원분께 양해를 구하고 여러장 사진을 찍어봤어요
이왼쪽에 공간 조금 더 있지만,매장이 거의 이만하다고 생각하시면돼요 ㅋ
주력상품으로는 몽블랑. 큰몽블랑 중간몽블랑 작은몽블랑
810엔 선반엔 중간몽블랑이있었는데 그걸 제가 구매했더니 현재 비어있네요
푸딩과 쿠키류도 판매하고있구요
몽블랑은, 상단부는 밤크림, 내부는 머랭과자위에 생크림이 잔뜩 채워져있는데요,
그 상단부의 밤크림만 따로 판매도 하고있어요.아무데나 얹어먹으면 안젤리나 몽블랑으로 변신!
몽블랑의 핵심은 바로 저 밤크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864엔이군요
쇼핑백은 이렇게 생겼어요 1903년부터 파리사람들은 이런걸 먹었다니 대단한데 라는감상.
이번에 구매한건 중간사이즈인데 그사진은 어디가고, 전에 구매한 작은 사이즈사진만 남아있네요
냠
한입먹으면 부드럽고, 눅진한 느낌의 달콤함이 입에 가득 차는데요,
2스푼까지는 정말 행복하다 파리귀족이 된것같다 라는느낌인데
3스푼부터는 못넘기겠어요 ㅋ 온통 크림으로만 이루어져있어서 .희석해서 먹고싶은느낌이듭니다 .
밋밋한무언가에 발라먹고싶다는 의지가불타오르게 되지요.
저는 술을 즐겨하진않지만 술에 비유를 하는게 적절할것같은 느낌적인느낌이라.
엄청독한 술을 2잔까지는 스트레이트로 먹을수있으나,3잔째부터는 물에 희석해서 먹고싶은느낌이랄까요
저와는,남녀가 뒤바뀐것같은 취향을 가진 제 남자친구께 사다드린적이있는데
먹는걸 지켜보고있다가.3스푼째가 돼서 제가 인제 못먹겠지 그지?라고 호응을 유도했더니.
그게 무슨소리를 하는것인지 모르겠다며. 이 맛잇는걸 왜 못먹겟다는거야? 고개를 갸우뚱하며
전부 퍼묵퍼묵하시던 광경을 목격하고 감탄했던기억이나네요
제가 언제가 주워들은 믿거나말거나 소식에 따르면,
일본밤의 품질이 굉장히 좋아서 파리에서도 일본밤을 수입해서 제품을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역사깊은 제과(?)의 시그니처 메뉴이니 기회가 닿으면 단걸 싫어하시더라도 한스푼쯤은 드셔보세요!
나머지는 두고 다음날 한스푼, 또 한스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