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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ka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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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을 사랑합니다. 가끔 집에서 요리하기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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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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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우표수집
중학교를 입학하던 때부터 용돈을 받기 시작했다. 그 용돈의 소용처가 기껏해야 버스회수권을 사고 약간의 주점부리를 사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작은 금액이었다. 나는 버스를 타는대신 40분이상 걸어 다니며 우표를 샀다. 초등학교 5~6학년부터 친구들과 우표를 수집했고 기회때마다 서로 교환도 하고 심지어 딱지치기하듯 따먹기도 했다. 하지만 수집의 수준이 편지봉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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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즐겁게 하는 시 #6
백석(白石)역 .........................전영관 콩나물국과 아욱국 사이에 11월이 있다 콩나물국의 칼칼한 뒷맛에는 조금 가난한 동네골목과 겉늙은 가장의 기침이 있다 아욱국의 뜨끈함에는 슬쩍 벙그러진 대문이 보인다 무료함으로 기지개를 켜듯 담장 밖까지 팔을 뻗은 감나무도 보인다 . 백석(白石)역에만 오면 시장기도 없이 온갖 먹을거리들이 떠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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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꽃 상고대
겨울꽃으로 불리는 상고대가 산행내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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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의 대명사...소백산
살을 에는 칼바람이 그리울땐 소백산을 오르자.... 사람이 살다보면 힘들 때가 있는데 그걸 극복하는 방법이 참 다양합니다. 그런데 그중에 제일이 바로 강대강으로 대응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을 할 때나, 조직에 몸담고 있을 때나, 연애를 할 때나, 비즈니스를 할 때나...늘 마지막 순간에 이기는 자는...진심에 극단의 노력을 더 하는 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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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즐겁게 하는 시 #5
[ 고드름 ] .................... 김주대 그늘로 빛을 문다 턱관절에 진물을 흘리며 조용히 격렬하다 바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목숨의 모서리에 열을 가둬놓고 파산을 향해 흐르거나 멈춘다 이르지 못할 곳으로 가는 길에 이를 물고 매달린 울음 빛을 본 눈동자가 피부를 버리기 위해 세우는 뼈 차가운 유골을 허공에 안장한다 사는 동안 나는 덩그러니 죽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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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아침 #8
어제는 미세먼지로 불안했던 시야가 오늘은 붉은 태양으로 돌아 왔습니다. 한강의 아침은 늘 이렇게 붉게 타 올라야 제격인데 말입니다. 여러분의 아침도 붉게 타 올라 힘차고 즐거운 불금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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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3년 내 4배 성장"...내 삶의 변화는
[머니투데이 신혜리 기자] [금융·유통·보안·계약·저작권 등 분야 간소화 기대] 가상통화(암호화폐)로 온 세상이 시끄럽다. 정부는 가상통화 거래를 규제하겠다고 나섰지만 미래 유망기술인 '블록체인'은 규제 대상이 아니라며 보호막을 쳤다. '제 2의 인터넷 혁명'이라고도 불리는 블록체인은 디지털 거래 장부다. 거래자들의 장부인 블록들이 체인처럼 얽힌 상태라 블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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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아침 #7
한강도 미세먼지로 시야가 흔들린다. 코인시장에서 흘러 나오는 그들의 한숨과 속앓이가 대기를 떠 다니며 점점 시야를 흔드는 것 처럼.... 이 미세먼지가 깔끔하게 사라지는 날에 코인시장에도 맑고 깨끗한 상승장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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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즐겁게 하는 시 #4
군산 푸른솔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의 동시다.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게 바로 시다. 이렇게 재미난 시를 쓰는 아이들의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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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즐겁게 하는 시 #3
을왕리에서 .................. 전영관 팡, 날개를 편다 봄볕의 온기로 꽃이 피듯 견디다가 임계에 이르렀을 때 우화를 마감 짓는 나비 같은 길로는 오지 않는 봄의 행로처럼 창밖 어둠 속으로 날아간다 이제 끝장이라고 잠시 후엔 평화롭다고 불꽃이 혀를 날름거리는 동안 나비는 하나 둘 날개를 펴는데 숯불에 휘감겨 봄의 현기증이 번진다 동죽 대합 바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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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다.
지난주에는 그토록 춥더니 어제부터는 봄날 처럼 포근합니다. 행여 추울까 싶어 거실로 들여 놓은 연산홍이 꽃을 피웠네요. 이제 봄이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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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아침 #6
오늘 아침은 7시 현재 올림피대교 북단에 월욜 출근차량으로 긴 불빛이 이어지네요. 출근하는 차 안에는 수 많은 생각들이 운전대를 잡고 있겠지요. 회의자료를 검토하는 사람, 지난주에 끝내지 못한 기획안에 대한 생각,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부임지에서 어떻게 적응할까 등등....이런저런 생각으로 차가 앞으로 조금씩 나가고 있겠지요. 여러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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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즐겁게 하는 시 #2
좋겠다, 마량에 가면 / 이재무 몰래 숨겨 놓은 애인 데불고 소문조차 아득한 포구에 가서 한 석달 소꿉장난 같은 살림이나 살다 왔으면, 한나절만 돌아도 동네 안팎 구구절절 훤한, 누이의 손거울 같은 마을 마량에 가서 빈둥빈둥 세월의 봉놋방에나 누워 발가락장단에 철지난 유행가나 부르며 사투리가 구수한, 갯벌 같은 여자와 옆구리 간지럼이나 실컷 태우다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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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즐겁게 하는 시 #1
재미난 시 하나 소개합니다. 참 빨랐지 그 양반 / 이정록 신랑이라고 거드는 게 아녀 그 양반 빠른 거야 근동 사람들이 다 알았지 면내에서 오토바이도 그중 먼저 샀고 달리기를 잘해서 군수한테 송아지도 탔으니까 죽는 거까지 남보다 앞선 게 섭섭하지만 어쩔 거여 박복한 팔자 탓이지 읍내 양지다방에서 맞선 보던 날 나는 사카린도 안 넣었는데 그 뜨건 커피를 단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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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밤
한강의 밤은 아침과 많이 다르죠? 어제는 살얼음이 얼었고 아침엔 눈이 내려 한얀 털옷으로 갈아 입더니 밤이되니 화려한 보석으로 장식한 파티복으로 갈아 입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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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아침 #5
한강에 눈이 내립니다. 어제는 한강이 얇고 투명한 살얼음을 입더니 오늘은 하얀 털코트로 바꿔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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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아침 #4
한강에 살얼음이 얼었다. 강추위가 몇일째 계속되더니 드디어 한강이 얇고 투명한 얼음옷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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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꽃이름 #1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꽃이름이나 배워볼까 하고 여기저기 뒤져 보았습니다. 참 재미난 이름들이 많은데 그중에 꽃은 이쁘기만한데 이름이 너무 재밌어서 제일 먼저 '큰개불알풀'을 골라봤습니다. 한겨레신문 2014.3월 안도현선생은 이렇게 썼다. "개불알풀이라는 이름은 씨앗의 생김새가 개의 불알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실제로 꽃이ㅇ 지고 나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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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별미 묵밥
제천 봉양의 묵마을이란 묵밥집...내고향 단양 가는 길이면 항상 들려 한그릇씩 먹습니다. 밥은 흰쌀에 좁쌀을 섞은 조밥인데 이게 묵밥과 참 잘 어울립니다. 다데기로 채썬 김치와 다진 삮힌 고추를 듬북 넣고 먹는 묵밥은 정말 겨울철 별미입니다.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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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며....
오늘 엄청 춥습니다. 눈도 많이 내리고... 그러니 더더욱 봄이 기다려집니다. 2년전 이맘때 친구들과 통영을 갔더니 동백이 한창이더군요. 동백의 단호함에 푹 빠졌던 추억에 잠시 젖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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