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자의 Simple Recipe (촉촉한 불고기 편)

rosaria(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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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사회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알게 된 친구가 있습니다.

우린 여러가지 면에서 참 잘 맞았고

그렇게 우린 가장 친한 친구가 됐습니다.

전 직장에선 미국, 프랑스, 홍콩 등으로 장기 해외 출장이 잦았는데

그때마다 운좋게 파트너가 되어

출장지에서의 생활도 즐겁게 해나갈수 있었습니다.

친구는 결혼을 해서 이미 세아이의 엄마가 됐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어려 외출도 할수가 없어요.

몇년간 가끔 집으로 가서 얼굴을 보는게 다였어요.

거의 매일 톡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데

어제는 왠지 기운이 없네요.

무슨 일인지 묻자 봄을 타는건지

요즘 부쩍 힘들다고 하네요.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는데 함께 가자고 제안을 합니다.

물론 흔쾌히 승낙했지만 친구가 아이들을 두고 갈수 있을지는

몰라 '언젠가 함께 가자'로 마무리를 지었고...

오늘 아침 친구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구청에 가서 여권을 갱신 하고 왔다고 해요.

갈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여권 갱신하러 가는 길이

너무 신나서 자기도 모르게 콧노래를 불렀다면서...

어제 우울했던 마음은 싹 사라진것 같다고 하네요.

밝은 목소리 지만

제 마음 한구석에 짠한 맘이 남습니다.

과연 우리가 여행을 갈수 있을까요??? ^^


오늘은 얼마전 말씀 드린대로 불고기 레시피를 들고 왔어요!~

저희 언니인 천상씨가 진짜 불고기를 잘 만드는데요

천상씨에게 전수 받은 방법이랍니다!!~

육수를 사용해서 제 눈빛처럼 촉촉한 불고기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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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소불고기 600g, 양파 1개, 당근 반개,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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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간장8큰술, 설탕6큰술, 맛술6큰술, 마늘3큰술, 참기름3큰술, 후추,

육수 재료: 다시마, 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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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물 1리터에 다시마 4장과 멸치(10개)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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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불고기는 키친 타올을 사용해 핏물 제거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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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반개를 갈아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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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에 재워 줍니다. (10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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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식혀둔 육수 200ml를 재워둔 고기에 넣고 조물 조물 해준 후

기다리기!! (10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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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재워 둔 고기와 준비한 야채(당근, 양파)를 넣고 잘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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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준비한 파를 넣고 한번 더 볶아주면 끝!!

(전 파채를 넣었지만 다진 파를 넣으셔도 상관없어요~)

더 자작한 국물의 불고기를 원하시면 육수를 좀 더 넣으시고

당면을 넣고 끓여주셔도 좋아요!!~

불고기를 만드실때는 꼭 한우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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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깨를 살살 뿌려서 내주시면 끝!!!

오늘의 포인트는 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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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를 넣고 안넣고의 차이가 천지 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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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의 조화가 정말 최고인 촉촉 불고기가 완성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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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듬뿍 올려 먹으니 정말 진짜 진짜!!! 맛있습니다!!!

요건 꼭 한번 해드셔보셔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맛난 저녁 드셔요!!! ^^

내일 수요 포차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