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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도 아꼽다
첫째는 늘 제가 퇴근할 때 중문을 열어서 저를 맞이해줍니다. (둘째는 제가 찾아야지만 그때 와서 "다녀오셨어요.." 합니다. ㅎ) 어제 저녁 동료들과 회식이 있어서 집에 늦게 들어갔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역시 첫째는 현관 앞에서 제일 먼저 저를 맞이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옷도 갈아입지 않은 저에게 보여줄게 있다면서 본인 방으로 오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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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
어제 퇴근길이었습니다. 사거리에서 저는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고, 제 앞에는 2대의 차량이 있었습니다. 신호가 바뀌고 저는 앞차를 따라서 좌회전을 했습니다. 죄회전을 거의 다 했을 무렵 차에 무언가 부딪치는 충격과 소음이 있었습니다. 직감적으로 사고구나 싶었습니다. 좌회전을 다 하고 나서 길가에 비상등 켜고 주차를 했습니다. 크게 다치진 않은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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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테스트
아이들이 인터넷에서 떠도는 여러가지 심리테스트 같은 것을 참(?) 좋아합니다. 가족 단톡방에 링크를 남겨서 아빠, 엄마는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도 궁금해하구요. 아이들과 교점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 자주 참여를 하려고 하는데 놓칠때가 종종 있습니다. ㅠ 이번에는 카톡에서 전지적 친구시점이라는 심리테스트(?)를 한다고 하면서 보내왔는데요. 둘째가 아빠를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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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 신용참숯갈비
제주에 와서 고깃집을 가는데 제주 사람들은 흑돼지만 먹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흑돼지는 제주 사람들도 비싸서 잘 안사먹는다고 하더라구요. ㅎ 직장동료분들께 양념갈비 잘하는 곳을 추천받았습니다. 벌써 제주에 와서 네번째 다녀왔는데요. 갈 때마다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보통 고깃집은 1인분에 150~200g 아닌가요? 여기는 500g 이 1인분 입니다. 저희 가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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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만들어 준 버섯콩나물밥
주말 이른 아침 출근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 두시간 정도 눈을 좀 붙이고 일어났습니다. 아내도 피곤해서 누워 있었나 봅니다. 일어나보니 둘째가 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버섯콩나물밥을 한다고 콩나물을 다듬고 버섯을 썰고 있었습니다. 가족 모두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자리에 앉아 있으라 하더라구요. 그리고 30분 뒤 밥이 다 됐다 하면서 부르네요. 밥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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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루방 사이에서
오랜만에 저녁먹고 온 가족이 천지연폭포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면서 걸으니 참 좋네요~ 이제는 주위에서 너무 자주 보아서 정겹기만한 돌하루방 입니다. ^^ 오늘은 둘째보다도 첫째가 더 신났습니다. ^^ 어둡지만 천지연 폭포도 보고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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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귤은 사 먹는게 아니다!
제주에 와서 그동안 아이들이 귤을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제주에 와서 귤을 사 먹으려고 보니 육지보다 더 비싸더라구요. (하나로마트 기준으로 제주보다 수원이 더 싸더라구요. ㅎ) 하지만 그것보다는 동료들이 제주에 살면서 귤은 사 먹는게 아니라 얻어 먹는 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참으면 여기저기서 주는 귤이 아마도 감당하기 어려워 썩어서 버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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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크루즈 여행선
요즘 조금 일찍 출근을 합니다. 자리에 앉아서 여유있게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바다를 보며 하루를 시작하죠. ^^ 한달에 한번쯤 이 시간에 멀리 바다에서 대형크루즈 한척이 지나가는 것을 봅니다. 크루즈가 서귀포를 방문하는 날은 서귀포에 있는 대형마트도 그렇고 매일올레시장도 외국 관광객들로 매우 혼잡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 관광객들은 제가 출근을 하고 나서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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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 미미파스타
오늘은 점심시간 즈음에 아내랑 만났습니다. 회사와 집에서 조금은 떨어진 곳에 있는 식당을 가기 위해서 중간에서 만났고, 한 차로 이동을 했습니다. 회사 동료들에게 소개 받은 곳이었는데요. 번화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서귀포 변두리에 있는 작은 마을 가운데 있었습니다. 마을 골목이 주차 된 차들로 혼잡했습니다. 이 많은 차량이 이 식당에 온 손님들 차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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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제주도 날씨
해가 짧아졌다고는 하지만 오늘은 정말 퇴근할 때 보니 캄캄하더라구요.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지만 어젯밤부터 바람도 많이 불고 제주도 와서 가장 추운 날씨인 것 같습니다. 조금전부터는 비바람에 번개까지... 그런데 이상한 것은 천둥소리는 안나네요. 제주도 날씨는 참 변화무쌍한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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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 안녕, 육지사람
우도에 갔을 때 갔던 카페(?) 입니다. 3년전인가 우도에 갈 때는 전기오토바이 2대를 빌려서는 아내와 아이들 한명씩 태우고 섬을 한바퀴 돌았는데 이번엔 자를 가지고 섬에 들어가서 좀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3년전에 비해서 정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차를 가지고는 갔지만 전기오토바이, 전기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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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행(?)
육지에 살 때는 집에서 무언가를 키운다는 생각을 거의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화분은 커녕 물만 채워주면 되는 수경식물을 키우는 것도 저희 집에선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주에 와서 마당에 있는 집에서 살면서 조금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너무 식물이 잘 자라는 환경탓에 아이들도 화분에, 마당에 여러가지 도전 중입니다. 아이들도 전에 살던 분이 계절마다 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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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집에서 차로 10분이면 바다가 있는데 가족들이랑은 항상 먼 바다만 다녔습니다. 제가 점심시간에 자주 찾는 올레길 6코스롤 가족들과 찾았습니다. 실은 이사를 오고 나서 한번 데리고 간적이 있었죠. 하지만 그날은 정말 덥고 습하고... 그래서 가족 모두 이 길에 대한 첫반응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말엔 좀 달랐습니다. 해질녘에 갔는데 하늘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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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
지난주말 시원한 날씨에 아침부터 창문을 활짝였었습니다. 창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밖에서부터 무언가 탄 냄새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근처에 농장들도 많이 있어서 잠깐 뭘 태우나 보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곳에서 까탈스럽게 행동하는 것 같아서 그냥 참았습니다. 그런데 오후가 되어도 계속해서 태우는 냄새가 나서 도대체 누가 무엇을 태우나 싶어서 집 주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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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민트 방향제
저희 집 마당 한켠에는 애플민트가 한평 남짓 자라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전에 살던 분께는 집을 비워주기 전에 잔디를 비롯한 각종 풀들도 정리해 주십사 부탁을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이사를 하고 나서 보니 여기 제주는 우리나라에서 정말 식물이 잘 자라기에 최적화된 곳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풀들이 정말 하루하루 쑥쑥 자라는 것이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애플민트가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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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해수욕장
제주로 이사오기 전 마지막 제주 가족 여행 때 계획에 없던 김녕해수욕장을 갔었는데요 아이들 손바닥 만한 꽃게를 다섯마리나 잡았던 기억이 있어서 한번쯤 다시 가야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사오고 나서 꽃게가 많이 잡히는 해수욕장을 검색해봐도 김녕해수욕장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거리가 멀어서 많이 망설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벼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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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마음
둘째가 학교에서 만들었다고 자랑을 하더라구요. 의기당당한 모습으로 아빠 앞으로 가져왔습니다. 커다란 주사기에 물을 채워와서는 아래에 통을 받춰놓고 위에서 물을 뿌려줍니다. 어? 그런데 물레가 돌아는 가는데 지붕위에 있는 전구에서 불이 들어와야 하는데 안들어 옵니다. ㅠ 울상입니다. 분명히 아빠 오기 전에는 됐었는데.. 하면서요. ㅠ 괜찮다고 아까 할 때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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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만들기
아이들이 요즘 요리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피자가 먹고 싶다며 집에 모짜렐라 치즈가 있는지 물어보네요. 다행히 모짜렐라 치즈도 햄도 베이컨도 있구요. 도우로 할 수 있는 또띠아도 있었습니다. ㅎ 이젠 아이들에게 피자 해달라고 해도 될듯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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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방폭포 - 무지개를 볼 수 있는 폭포
요즘 점심시간마다 찾는 곳입니다. 소정방폭포인데요. 햇볕이 비추는 날이면 무지개를 볼 수 있습니다. ^^ 정방폭포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 소정방폭포는 찾는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저도 제주에 이사를 와서야 처음 갔던 만큼 들어는 봤지만 일정상 밀려서 못가곤 했었거든요.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라서 갈 때마다 세수를 하고 옵니다. ㅎ 이곳에 가려면 정방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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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 설심당
성심당? 아닙니다. 설빙? 아닙니다. 제주도에슨 설심당이 있습니다. ^^ 물론 제주에도 설빙은 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설빙보다는 빙수하면 설심당을 찾는 것 같습니다. 설심당 빙수집은 제주에만 있는 체인점이거든요. 기본 팥이 들어있는 인절미 빙수하고, 딸기빙수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빙수집이 있어서 참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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