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포스팅해주신 영화 백두산을 저도 보았습니다~
<이미지출처 : 네이버>
백두산이 화산폭발을 일으켜 한반도의 국가적 재난 사태가 선포되는 영화라고 해서 무척 심각하고 박진감 넘치는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는 내내 어~ 이 영화 장르가 대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공 하정우와 이병헌의 브로맨스를 보면서 보면서 계속 유쾌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정우와 배수지의 케미도 재밌었습니다. 두 배우의 나이차이가 거의 조카뻘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더 재밌더라구요.
조인창 대위(하정우)는 전역을 하루 앞두고 국가재난 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그리고 북으로 넘어가서 핵폭탄을 가지고 백두산 지하 땅굴로 가서 터트리라는 명을 받습니다.
폭탄해체반이었던 그는 북에서 핵폭탄을 해체하는 것이 그의 주된 임무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팀이 사고를 당해서 터트리는 임무까지 떠 안게 되었습니다.
북으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얼마나 짜증이 났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라면.. 전역 하루 앞두고..
우리나라 군인들이 거의 실전임무를 해본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대위와 같은 상황에선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하더라구요.
버벅거리고 리준평(이병헌)에게 이용당하는..
영화였기 때문에 더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리준평을 감옥에서 구출해서 핵을 확보하러 가는 내내 리준평의 손바닥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조대위.
그리고 깜짝 출연했던 전도연. 정말 그녀 인가 다시 봤네요. ㅎ
이 작전을 하게 했던 로버트 교수 역을 맡은 배우 마동석. 그가 교수역을 해서 다소 의아하긴했지만, 나름 무사히 잘 소화했네요~ ㅎ
영화의 전체평을 하자면,
심각한 상황이지만 유쾌하게 풀어준, 그리고 우리나라 영화 CG 여기까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