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6] 터미네이터 제네시스(2015)

powerego(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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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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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보기전에 그 전편을 봐야한다는 생각에 직전편인 제네시스를 보았습니다.
포스팅하면서 찾아보니 터미네이터4(미래전쟁의 시작)도 못보았네요. 못보았다는 표현보다는 안보았다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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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는 아놀드슈왈츠제너거가 나와야 하는 영화라는 생각에 안봤던 것 같습니다.

어떠한 포스팅이나 예고편 영상을 보지 않고 본 제네시스편은..
한마디로 말하면.. 음..
아놀드슈왈츠제너거가 나오긴 하지만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기본 맥락에서 한번 더 꼰 영화?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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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입부에서 카일리스가 1984년으로 와서 그를 제압하기 위해서 T-1000 으로 나오는 이병헌을 보고는 깜놀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영화가 기본 맥락에서 벗어났네요.
원래 영화에선 T-1000 이 저항군 지도자 존코너가 청소년인 시절에 보냄을 받은 기계인데 1984년 등장한 것으로 봐서 여러시점의 미래에서 과거로 보내왔더라구요.
그리 비중있는 역은 아니었지만, 우리나라 배우가 나와서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어색한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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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라코너역의 린다해밀턴의 젊은 시절이라고 해도 될만큼 닮아도 너무 닮은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의 연기 또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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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라고 하네요.

T-800 역을 맡은 아놀드슈왈츠제너거.. 그도 세월을 비껴갈 수없는 존재더군요.
기계이지만 피부는 세포조직으로 되어 있어서 노화된다라고 하면서 노배우의 열연을 설명하지만,
손이 말을 안들어 책상에 손을 치는 모습이라든지 하는 모습은 T-800가 낡아가는 것이 아니라
T-800이 인간화 되어 간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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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마지막부분에서 스카이넷이 파괴 되었다고 믿고, T-800과 카알리스가 사라코너를 바라보고 대화하는 장면에선 T-800은 더 이상 터미네이터가 아니라 사라코너의 아버지였다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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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전체평을 하자면, 배우들의 연기는 빛났지만 스토리가 기본 맥락을 벗어난 짝퉁 터미네이터 영화를 본 기분 이었습니다. (존코너 네가 그럴 줄 몰랐다)

다음편인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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