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첫번째 김장입니다~
지역 내 작은 중소기업과 함께 첫번째 김장을 담궜습니다.
직원 수가 15명 정도 내외 여서 기부를 하고, 마을 부녀회 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물론 저희 직원들도 준비하고 함께 고생들을 많이 했습니다.
오후에 세팅을 하는 직원들에게 꼰대같은 소리를 했네요..
"요즘은 좋아진거야~. 나땐 말이야~ 김장행사 하면 2~3일 잡고 했어. 배추사다가 소금에 절이고.. 지금은 절인배추에 김치속도 사다가 하니.. 세상 좋아졌어~"
순간 모두들 저를 꼰대라고 놀립니다..ㅠㅠ
절인배추라고 해도 아침부터 배달된 배추를 나르고 꺼내서 물빼고 정리하고.. 직원들도 참 고생이 많았습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3년째 후원과 김장 담그기 봉사로 함께 하신 분들을 위해서 배추도 가지런하게 세팅을 합니다.
후원자, 봉사자, 그리고 지역의 관계자 분들이 오셔서 함께 김치를 만들었습니다. 부녀회 분들과의 호흡도 3년째인 오늘은 척척 맞습니다.
예쁘게 통에 담아서 오늘 바로 배달을 갑니다.
오늘 행사는 총 1,000kg의 김장을 해서 120가정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드렸습니다.
아시죠? 행사보다는 준비와 정리가 더 힘들고 오래 걸린다는 사실.
함께 하신 후원자와 봉사자들을 위해서 수육을 준비했습니다. (정리하느라.. 구경도 못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괜찮습니다~ 다음주에 또 김장을 하거든요~ ㅎ)
그래도 김장을 했다고 몸이 노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