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상식량으로 저녁을 했습니다.
마트에서도 세일을 하는 상품들이 있는데, 그 때 넉넉하게 사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꽁치통조림 입니다.
개당 2천원 미만일 때가 간혹 있긴합니다. 그럴때 보통 5~6개의 꽁치통조림을 구입합니다.
꽁치통조림은 정말 긴급할 때 유용하게 잘 사용합니다.
기름에 튀기기도 하고, 김치찌개를 만들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간장조림을 했는데.. 꽁치통조림으론 처음해보네요~ ㅎ
양파 반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냄비 바닥에 깔아줍니다.
그위에 감자를 썰어서 넣어줍니다.
(감자가 마트에서 구입하려니 너무 비싸네요.. ㅠ 제 주먹만한 거 두개 집었었는데 8천원이 훌쩍 넘네요.
그저께 강원도지사가 10kg을 5천원에 구입해 달라고 한거 보면 중간 유통업자가 이윤을 너무 많이 취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목이 꽁치통조림 간장 조림이니 기본 양념은 간장이겠죠?
물 조금과 간장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마늘, 생강가루, 설탕을 넣어주면 기본 양념은 끝입니다.
그 위에 꽁치통조림을 넣어주면 되는데, 김치찌개를 끓일때는 통조림에 있는 국물을 함께 전부 넣어주는데,
간장조림을 할 때는 국물을 따라 버리고, 꽁치만 넣고 끓여줍니다.
두껑을 약간 열어둔 상태에서 20분 이상 끓이면서 졸여줍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맵지 않게 했는데, 어른들 입맛에도 전혀 비린내가 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함께 한 양파와 감자가 생선조림에서 별미인건 아시죠? ^^
오늘 저녁도.. 밥 두그릇을... 먹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