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사 #47] 김치비빔국수

powerego(70)
Published in
zzan
Words
192
Reading
1 min
7y
Listen to this post
~1 min

IMG_20200302_180124.jpg

요즘 통 마트도 안가고 집과 회사만 왔다갔다 합니다.
그래서 집에 식료품이 다 떨어져가네요.ㅠ
남들은 라면이다 뭐다 하고 사재기를 한다고 하는
그래도 저야 회사라도 가지만 아내와 아이들은 정말 외출을 안하고 집에만 있네요.

라면을 잘 안먹는 저희 집은 라면 대신 자주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국수입니다.
오늘은 아내와 저를 위해서 비빔국수를 했습니다.

IMG_20200302_174146.jpg

잘익은 김장김치를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김치를 이용하는 다른 요리랑 다르게 김치속을 털어내고 배추만 사용합니다.
그래야 깔끔한 국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IMG_20200302_174516.jpg

매실액을 넣어줍니다.
(아무래도 매실액은 요리를 맛있게 하는 마법의 양념 인 것 같습니다.
개복숭아나 다른 과일청으로 흉내내지 못하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듯합니다 ㅎ)

IMG_20200302_174629.jpg

고추장 두스푼과 설탕 한스푼을 넣어줍니다.

IMG_20200302_174643.jpg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어줍니다.

IMG_20200302_174832.jpg

잘 버무려주면 기본 양념이 준비되었습니다.

IMG_20200302_175415.jpg

소면을 삶아줍니다. 이 정도면 아내와 저 둘이서 먹기엔 딱 적당하더라구요.

IMG_20200302_175544.jpg

소면이 다 익었는지 아는 방법은
끓어오르기 시작해서 거품이 넘치기 직전에 찬물 반컵을 넣어줍니다.
그러면 거품이 가라앉았다가 다시 끓어오르면 또 찬물 반컵.
이렇게 세번정도 하고 나면 면이 다 익습니다.

IMG_20200302_175817.jpg

면을 건져서 찬물로 헹구어줍니다.
면과 면사이에 남아있는 전분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손으로 잘 비벼주면서 헹궈줍니다.

IMG_20200302_180008.jpg

양념념과 버무려줄땐 양푼에 넣어서 함께 비벼줍니다.
그리고 맛있게 대접에 담아주면

IMG_20200302_180124.jpg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면이 조금 남아서..

IMG_20200302_180356.jpg

어릴적 생각하면서 간장양념 국수를 조금 만들어봤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제 어릴적 입맛과는 다르네요~
저만 배부르게 먹었네요~ ^^

[아빠는 요리사 #47] 김치비빔국수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