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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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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 2018
용문산 마당 식당에서 닥종이 공예를 보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자니 닥종이 공예 갤러리가 있다. 닥종이 공예에 대해서는 간혹 언론을 통해 들어는 보았다. 그러나 직접 본적은 없었다. 직접 작품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닥종이의 질감이 이렇게 멋있는지 몰랐다. 노인들에 대한 작품이 많았다. 거친 닥종이의 질감이 노인들의 거친 삶을 표현하는데 가장 잘 어울렸던 모양이다. 주로 노인들의 희노애락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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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us.pius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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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장은 사악하다
매일 시장 아래위로 엄청난 변동성을 보이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감정에 휩싸이기 쉽다. 우리는 며칠 동안 시장이 급락하면 앞으로도 계속 하락할 것 같이 느껴지고, 며칠 동안 급등하면 지금이 저점이 되어달라고, 즉 계속 상승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3월 10일은 지난 7거래일 동안 세 번째로 4% 이상 상승한 날이었고, 1970년 이후 2008년에 한 번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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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holic
ta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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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피해서 용문산 마당곤드레밥 먹으로 가다.
테이스팀은 처음 올려본다. 들어와보니 글을 작성하기도 쉽고 편하다. 그동안 왜 쓰지 않았나 모르겠다. 코로나19로 집안에 칩거한지가 괘 오래되었다. 무작정 차를 타고 나갔다. 길가에 차가 다니지 않았다. 서울시내에 이렇게 차가 없는 것도 드문일이다. 그래서 가는 김에 양평까지 가보기로 했다. 무슨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저 평상시는 가보기 힘든 곳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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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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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인형가지고 놀다.
선배 부인이 취미삼아 인형을 만든다. 우리집 강아지를 위해서 조그만 남자 아이 인형을 만들어 주었다. 강아지가 인형을 마음에 들어했다. 하루종일 품에서 내 놓으려 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잃어 버릴까 싶어 꼭 끌어 안고 있다. 인형을 놓칠까 어디 가지도 않는다. 하루종일 지겹지도 않은 모양이다. 강아지도 자기것 귀하게 여긴다. 사람이야 오죽하겠는가? 며칠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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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퇴촌 허난설헌 묘소와 신립장군의 묘지를 찾아서
커뮤니티 만들고 첫번째 포스팅이다. 친하게 지내는 선배한분과 그냥 무작정 차를 타고 떠났다. 양평으로 가려고 네비를 쳤는데 가다보니 아뿔싸, 강서구 양평으로 빠졌다. 다시 양평으로 설정하고 한참가다가 팔당댐에서 잘 모르는 길로 접어 들었다. 네비 말을 듣고 싶지 않아서다. 가다보니 퇴촌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정표에 허난설헌 묘지를 보았다. 어! 하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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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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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세번째 리뷰, ‘수석’의 의미에 대해서
영화기생충에는 여러가지 장치와 소품이 등장한다. 내가 주목한 것은 모르스 부호와 수석이었다. 많은 영화 평론가들이 수석에 대해서는 별로 주목하지 않은 듯 하다. 영화의 출발은 기택의 아들 ‘기우’가 진구인 ‘민혁’으로부터 수석을 받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기우’는 ‘민혁’으로부터 수석을 받으면서 먹을 것이나 가지고 오지 하면서 떨떠름해 한다. 수석은 돈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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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변
겨울 강변을 걸었다. 겨울은 색이 있었다. 흐린 잿뱇은 하늘에서 강을 비추었다. 반짝이는 강물사이로 보이는 회색이 마음에 다가왔다. 그 강을 편안하게 바라 볼 수 있는 오래된 카페 그만큼 나이든 여주인 조용한 곳에 가도 항상 내면의 여유는 찾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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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에 대한 두번째 리뷰, 모르스 부호
영화 기생충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영화를 보면서 흥미를 느꼈던 것 중의 하나는 ‘모르스 부호’였다. 봉준호 감독은 왜 모르스 부호를 영화에 넣었을까? 이젠 군대에서도 모르스 부호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다른 방법들이 많이 생겼기 때문이다. 잘 알고 있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에 그 답이 있지 않을까 한다. 우아한 가정부 ‘문광’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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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을 보고, 관계의 측면에서…
triplea에 처음으로 글을 써본다. 앞으로 영화를 보면 여기에다 써보아야 하겠다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이 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나서야 기생충을 보았다. 재미있었다. 한국사회의 모습들이 여러가지 메타포와 구조로 표현되어 있었다. 많은 평론가들이 기생충을 해석했다. 평론가들은 주로 ‘선’과 ‘냄새’같은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를 구분하는 메타포에 관심을 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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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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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덕평리 석조여래입상, 외로움을 만끽하다.
여행기를 photoholic 계정에 올리려고 한다. 그동안 여기저기 여행을 다녔고 기록을 남기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어설픈 영어로 쓰는 것보다 우리말로 쓰는 것이 훨씬 편하다. 계룡산에서 논산을 거쳐 부여를 가는 길가에 주의를 하지 않으면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표지판을 보았다. 그동안 부여를 10번도 더 갔다. 그때마다 '논산 덕평리 석조여래입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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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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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의 겨울
경희궁을 찾았다. 오랫만이다. 덕수궁 뒤에 숨어 있는 경희궁. 정말 마음먹지 않고는 찾아가기 어려운 곳이다. 마침 수리중이었다. 발굴인지 수리인지 잘 모르겠다. 봉황과 용이 새겨져 있었다. 저런 조각을 보면 석공의 투박한 손이 떠오른다. 서울은 멋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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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향해
마지막 낙엽이다. 이제 겨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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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아름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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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지방가는 길에 차한잔 하러 들렀다 다육이 들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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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한그릇
마지막 수제비가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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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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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도시의 뒷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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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가에서 밥먹다
실내장식이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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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하고 밥먹다 산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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