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그리운 날~~~저녁으로 만두전골을 했습니다. 뜨듯한 국물 한사발에 땀 흘리니 개운해지네요.
집에서 이런걸???
ㅎㅎ 의외로 간단하답니다.
그럼 만두부터 빚어 볼까요?
노!!! 노!!! 이러다 오늘안으로 먹긴 힘듭니다.
만두전골 맛집에서 만두는 공수할께요~~ ㅋ
집밥은 정성이라지만 직접 만드는 것보다 저렴하니까... (8개 7000원!!!) 게다가 유명맛집(정원칼국수)이라 집에서 만든 것처럼 담백하고 재료도 좋은 것 같으니 어쩌면 좋습니까?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만
집에서 만두를 빚기로 할께요~~~
육수는 멸치 다시마로 시원하게 낸 후 쯔유로 심심하게 간을 해주면 딱 샤브샤브 육수가 됩니다.
나머지 부재료는 요렇게!!! 특히 모듬야채는 따로 사는 것보다는 저렴하고 간편해서 좋고요. 쓴맛나는 적근대는 빼고 끓입니다.
들어있는 국수도 쫀득하니 괜찮고요. 소스 사용하면 따로 육수 낼 일도 없죠.
샤브용 고기를 조금 넣어주면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대신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탁해지고 생략해도 깔끔하니 괜찮아요~~ 취향대로!
자~~ 야채 깔고 만두 넣어준 다음 육수 붓고 끓여주면 됩니다.
비오는 날이니 부침개도 준비하고 시원한 열무김치까지 곁들이면 다른 반찬은 필요 없는데요.
면이 익을때면 재료에서 나온 육수들이 어우러지며 국물이 시원해집니다. 숟가락으로 만두 툭!~ 잘라 국물이랑 먹으면~~~음~ 엄지척!!!
센스쟁이 남편이 사온 막걸리 덕분에 구색이 딱 맞쳐졌어요.
만두전골, 생각보다 어렵진 않죠?
뜨듯한 국물이 먹고 싶은 날 한번 도전해 보세요~~
만두전골
육수 : 멸치 다시마 육수, 쯔유
부재료 : 샤브샤브용 모듬야채, 샤브용 소고기
만두 : 담백한 만두로 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