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259]포항에서는 물회 (인생에서 중요한 공부)

khaiyoui(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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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은 공.부.를 하러 포항까지 왔습니다.
특별한 기대없이 온 공.부.였는데, 뭔가 많은 걸 얻은 기분이네요.

뭔가 내일이면 다 까먹고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요.

어쨌든, 귀경길에 포항 물회를 먹고 가려고, 지인에게 인생물횟집을 소개받고,
전화로 영업까지 확인받고 갔는데...
영업 끝?
그런데 주인아저씨가 포장은 가능하다고 해서 포장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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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비치는 모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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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주신 호박향 가득한 호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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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필요없다고 했는데 굳이 주신.
그런데 깍두기랑 절임이 특히 맛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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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꼬시 들어간 물회...
근데 육수를 빼뜨린건지 원래 이런건지...
뭐지 하면서 슥슥 비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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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챱챱
육수 없어도 맛났어요.
양념도 맛나고,
세꼬시 회도 맛나고,
맛났습니다.

예전 포항에서 처음 시작된 어떤 공부.
오늘 또 포항에서 새로운 걸 시작했네요.

공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귿밤~♡

2020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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