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은 공.부.를 하러 포항까지 왔습니다.
특별한 기대없이 온 공.부.였는데, 뭔가 많은 걸 얻은 기분이네요.
뭔가 내일이면 다 까먹고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요.
어쨌든, 귀경길에 포항 물회를 먹고 가려고, 지인에게 인생물횟집을 소개받고,
전화로 영업까지 확인받고 갔는데...
영업 끝?
그런데 주인아저씨가 포장은 가능하다고 해서 포장을 했네요.
달빛이 비치는 모포항
서비스로 주신 호박향 가득한 호박전
밑반찬은 필요없다고 했는데 굳이 주신.
그런데 깍두기랑 절임이 특히 맛났어요.
세꼬시 들어간 물회...
근데 육수를 빼뜨린건지 원래 이런건지...
뭐지 하면서 슥슥 비벼 줍니다.
그리고 챱챱
육수 없어도 맛났어요.
양념도 맛나고,
세꼬시 회도 맛나고,
맛났습니다.
예전 포항에서 처음 시작된 어떤 공부.
오늘 또 포항에서 새로운 걸 시작했네요.
공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귿밤~♡
2020년 1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