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평일엔 직장을 다니고, 주말에 취미생활을 하다보면 흔한 문화생활, 영화관람을 할 짬 찾기도 힘든데요.
최근에 못 봤던 영화들을(?) 몰아본 듯 합니다.
개봉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던 가장 보통의 연애!!
김래원과 공효진 둘 다 좋아하는 배우이고,
눈사람 이후로 다시 뭉치는 거라 갠적으로도 무지 기대했거든요.
그래도 큰 기대는 말자라며 봤는데...
잼났습니다.
보통의 연애이자, 연애를 할 때의 여자의 입장,
여자를 바라보는 시선,
그걸 묵묵히 견뎌내고 이겨내는 보통의 여자,
옛 애인에게 입은 상처를 쉬이 극복하지 못 하는 보통의 남자.
근데 결국 사랑은 새 사랑으로 잊혀지는건 진리인가봐요.
잼났고, 두 배우를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시리즈물을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베트맨을 그닥 좋아하지도 않지만,
배우가 좋아서 평이 좋아서 궁금했습니다.
들었던 것보다는 우울하진 않았지만,
보는 내내 안타깝고, 짠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조커에게 공감하게 되었죠.
잼났습니다.
슬펐구요.
조커의 춤사위가.
출생의 비밀이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자신의 뿌리를 아는 것에서부터 자기를 찾아가나 봅니다.
뭔가 해방된 듯한 그의 웃음소리와 춤사위.
그리고 슬픈...
끝으로,
책은 읽었는데 내용은 가물가물한 82년생 김지영
어제 유투브로 간단히 리뷰하고 영화보러왔습니다.
영화는...
왜 그렇게 논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엄청 울었습니다.
공감해서 울고,
짠해서 울고,
속상해서 울고,
하...맘껏 울 수가 없어서 힘들었네요.
주연들, 조연들 연기도 다들 넘 자연스럽고....
최근에 본 영화 세편,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