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함께 배드민턴 치기 BADMINTON
안녕하세요
@jiahn이에요
종종 아버지를 따라 배드민턴장을 가곤 하는데요~이날은 시간이 맞아서 배드민턴도 다시 배울겸 집근처 체육관으로 향했어요~!
아버지가 배드민턴을 그냥 동네에서 하는 수준으로 하는게 아니라..거의 선수급으로 하시기 때문에 경기에서 우승으로 타오신 배드민턴채가 많아서 저도 한자루 빌려서 가방에 넣어 갔어요
어깨에 매고가니 왠지모르게 잘 치지는 못하지만 배드민턴 선수가된 느낌이 들었어요ㅎㅎ
아버지 뒤를 따라 쫄래쫄래~체육관 입장료는 1인당 1,500원 이에요~! 주차요금은 따로 받지만 비싸지 않아서 체육관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입구에서 부터 스멀스멀 풍겨오는 고수들의 향기..얼핏 봤는데 다들 열정이 대단하시더라구요!
저는 너무 오랜만에 왔더니 긴장이 되네요
우선 휴게실에 앉아서 다른 분들이 치는걸 구경했어요~! 언제봐도 다들 너무 잘치셔서 저는 배드민턴계의 신생아 수준이였어요
보통 동네에서 잘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여기오면 선수촌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다들 전문적으로 하시고 계세요~심지어 국가대표 선수셨던 유명한 분이 회원분들 개인레슨을 해주시고 계세요
저도 가방이랑 운동복 까지 입고 있으니 뭔가 전문적인 느낌 안나나용?.?ㅎㅎ상상대로 잘치면 좋겠지만 팔힘이 부족한지 아니면 요령이 없는건지 배드민턴을 순간적으로 쒹! 소리가 나도록 잘 못치겠더라구요..
배드민턴채가 가볍고, 손목이 부울정도로 연습해도 잘 안됬어요..ㅎㅎ그래도 처음보다는 연습하면 할수록 조금씩 늘고 있다는게 느껴졌어요
아버지가 처음에 자세만 계속 봐주시고 구석에서 저혼자 자세만 한시간 연습했어요
그러다가 아버지와 같이 치다가 중간에 경기를 가셨는데 다른 분들이 너무 잘 알려주시고 난타도 같이 쳐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보통은 초보들이랑 잘 안쳐주려고 하시는데 못치면 재미없기도 하고 공도 계속 주워야되고 여간 귀찮은게 아니거든요..그런데도 번갈아가면서 봐주시고 배드민턴 하면서 사진은 앉아서 찍었지만 사실 3시간 거의 안쉬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운동했어요
그래도 물마시면서 한숨돌리니 사람들 경기하는 모습이 그제서야 눈에 들어오더라구요~오른쪽에 계신 저의 아버지가 열심히 경기에 띄시는 모습을 찍었어요
하나에 몰두하시면 끈기있게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저와 비슷해요~제가 아버지를 많이 닮은거 같아요
저도 다른 분들처럼 2대2로 경기 뛸날을 상상하며 최선을 다해서 운동했어요..나중에는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발이 바들바들 거려서 의자에 한번 앉았더니 못일어 나겠더라구요..
배드민턴의 매력이란..사람들을 땀흘리게 하면서도 재밌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뭔가가 있는거 같아요~아버지 따라 왔다가 배드민턴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네요! 앞으로도 자주 와야겠어요^^
오늘도 지안의 데일리 라이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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