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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Ju
Lives Life Simply & Parenting, Reading, Poetry,Travel,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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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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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주저리] 모든 것이 내 탓이오!
2018년 상반기 나에게 있었던 일들, 둘째 임신 좋은 소식도 있지만, 나를 힘들고 어렵게 하는 일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죽을 만큼 힘든 일들은 아니지만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둘째 임신초기를 무사히 지나 보내고 한숨 쉬려던 참, 암'이라는 무서운 넘이 내 몸안에 잠복하고 있었다. 다행이도 암 초기 발견했기에 완치가 가능 하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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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s Life Simply] 훈육에 대한 Thought #1
23개월 된 아이를 양육 하면서 나는 육아교육엔 훈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남편과 나는 훈육에 대해서 서로의 의견차이가 있어 자주 부딧치게 된다. 아이의 엄마인 내가 아이에게 교육을 한답시고 지나친 훈육을 행하는 것은 아닌지 엄마로서 잠시 자아 정검을 가져 본다. 훈육이라 하면 가정마다 부모들 기준으로 만들어진 훈육방식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내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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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s photowalk Vol.35] 아줌마 포토 이야기
그대는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이다. 그대에게 보여지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고있어 하루를 살아가며 그대 때문에 울고 화내고 짜증을 내보아도 뒤돌아 서면 그대 때문에 웃는 있는 내가 보여 오직 그대 때문에 행복해하는 바보가 있다는 거 있지마 서로의 얼굴을 쳐다 보면서 세상이 달라 보인다며 우리 서로 마주보며 말했던 기억 아직도 생생해 (photo t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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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s Life Simply] 죽음에 대한 Thought #3
죽음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고 이해하게 된다면 죽움이 가져다 주는 공포는 사라질 것이다. 이상주의자로 살았던 톨스토이는 이렇게 말했다. ' 죽음은 틀림없이 불안하고 두려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삶이 떳떳하지 못한 것이 되지 않도록, 양심에 물어도 가책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올바른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하라. 그렇게 하면 죽음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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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s photowalk Vol.34] 아줌마 포토 이야기
어미의 사랑은 위대하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아이들 너희들 보고만 있어도 이 어미는 행복하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의 길 쉬운 길은 아니지만 살다가 길 잃어도 방황 하지말고 서두리지 않는 법을 언젠가는 너희들도 알게 되고 터득하게 되겠지 인생길이 곧 너에게 가르쳐 줄 테니 겁내도 괜찮아 두려움 있어도 괜찮아 앉아서 쉬어가도 괜찮아 단, 마음 흔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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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s Life Simply] 죽음에 대한 Thought #2
죽음에 대한 금지선은 에로스에 대한 금지선과 동일하다고 한다. 바타유라 프랑스의 사상가는 매우 흥미로운 생각을 했다. ' 인간의 성욕은 단순한 성욕이 아니다. 그것은 단순한 성충동이 아니라 에로티즘'적 욕망이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에로티시즘적 욕망은 부끄럽고, 이상하고, 가슴 설레는 성적 에로스다. 동물에게는 에로티시즘적 욕망이 없다. 인간만이 그러한 신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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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s photowalk Vol.33] 아줌마 포토 이야기
내 곁에 누구도 힘이 되지 않아 외롭겠지만 가끔은 모두가 그렇단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내 사람 같은 남편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한 가마 밥 먹으며 함께 살아온 가족조차도 나를 쓸쓸하게 하지만... 사실은 마음 깊은 그 곳에서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음을... 가는곳마다 닫는곳마다 싸늘한 차가운 기운만 가득한 이 세상에 나에게 안부를 물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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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s photowalk Vol.32] 아줌마 포토 이야기
새가 나에게 묻는다 '오늘은 괜찮아?' 나의 회답은... '괜찮지 않아, 괜찮은 척 하는거야!' 새가 말한다 '그럴땐 이리와 내가 힘이 되줄께 언제든 곁에 와' 나는 생각한다 '너도 사노라면 힘들텐데 오히려 내게 힘을 주려 애쓰는구나' 고마워 새야 다른 친구에게 다가가 말을 건낸다 '요즘 어떻게 지내, 잘 지내고 있지?' 친구가 회답한다 '힘이 들어, 외롭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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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s Life Simply] 죽음에 대한 Thought #1
죽음'이란 무엇인가? 나에게 죽음에 대한 질문을 10대, 20대, 30대 앞자리 숫자가 바꿜 때마다 해보지만, 매번 생각해 보아도 그에 대한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없다. 생각해 본다고 해서 죽음이 견딜 만한 것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니까 말이다. 죽음에 대해 매번 생각하면 두렵고 싫은 것같다. 그렇다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죽음 앞에 걱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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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s photowalk Vol.31] 아줌마 포토 이야기
렌즈로 들여다 본 세상은 늘 나보다 빠르게 지나가 버린다 그 세월에 맞추어 내 마음도 성급해 진다 잠깐 멈춰 뒤돌아 보면 무엇이 그리 급할것이 있다고 바쁜 하루를 더 빠르게 재촉할가 숯기 없는 내 얼굴로 거울을 들여다 보노라면 하루인생 살아가기 바쁜가보다 너처럼 살고 싶은데 그냥 자연의 순리대로 살고 싶은데말이다. 살다 보면 치이고 다치다 보면 마음에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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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주저리] 3개월 동안 임신초기 휴가 마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hannaju입니다. 스티미언 팔로워 이웃님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셨는지요... 오랫동안 스팀을 못한 탓에 저의 팔로워 이웃님들 혹시 저를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습니다.^^ 3개월 동안 스팀을 못하고 있었던 이유중에 하나가 임신중에 자궁경부암(종양)을 판정받고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로 많은 혼란에 빠져 있었습니다. 지금도 치료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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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s photowalk Vol.30] 아줌마 포토 이야기
눈이 내린다 3월에 내리는 눈 봄과 겨울이 만나 방가운 눈물을 흘린다 눈으로 보고 카메라 렌즈로 보고 또 본다 3월이라 더 믿을 수 없을 만큼 거세게 내리는 눈 왠지 내 눈에는 이 사진이 작품처럼 보여진다 딱히 떠오르는 구절은 없지만 멋진 한 컷이다 위대한 자연의 힘 숨막혔던 마음도 확 열린다 내리는 눈을 구경하던 나그네 아쉬운 듯 발걸음을 옮긴다 길 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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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주저리] 따뜻한 봄 배달 마쳤습니다
화요일 오늘은 저에게 긴 하루였습니다.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5시간 넘게 밖에서 일 보느라 목 청에 단내가 날 정도로 헤메고 다녔으니 몸은 천근만근 이지만 또 이렇게 스팀에 들렸습니다.^^ 아줌마 하루를 쉐어하고 싶어 손가락 바쁘게 움직입니다. 스팀잇 이웃님들께 저의 생일 Tea백 나눔 한다고 12일 전에 포스팅을 했습니다. 티백 나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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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s photowalk Vol.29] 아줌마 포토 이야기
기다리던 봄이 왔다. 어른이나 아이나 할 것 없이 봄 향기에 끌려 매일 밖으로 나간다. 주말엔 곰 세마리 가족을 위해 조금씩 배려하여 서로에게 시간낸다. 가족과 함께하는 산책! 긴 시간은 아니더라도 함께라서 행복했던 주말 덕분에 산수유 나무에 꽃 핀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보기만해도 따뜻해 보인다 내 눈에 보이는 꽃 우리 가족 같이 딱 곰 세마리 산수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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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스몰 웨딩의 정석
My 이웃님들 휴일 저녁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셨지요...^^ 일주일 전부터 스팀잇 포스팅 스케쥴을 이른 오전 시간으로 바꿔 봤습니다. 새벽 5:30 에 일어나 포스팅 작성하고 7시부터 8시 사이 포스팅 올린 후 아이와 긴 하루를 보내고, 피곤한 몸으로 종일 아이 데이케어에 집중 못하는 점을 발견함으로 이를 수정하기 위해 오늘부터 다시 올드 스케쥴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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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ve Story 3부
사랑은 내 안에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연인과 계속 나눠고 싶은 마음의 눈을 가지고 있다. 두 사람 서로가 사랑하여 연인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져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 시점에서 있는 그대로의 그를 사랑하는 것이 사랑이라 생각한다. 상대방을 사랑할 때 그 어떤 조건이나 다른 의미를 부여하면 진정한 사랑이라 볼 수없듯이 사랑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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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주저리] 천사가 찾아온거 맞겠지요?
올 한해 이뤄고 싶었던 wish 중 한 가지 둘째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의 소원이 이뤄진 것 맞겠지요... 조금전에 체크했는데, 이렇게 보여줍니다.^^ 산부인과는 아직 받아보지 않았습니다만, 요즘 급으로 저하되는 몸 상태를 기억하면 임신으로 느껴지지 않는 그냥 봄 시즌을 타는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매달 어김없이 찾아오던 손님은 4일 지난 오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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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주저리] 스팀미언 이웃님들 모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웃님들 다름아닌 월요일 저의 생일였습니다. 생일날은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닌, 나누는 것'라 가정교육을 받았던 저겐, 생일이면 무언가를 나눠야 한다는 마음이 있어, 무언가를 나눠야겠다' 싶어 고민 끝에 티 나눔은어떨가?' 생각만 하고... 작은 나눔이지만 용기내어 행동으로 옮기려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생일은 별 특별한 날이 아닌, 평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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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s Tea House Vol.05] 茶의 수 백년 역사를 알아가다
茶는 어디에서 자라는가 茶나무의 학명은 카멜리아 시넨스스Camellia sinensis이다. 카멜리아 시넨시스 이름은 중국의 동백나무라는 뜻이기도 한다 카멜리아 시넨시스는 전 세계에 500종 이상의 다양한 폼종이 분포되어 있는데, 그냥 茶 나무'로도 불린다 차나무는 속명 논란이 무성했으나 1905년 국제식물학회에서 동백나무과 Theaceae 동백나무속으로 최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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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s photowalk Vol.28] 아줌마 포토 이야기
새벽 5시 알람에 맞추어 일어나 새벽 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어 발코니 문을 연다. 밤 사이 내리던 비는 멎고 산에 솔나무 사이로 풍기는 촉촉한 에어를 들이키며 아침을 깨운다. 아침 세안을 하고 머그컵, 모닝 티를 우려내는 동안 내 머리속에 잠깐 스쳐 지나가는 생각들... 거울을 마주하고 내 얼굴을 볼 수있어 고마워! 내 코로 숨을 들이키며 뛰는 심장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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