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주저리] 따뜻한 봄 배달 마쳤습니다

화요일 오늘은 저에게 긴 하루였습니다.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5시간 넘게 밖에서 일 보느라 목 청에 단내가 날 정도로 헤메고 다녔으니 몸은 천근만근 이지만 또 이렇게 스팀에 들렸습니다.^^ 아줌마 하루를 쉐어하고 싶어 손가락 바쁘게 움직입니다.

스팀잇 이웃님들께 저의 생일 Tea백 나눔 한다고 12일 전에 포스팅을 했습니다. 티백 나눔을 하고자 계획하고 있었던 일이여서 포스팅 페이아웃 7일 전부터 이미 준비되어 있었는데, 택배 붙일 시간 넉넉치 못해 남편에게 일주일 전부터 아이를 봐달라고 예약신청 미리했던 프리한 날짜가 바로 오늘이 되어서야 10명의 스팀이웃님들께 택배를 모두 보내드렸습니다.

생일을 통해 나눔 실천하는 일, 별 일 아닐거라 생각하고 마음 여유를 가지고 움직 었습니만, 시간에 쫒기는 오전을 보냈습니다. 지출 비용은 20만원 정도 예산하고 (택배비 포함) 19만3천5백원 지출로 예산 마감했습니다.^^ 예산금액 초과 하지 않아 기분좋게 즐겁게 마무리 하면서 잠깐의 브랙크 타임으로 아침을 챙기지 못한 뱃 속에 아기를 위해 스시를 열심히 흡입했습니다.^^ 지출에서 남은 6천5백원에 4천원 더 보태 (제가 너무 솔직했나요?^^) 11ps 스시, 입으로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묵었습니다. 밥을 묵었으니 에너지가 생성됩니다. 또 다시 우체국에 갑니다. 사실 잔깐 쉴 마음은 없었는데 우체국 엄무시간은 오전 두번 교대근무 (제가 잘 못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라고 점심시간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된다고 직원분이 말씀해 주셔서 황당했었지요... 그 덕분에 저도 포장한 물건을 그냥 두고 브랙크타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에겐 단점이 하나 있는데 행동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느린 편입니다. 친구들은 저보고 나무늘보라고 불렸습니다. 근데 이번 기회에 마무리 해야될 일들을 눈 앞에 두고 요령이 생기더군요... 빨리 움직이고 시간을 단축 할 수있도록 상황에 따라 몸이 움직여지는 것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제법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물건을 꼼꼼히 낱개로 포장하고 주소 쓰고 한 시간 조금 넘게 포장하는데 시간을 보냈네요...^^ 나무늘보의 느린 행동이라 할까요' 아님 성격인가요' ( 조금 꼼꼼한 성격이긴 하지만) 10개 박스를 포장하고 주소 찍는데 1시간 넘게소비했다니 ㅠㅜ 이러다 밥 벌이도 제대로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혼자서 피식~ 웃고 있었습니다.

제가 택배 붙이면서 주소 제대로 작성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건 받으실 분 이름을 닉네임으로 등록했는데 우체국 택배 엄무 보시는 직원분께서 영문은 어렵다고 하셔서 닉네임 옆에 받으시는 분 성함까지 기재하게 됬습니다... 여튼, 소신 껏 한다고 했는데 제대로 찾아 같으면 합니다... (여긴 캐나다가 아니니 걱정 안해도 되겠죠!) 몸 편하게 집 주변에 있는 편의점 택배 서비스 이용하고 싶었지만, 오지랍 넘치는 성격탓에 보낼 물건이 손상 않가도록 위해 집에서 삼만리 정도 먼 곳에 있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한다고 오늘 남편을 꾹~ 붙잡아 두고 아이를 봐준 덕분에 잘 끝 낼 수있었습니다.^^

따뜻한 봄을 맞으면서 저의 작은나눔 받으실 이웃님들

@happyworkingmom@edwardcha888@xinnong@b-mom@centering

윗 분들은 임의로 지정 받으셨던 분들입니다. 아랫 분들은 저의 올드 팔라워 분도 계시고, 요근래에 많이 소통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와 스팀에서 소통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낌가는 분들만 모셔봤습니다...

@tata1@tizianotiziana@songvely@icemilktea@cookingwoman

사실, @rbaggo님께 보내드릴려고 했습니다. 마음 넓으신 르바고님께서 다른분께 양보해 주셔서 쿠킹우먼님께서 보내드립니다.^^ 타타님 제외한 나머지 이웃님들 받아 보실 물건은 핸드메이드 천연소재 왁스 방향제와 Tea백입니다. 여성분들 이셔서 제가 나름 신경쓰긴 했습니다. 근데, 본인 취양에 맞는 컬러인지 모릅니다만, 저의 느낌으로 초이스한 것이니 이쁘게들 Tea시음 하시고 따뜻한 봄을 만끽했으면 하는, 제가 이웃님들께 바래는 작은 마음입니다. 욕심 같으면 포스팅에 댓글 올리신 이웃님들 기준으로 모두에게 보내드리고 싶었습니다만, 주머니 넉넉하지 못한 사정 때문에... 몇분은 드랍하게된 점 이자리를 빌여 양해구합니다.

참고 : ( @tata1님께 핸드메이드 왁스 방향제 보다 Tea가 더 어울리다고 생각되어 두 가지 맛을 선택하여 티 2통을 보냈습니다.)

참고 : ( @xinnong님께서 찜해 놓으신 Tea' RIDGWAYS of LONDON Assam 롯대백화점 구매매장에서 품절된 상품,
재구마 못했습니다. 요 Tea' 맛과 향이 80% 비슷한 애로 대처했습니다... 그리고 찜해 놓으신 아이는 제가 마시고 있던 중에 2ps만 맛 보시라고 같이 보내드렸습니다. 요점 참고하시고요, 미안해요ㅠㅜ)


이웃님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똑 같이 반복되는 하루를 보내시더라도 힘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나눌 수 있어 행복했던 아줌마의 하루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굿 나잇^^

Lives Life Simply - @hannaju
See you in the Next Post, Thank you
For reading my post until the end.
(ღ˘⌣˘ღ)오늘도 찾아주셔 감사합니다!(ღ˘⌣˘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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