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ittsburgh 방문기 2탄: Carnegie Melon University

gotama(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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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연구실 컴퓨터에서 오랜만에 스팀잇 글쓰기를 켰더니 작년에 쓰다 포스팅하지 않은 글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냥 지워버릴까 하다가 2탄 예고를 했던 작년 마지막 글이 무색하여 이제야 완성하여 올려봅니다 ㅋㅋㅋㅋ

때는 2017년 7월.. 학회방문차 들렸던 피츠버그, 근처에 관광다닐만한곳이 없을까 하여 찾아본곳이 바로 앤디워홀 박물관과 카네기멜론 대학교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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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워홀 박물관은 피츠버그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서 북쪽에 위치해있어 다리를 건너야했는데요, 마침 점심을 먹었던 팟타이집에서 멀지않아 걸어서 다리를 건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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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시내에서 멀어 우버를 타고 다녔는데 운전하시던분이 말하시길 최근에 큰 사고가 나서 다리를 보수중이라 했는데 정말이네요..
그나저나 날씨도 좋고 다리 건너편으로 보이는 스카이라인은 뉴욕 못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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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던 이 노란 다리조차도 1925년에 세워졌군요...

사실 박물관을 즐기느라 많은 사진을 찍진 못했습니다 ㅜㅜ (원래 미술관이 사진촬영이 안되기도하구요)
입장료는 25달러였으나 혹시나 하여 학생증을 제시하니 10달러로 할인패스!!

앤디워홀은 피츠버그 카네기멜론대학에서 상업예술을 전공하였고 졸업하고 뉴욕시로 이주하여 본격적인 커리어를 쌓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뉴욕의 앤디워홀 박물관도 따로 있다고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싶습니다.

캡처.PNG

학회 발표를 마친 후에 하루의 여유가 있어 앤디워홀이 졸업한 그 카네기 멜론 대학교도 혼자 돌아다녀 보기로 하였습니다. 카네기멜런대학에 도착하여 버스에 내려 본 풍경입니다. 사진을 정리하며 보다보니 왼쪽에 조그맣게 치폴레 매장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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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철강왕 카네기가 사학으로 세운 카네기멜론 대학교의 유명한 상징인 하늘로 걸어가는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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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넓은 캠퍼스 전체가 이렇게 푸른 잔디로 덮여있어서 경치가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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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모를 친근한(?) 전전컴 건물에 들어가서보니... 해당 건물의 역사가 걸려있습니다.
연혁이 1900년부터 있네요... 역사가 깊은 학교는 특히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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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복도가 왠지 미국드라마에서 많이 본듯하네요 오래된 건물인데 이렇게 깨끗하게 관리되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벽에는 학부생 연구인턴을 모집하는 공고글과 다음 학기에 열릴 수업에대한 공고도 붙어있네요. 컴퓨터공학 분야로 자타공인 세계제일인 카네기멜런 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도오는데 정신없이 넓은 교내를 다 구경하고 다니니 시간이 많이 흘러 카네기 자연사박물관 닫는시간을 확인하지 못해 입장을 못하고 하는수없이 건물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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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멜런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귀가하는 버스를 기다리며 근처 스시집에 들어가 먹었던 롤 입니다. 주문하고보니 그냥 김밥인데? 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지금은 가게이름도 메뉴이름도 생각나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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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학회 발표 마치고 짬내서 돌아다녔던 터라 잠도 부족했고 피곤했지만 해외 나와있는게 어디야... 하여 비맞으며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발표한 IEEE-Nanotechnology 학회에서 제가 발표하는 장면과 우수논문상 수상 장면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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