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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살고 있습니다. /我在汉语学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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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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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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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를 그리다) 산티아고 목적지까지 100킬로도 남지 않았다.
산티아고까지 100킬로가 남은 지점에 100킬로 남았다는 표지석이 있고, 그곳에 바가 하나 있다. 많은 사람들이 100킬로 지점에서 기념하기 위해 다들 이 바에 들려 쉬면서 담소를 나눈다.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그 바에서 우리에게 기념이라며 맥주를 사주셨다. 다같이 남은 100킬로도 잘 걷자며. 걸은지 삼일 정도 된 문태형씨는 이제 조금씩 발이 아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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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 매워도 다시한번이 아니라 매워서 다시한번 먹은 떡볶이 - 관덕정 분식
제주도에서 매운 맛을 찾기는 해변에서 바늘찾기만큼 어렵다. 나는 그렇게 매운 맛을 좋아하는데, 제주도에서 매운맛을 내는 음식점을 아직 손에 꼽을 만큼밖에 찾지 못했다. 며칠 전 제주 향토음식을 같이 배웠던 친구같은 동생한테서 전화가 왔다. "언니~ 관덕정 분식이라고 알아?" 다짜고짜 친구가 물은 것은 이것이었다. 자기 아는 사람들이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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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를 그리다) 산티아고에 소매치기가?
많은 사람들 무리에서 한참을 걷고 있는데, 외국 소녀들이 서너명 무리지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서명을 받고 있었다. ‘어? 이건 소매치기 소녀들의 수법인데?’ 유럽 여행을 하다보면 이렇게 소녀들 서너 명이 무리지어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서명을 받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서명 종이에는 장애인을 돕기 위한 서명을 받는다는 것이 그림이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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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팀) 150색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다 알게 된 사실. 난 색알못이었다.ㅜㅜ
이렇게나 많은 색을 갖게 된 나. 이제는 뭐든지 예쁘게 표현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인터넷에서 따라 그리고 싶은 그림을 이것저것 다운 받았다. 특히 내가 그리고 싶은 것은 어반스케치라는 것이다. 도시의 아기자기한 집이나 잘 정돈된 공원, 혹은 멋진 카페같은 걸 스타일리쉬하게 그리고 싶었다. 전에 스팀잇에서도 어반스케치를 정말 잘 그리는 분이 있었는데, 유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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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를 그리다) 새로운 순례자들이 합류하니 처음부터 걷던 우리가 더 어색하다.
산티아고 2017.7.4(38,364걸음) 오늘은 사리아에서 포르트마린까지 걸었다. 사리아부터는 진짜로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다.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먼저 유럽인들 여름 휴가가 시작된 것 같다. 그래서 단체로 산티아고를 걷는 사람도 많아졌다. 어른들과 아이들, 가족 단위 등으로 휴가를 맞아 산티아고로 온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기부터 걸으면 100킬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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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 제주도 에메랄드빛 바다 앞에서 금사빠할 수 있는 카페 - 아프리카
뭐 이제는 소개팅같은 건 할 나이는 아니지만, 소개팅하기에 정말 분위기 있는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볼 생각이다. 이국적인 카페 분위기와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고, 그 위로 푸른 하늘이 넓게 펼쳐지는 아주 멋진 카페이다. 하얀 벽면에 아무런 장식없이 카페 아프리카라고 덩그러니 간판이 걸려 있는 것도 멋지다. 마치 하얀 암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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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라이프) 언제나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하는 나, 알바비 받은 걸로 장비빨을 세워보다.
조카가 인스타로 실시간 방송을 하는 걸 보다가 그 아이가 쓰는 색연필이 너무 좋아 보여서 물어봤다. 보통 미술 하는 아이들이 쓰는 색연필인데, 색도 좋고 질감도 아주 좋다고.... 집에 색연필이 몇개 있다. 겨우 12색이 있는 옛날에 무슨 학습지 같은 데서 준 색연필이 한세트 있다. 색이 흐리고 색칠할 때 종이가 잘 찢어지고 특히 색이 적어서 아주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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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스팀) 남은 흰앙금을 활용하기 위해 만든 상투과자
지난 번에 밤과자를 만들고 남은 재료로 밤과자 몇번 더 만들어 먹고 그래도 남은 재료로 상투과자를 만들어 먹었다. 특히 흰앙금을 빨리 소진해야 했는데, 상투과자가 흰앙금이 주 재료이므로 재료 소진 차원에서 선택했다. 상투과자는 그 모양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 듯하다. 어떻게 보면 키세스 초코렛처럼도 생겼다. 이 상투과자를 만드는 것은 제과 학원에서 배우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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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라이프 : 돌스팀) 꽤나 디테일이 살아있는 인형을 완성했다.
지난 번에 뜨개 인형 관련 책을 사고 따라해서 몸통만 만들었던 인형을 완성했다. 이 책의 구성이 인형놀이를 연상하게 되어 있어서 몸통을 완성한 후, 그 인형에 어울리는 다양한 인형옷을 만들어 입히며 놀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인형을 만들고 나니 인형의 커다란 머리가 문제였다. 아무리 그럴싸한 옷을 만들어도 그놈의 머리에서 잘 들어가지 않아서 입히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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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를 그리다) 처음 산티아고 순례를 시작하는 분위기와 이제 거의 산티아고 순례를 마무리하는 분위기가 공존하는 곳인 사리아.
사리아는 꽤 큰 도시였다. 우리는 이날 이 마을에서 묵을 때까지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이 마을이 순례자들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마을이다. 산티아고 길을 걷는 순례자들에게 최종 목적지인 산티아고에서는 '이 사람이 순례길을 걸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순례자 증명서'를 준다. 그런데 800킬로를 전부 걷는 사람에게만 주는 것이 아니라, 산티아고 길을 최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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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 제주도 삼양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초밥집 - 황금 무지개
얼마 전 급식소에서 알게 된 사람들과 만나 점심을 먹었다. 내가 어떤 언니의 대타로 알바를 나가게 된 것이었는데, 손가락을 다쳤던 언니가 치료가 다 끝나고 다시 나오게 되어 요즘 알바를 안 나가고 있다. 언니 덕에 꿀알바도 하게 되어 내가 밥을 한번 사기로 했다. 나랑 그 언니랑 제빵학원 동기인 친구 이렇게 셋이서 만났다. 친구가 삼양 해수욕장에 맛있는 초밥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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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를 그리다) 하루종일 안개 속을 걷던 날
산티아고 2017.7.3(33,358걸음) 오늘은 트리아카스텔라에서 사리아까지 걸었다.  어제부터 다시 알베르게에서 묵었다. 그랬더니 둘이 룸에서 잘 때는 늦잠을 엄청 잤는데, 알베르게에서는 사람들이 일찍부터 움직여 우리도 덩달아 일찍 일어나 나왔다. 우리가 출발하려고 나왔을 때는 얼굴도 안 보이는 새벽이었다. 사진을 찍으니 얼굴은 어두워서 안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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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스팀) 떡도장으로 만든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
원데이 클레스에서 배운 밤과자를 집에서 만들어 보기로 했다. 분명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했으니 도전해 보기로 했다. 밤과자를 만드는데 필요한 준비물들을 준비해 봤다. 밀가루 등 기본적으로 제과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거의 집에 있으니 밤과자에 들어가는 특별한 것들만 준비하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흰앙금이다. 근데 이게 5킬로 단위로 팔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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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 제주도 전원마을에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 - 선흘
지난 번 고사리를 끊으러 갔다가 들른 예쁜 카페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선흘이란 마을은 제주시에서 외곽으로 꽤 나가야 있는 마을이다. 마을 이름이 '선흘'이어서 참 특이하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동네다. 아마도 제주어로 무슨 의미가 있는 듯한데, 아직 내 제주어가 이런 지명까지 알 수 있을 정도는 아니어서 뜻은 잘 모르겠다.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친구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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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라이프 : 돌스팀)진짜 재미있는 걸 발견했다.(뜨개인형 - Edward's crochet doll emporium)
며칠 전 인스타 친구의 포스팅에 재미있는 책이 하나 올라왔다. 유럽에 뜨개와 관련한 박람회같은 곳을 다녀와서 올린 책이다. 코바늘 뜨기로 인형을 만드는 것이 나온 책이다. 뜨개인형 관련책을 많이 봤었지만 이 책처럼 아이디어가 팡팡 튀는 건 처음이다. 게다가 요즘들어 어릴 때했던 인형놀이 같은 것이 해보고 싶었는데, 이 책이 그런 내 생각과 맞는 그런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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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를 그리다) 산티아고에서 생일을 맞은 엘리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다.
안타까운 마음 때문이었을까? 아무튼 오늘부터는 다시 숙소를 알베르게로 정하기로 했다. 레옹부터 산티아고까지는 인기 구간이라 숙소도 많고 그래서 경쟁이 되는지 시설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순례객이 많아 더 지저분할 거란 내 예상이 틀린 듯하다. 부킹닷컴에서 9.5의 평점을 받은 알베르게(complexa xacolea)는 우리가 꽤 일찍 왔는데도 다 차서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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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라이프) 쉬면서 컨디션 회복을 위해 '해독쥬스'를 해 먹었다.
티비 재방송을 보는데 '집사부일체'라는 프로에서 이문세가 해독쥬스를 오랫동안 먹었다는 게 나왔다. 야채를 삶아서 갈아먹는 것이 해독쥬스인가? 아무튼 그 해독쥬스를 오랫동안 먹었더니 아침에 맑은 정신으로 일어난다는 내용이었다. 알바를 마치고 며칠 시체처럼 푸욱 쉬고 있으면서 알바다니느라 바빠서 못 만들어 먹던 해독쥬스를 다시 만들어 먹고 있다. 내가 약간 팔랑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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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 고사리 채취 후, 일꾼다운 밥상으로 제격 - 다정이네 한식뷔페
어제 고사리를 정신팔고 채취하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머리가 띵! 할 정도였다. 고사리를 끊겠다고 워낙 산속으로 들어와서 점심을 먹으러 가려면 차를 타고 가야한다. 그때만 해도 아직 비가 오고 있지 않아서 점심 먹고 2차로 고사리를 끊을 생각이었다. 그래서 친구가 소개한 한식뷔페집에를 가기로 했다. 거긴 근처에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건축일 하는 사람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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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트립스팀) 제주고사리 원정대 - 며느리에게도 알려주지 않는 고사리밭 대 공개!!!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고사리를 끊으러 출발했다. 어제 준비한 모든 채비를 장착하고 집을 나섰다. 거의 완벽한 고사리 채취 복장.ㅋ 하지만 너무 예쁜 모자 쓰고 왔다고 친구한테 혼남.ㅋ 저 앞에 가시는 할머니도 분명 고사리 채취하러 가시는 복장이다. 친구가 알려준 정류장에서 제주시 와흘리에 있는 전원마을에 가는 버스를 기다리기로. 근데, 정류장에 있는 사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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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라이프) 드디어 내일 고사리 끊으러 가기로 했다.
스팀 가격이 미친듯이 내려가고 있다. 뭔가 신나는 일을 해야겠다. 제주도에 살면서 꼭 해봐야 하는 것 중의 하나는. 고사리 끊기 드디어 내일 나도 고사리 끊으러 가기로 했다. 제주도 말에 고사리밭은 며느리한테도 안 가르쳐준다. 는 말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사리밭. 제주도에 살면서 4월과 5월에는 고사리 끊으러 다니느라 바쁘다는데,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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