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Communities
Login
Signup
이 터널 끝에 빛,
@eternalight
62
無量光
Followers
933
Following
462
Follow
Resource Credits
Available
Used
Created
2017-07-13 08:49
RSS Feed
Subscribe
Posts
Blog
Posts
Comments
Communities
Wallet
eternalight
kr-music
2019-04-19 17:12
[뜬금뮤직] 프렌차이즈같으면서도 골목식당일까? 하는 노래들. (feat. 코트에는 없는 백종원과 황교익)
오랜만에 '스페인하숙'을 본방으로 시청했다. 조금 더 했으면 좋으련만 하며 시계를 바라보니 끝이 나고 끝이 났다. 아쉬움에 채널을 돌리다가, '대화의 희열' 백종원 편이 재방되고 있었다. 같은 시간대에 생방으로 방영하는 유스케는 어느새 보지 않는...'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후로는 잘 보지 않고 있다. 강승원 아저씨가 아직도 프로듀서를 하고 있을까. '말하지
$ 3.336
51
10
2
eternalight
kr
2019-04-17 15:47
[넋담수첩] 영화 터널을 보면서. 현실 속 피자와 영화 속 계란후라이 사이, 그 감정의 간극을 좁히지 못 할 거 라는 거 그것이 비극이다.
비극을 만드는 자들. 그 주연들을 극에서 내려야 하는데, 끌어내려야 할 주연들이 빨간 커튼콜을 바라고 있다. 비극의 커튼을 다시 열려고도 하지 않는 자들, 그들과 그들을 응원하는 자신의 가족들이 극에 오르면 어떠할까. 세월과 단원은 같을 수 없다. 그 소외된 그들이 나는 그것이 안타까웠다. 천안과 세월은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 있다. 그것이 다른 이유를
$ 1.866
44
eternalight
kr-music
2019-04-12 16:40
[뜬금뮤직] Desperado. 김나박이 한 놈은 저리가라, 하아...그 형 자기 안 껴줬다고 너무 섭할껄?
어제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100살이 되는 날이었다. 그 나이가 70...몇 살이라고 떠드는 족속들이 있지만, 또 그것들을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세월은 흘러가니 그대로 흘러가서 떠나가면 그만이다. 그렇게 세상은 변하는 것이다. 순화해야 한다. 오늘 너무 기분이 안 좋다. 왜, 저 삑사리가 이해가 될까. 그냥 처음접하는 그 관객이면 저 할배 노래 정말
eternalight
kr-music
2019-04-10 14:14
[뜬금뮤직] 나를 보는 것 같은데, 같지 않은 거울을 바라볼 때.
비슷한 것 같아 어릴 때부터 만나는 친구들은 나이들고 보니 나와 비슷한 구석이 아랫목과 같이 좁다. 그렇게 같은 것이 없는데도 지금껏 만나는 걸 보면 작지만 엄청 뜨끈한 걸 지금껏 품고 있어서 그런가보다. 나이가 들고 들어 친해진, 얼마 먹지도 않았으면서... 친구가 몇 달 전 마음이 아플 때가 있었다. 친구의 큰 아픔을 보내고, 또 다른 아픔을 맞이하는데
eternalight
kr-music
2019-04-07 14:53
[뜬금뮤직] 고래보다는 나 같은 새우가 칭찬을 받아야 이 바닥이 클 것 같다.
어제 주신 @peterchung님이 댓글에 대한 답변이다.그림은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표현이 안 된다. 연재라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감성의 발현도 매주 같은 시간으로 올 수는 없는 것이다. 또, 그렇게 피터님처럼 공감가는 썰을 풀 자신도 없다. 저는 그 다양성이 이곳에서도 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sunset님의 불금 뮤직도 좋았고, 미동님이 꺼내놓은
eternalight
kr-pen
2019-04-05 18:20
[별담수첩]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씨알 굵은 바지락이 정남진 장흥에서 올라왔다. 매제가 출장간 겸해서 가까이 사는 동생이 집에서 이틀인가 잤다. 내일이면 자기집으로 돌아간다. 동생에 표현대로라면 아직은 친정이 우리집이다. 주당에 반열에 들어섰나보다. 좋은 식재료를 두고 야밤에 어떻게 요리조리 헤먹을까 고민했다. 내일은 증조부의 제사다. 엄마는 나물을 삶고, 아빠는 귀가하시고 진지만 잡수시고
eternalight
kr-pen
2019-04-03 15:23
[넋담수첩] 낭만이 없어진 시대. 때가 묻지 않은 코난이 좋았고, 때를 벗어난 몬스키와 선장의 만남이 좋았다.
지난 주 우연찮게 이 만화를 보고나서 일주일동안 정주행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인지도 몰랐다. 그의 작품을 본 적도 없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보고 싶어졌다. 그때도 하야오의 작품인지도 몰랐었다. 이렇게 선입견이 무서운가보다. 일본 제국주의가 싫은거지, 그 개개인의 인물들이 싫은 건 나도 아니였을텐데. 댓글들에 아버지가 보여줬고, 아버지랑 같이
eternalight
kr-pen
2019-03-29 14:20
[별담수첩] 이봐(che), 지도를 봐. 우린 내일부터 여기서 저기를 향해 갈꺼야.
산 지 10년도 넘은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는 양장본을 감싼 겉표지마저 닳은 흔적도 없이 깨끗하다. 1,2권으로 이뤄어졌던 전집에, 읽기 벅차 보였을 평전은 제외한 채 이 책만 골라 샀을 텐데, 수학의 정석의 집합페이지만큼 조차도 접힌 흔적이 없다니, 그럼 그렇겠지라며 끌끌 찰 혀도 주인 보기가 부끄럽다. 활자로 접하는 게 귀찮고 벅찼던 것인지, 영화로 만들어진
eternalight
kr-radio
2019-03-26 18:08
[넋담수첩] 불타는 청춘을 보고 자기 전에 떠올리는 노래.
예전에는 언제 몇 시에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소파 앞에 앉아(이럴 거면 소파가 왜 필요한지...) 광고를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다. 그것이 얼마 안 되었다. 그런데도 어떤 프로그램이 마지막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가장 좋아하는 pd, 그 식구의 pd가 산티아고의 프로그램을 다뤘지만 시작조차 몰랐고, 실시간으로 글 쓰느라 내용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했다.
eternalight
kr-pen
2019-03-15 13:52
[별담수첩] 산티아고가 어드메인지 이제서야 알았다. 어디서든 인연은 잘 만나야 한다.
스페인 하숙을 보면서 모바일로, 실시간으로 글을 쓴다. 아아~신라의 밤이여~. 영등포시장 마주보던 연흥극장과 경원극장, 그래도 연흥이 신식이였나 경원은 붓쟁이가 그린 포스터였고 연흥극장은 실사 포스터가 있었다. 참바다. 유해진이 나온 ‘신라의 달밤’이 내가 첫 티켓을 끊은 영화였다. 아, 주연이 차승원이었구나. 그가 데뷔하고 모델 출신 배우들이 판을 바꿔 데뷔했지만
eternalight
kr
2019-03-14 17:00
[별담수첩] 자기전에 쓰는 짧은 글. Moist music box.
맥주 반 잔이 남았다. 만원의 네 캔중에 스텔라 하나, 하이네켄 둘, 지금 마시고 있는 블랑 1664. 다년간 마셔본 바로 나에게는 에일보다는 라거가 몸에 맞는듯 하다. 블랑은 라거가 아닐지도. 필스너 우르켈과 함께 제일 좋아하는 맥주, 그래서 둘 중에 한 캔씩은 꼭 산다. 홍콩영화 '대사건'을 봤다. 러닝 타임도 짧고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 딱 적당했다. 왓챠플레이에
eternalight
kr-pen
2019-03-07 18:55
잠이 안 온다. 이 글을 마무리하고 잠에 들지 모르겠다.
내 블로그를 내려보고 내가 쓴 글을 훑어보며 주사를 억누른다. 몇 일 전 심하게 술을 먹고 해외에 있는 여사친에게 전화를 걸었다. 역시나 받아주질 못 한다. 안 받아주는 것이 아닌, 못 받아주는 것이었다. 그 무엇이 힘들었는지, 그녀에게 무시무시하게 들릴 톡을 남겼다. 다음 날 일어나 내가 남긴 그 톡을 들여다보기가 겁났다. 내가 무슨 말을 내뱉었을까. 들어가보지
eternalight
kr
2019-03-07 15:31
[별담수첩] 대호. 하룻강아지도 피식 웃을 만한 이야기.
영화를 다 보기도 전에 시간이 아쉬워 감상평을 남긴다. 예전에 이 영화를 '왓챠플레이'에서 뭣 모르고 재생 버튼을 눌렀다가, 이어보기가 피드 상단에 뜨기에 골랐는데 영화를 보려고 들인 시간이 아쉽다. 어릴 때 보던 '옛날 옛적에' 에피소드 중에서 호랑이가 나오던 편의 성인판을 보고 있는 듯한데, 이 정도면 그것만도 못 한 것 같다. 은비, 까비가 나와서 어디가
eternalight
kr-radio
2019-03-03 16:30
[넉담수첩] 92년 장마, 종로에서. 정태춘, 박은옥.
읇조리면서, 그렇게 말 하듯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놀라면서, 반복되는 가사가 아닌데도 그렇게 마음속에서 그 세월을 읇조리는 그 가수를 이제껏 본 적이 없다. 자기 노래도 오래되면 프롬포터를 보며 부르기 마련인데, 그 가사, 그것은 현대사를 관통했고, 그 앞의 인터뷰를 뛰어 넘는 외침이라 느꼈다. 앞의 도올 선생의 가르침도 대단했는데, 정태춘, 그의 외침이
eternalight
kr-pen
2019-02-27 14:34
[넋담수첩] 미싱을 멈추는 자가 범인이다!
미싱을 아는 자 미싱을 모른다고 욕을 한다. 미싱을 모르는 자 미싱을 모른다고 욕을 한다. 미싱을 알면서도 모르는자 미싱을 왜 모르느냐 욕을 한다. 미싱을 나랏님이 돌렸다고 하는자 그래서 싸운다. 미싱을 누가 돌렸냐?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꼰대도 (시대별로) 잘도 도네 돌아가네, 그래서 문제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자. 아는데도 나만 잘살고자 하는
eternalight
kr-pen
2019-02-21 14:33
[넋담수첩] 가깝지만 먼 곳, 의식의 흐름.
엄마는 외할머니가 쓰려졌다는 연락을 전했다. 나는 반사적으로 큰 외삼촌이 곁에 계셨냐 물었다. 그러하다는 답이 왔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이 몇 번째인지 모르게 할머니는 큰 아들이 곁에 있을 때 그러하셨다. 몇 년 전부터는 치매 증상도 보이셔서 더 고집을 부리신다 하신다. 곁에 계신 큰 외숙모의 고충이 멀리서도 느껴진다. 며칠 전 근처에 사는 작은
eternalight
ntopaz
2019-02-11 13:32
[CO] Gungnamji Pond, buyeo. Korea history place.
백제 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전설이 깃든 서동요의 무대 부여 궁남지입니다. 익산의 미륵사지 석탑이 복원되고 오랫동안 그 안에 담겨 있던 사리장엄이 발견되면서 무왕과 선화공주의 이야기가 실제인지 아닐지 연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백제 무왕이 익산으로 도읍을 옮기려고 했고, 그다음 의자왕 때 백제가 망한 탓에 무왕과 의자왕이 역사속에서는 그렇게 좋게
eternalight
kr-pen
2019-02-07 16:03
[별담수첩] 타짜. 잃고 잃고 잃고, 잃어주고 따고, 잃고 따주고, 본전. 남아있는 것이 없다?
되는 것이 없다. 가슴이 답답하고, 손에 힘이 가지를 않는다. 설마 하는 마음에, 정녕 그러하냐 하는 마음에, 너는 그럴 수 없다는 타인들에게 들었던 답과 나에게 묻고 대답했던 답이 오면서 그것이 사치라는 결과가 나를 찌른다. 그래서 고니를 다시 찾았나 보다. 마지막에 고니는 웃었다. 그동안의 세월을 잃었다고 생각하면 웃을 수가 없었다. 보기에 따라서는 그가
eternalight
kr
2019-02-01 12:20
[별담수첩] 드디어 사회인야구 시즌 개막이다. 마음 고생 많았던 비시즌 이야기.
이제 야구를 시작한 지 4년 차에 접어들었다. 작년 시즌 초반 엉겁결에 감독직을 이어 받고 올해도 감투를 뒤집어쓰게 되었다. 시즌 중에는 게임 오더를 내고, 참여하는 것만으로 별달리 크게 신경 쓸 일이 적었다. 성적도 전년도에 비해 잘 나와주었다. 시즌을 마치니할 일이 더 많아졌다. 갑작스러운 선수들의 이탈에 멘탈이 붕괴 직전까지 왔다. 친구들로 모여진 팀의
eternalight
kr-music
2019-01-18 15:31
[짝퉁에짝퉁불금뮤직]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혹 아무꿈.
나도 잠시 떠나있었는데, 짝퉁 불금을 맡고 있던 분도 잠시나마 여행을 떠나셨나보다. 나는 이곳을 그렇게 생각한다. 하얀 화면으로 글을 쓸때나, 글을 볼 때나, 평면으로 보지만 모두가 공간으로 보인다. 예전에 @kyslmate 님의 표현처럼 각자의 잡화점을 열고 나의 이야기 말하고, 정확히는 기억나지는 않지만, 나의 이야기를 보태면, 상점의 주인도 될 수 있고,
← Latest
O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