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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FINGER
@dak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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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면 눈을 뜨고, 해가 지면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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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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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fn
kr
2018-05-31 06:54
자존감
간혹 내 자신이 정말 별 거 아닌 인간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보통은 내 인생에서 가장 잘 나가던 시절과 지금을 비교하면서 생기는 일인데, 그 잘 나가던 시절과 시간차가 많이 나면 날수록 그렇게 된다. 가령 내 인생의 최고 황금기는 초등학생 때였다. 반에서는 항상 1등을 했고 남자 아이들 뿐 아니라 여자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있었으며, 아무렇지 않게 나는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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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fn
kr
2018-05-29 15:53
우연과 아닌 것
나는 네이버에서 10년도 넘게 수만 건의 기사를 읽으며 공감을 눌렀는데, 숫자가 올라가지 않은 적은 로그인을 하지 않았을 때를 제외하고는 지금껏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마침 이번에 삼성 관련한 안 좋은 기사에 사람들이 공감을 눌러도 숫자가 안 올라가는 일이 생겼고, “분명 일시적인 오류라고 변명할 것”이라던 한 유저의 일침과 조금의 어긋남도 없이 네이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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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fn
kr
2018-05-28 04:42
시간이 너무 빨라....
시간 빠르다는 말은 매번 하면서도 그 가속도에 매번 놀라게 된다. 세상에... 정신 차려보니 2018년도 벌써 절반이 지났다. 나이 먹을수록 시간에 가속이 붙는다는 게 실감난다. 어렸을 때 눈을 감고 10초를 세던 기억이 난다. 그 때는 8초나 9초를 10초인 줄 알았다. 지금 해 보니 13초가 나왔다. (자기가 얼마나 나이 먹었는지 궁금하면 한 번 해 보기
dakfn
kr
2018-05-26 03:57
1. 인과응보 2. 보약
1 강아지 학대 기사를 보니 이런 댓글이 많이 보였다. “너도 다음 생에 동물로 태어나서 꼭 학대당하길 바란다.” 이런 식의 인과응보식 저주는 얼핏 균형에 맞아 보이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찜찜한 구석이 있다. 왜냐면, 그런 논리대로라면 저 개는 전생에 동물을 학대한 인간이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런 식의 저주는 다른 사건들에도 비슷하게 적용이 된다. “부모
dakfn
kr
2018-05-25 10:11
잡담
1 어제 밤의 갑작스런 뉴스에 잠을 못 잘 뻔했다. 물론 조금 생각을 정리한 후에는 꿀잠을 자기는 했지만... 가장 걱정들 하는 건 '과연 전쟁이 나는가?' 하는 점이다. 나보다 더 전문가들도 함부로 예측을 못하는 마당에 내가 뭐라고 전쟁이 난다 아니다를 예측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쉽게 마음 편해지는 방법이 있는데, 그냥 전쟁이 날지도 모른다고 각오를 하면
dakfn
kr
2018-05-24 01:29
괴물이 된 사람
대기업 사모님의 갑질이 뉴스에 처음 나왔을 때, 나는 그저 성격이 괴팍한 사람이거니 했다. 모든 사람이 상냥하고 배려심 많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저 그 반대쪽의 사람이려니 했던 것이다. 하지만 영상과 음성으로 그녀의 실체를 접하는 순간, 앵커가 전한 댓글의 내용처럼 그녀는 경찰서가 아닌 정신과에 먼저 가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dakfn
kr
2018-05-23 01:26
암호화폐는 어떻게 새로운 경제의 주축이 되는가?
지구상에서 매일 버려지는 음식물이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게 되면 지구상에는 굶는 사람이 존재할 수 없다. 인류의 생산력은 이미 지구상 모든 사람이 적어도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 정도까지 발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굶는 사람이 있고 빈곤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은 아직도 경제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했다는 뜻이며, 동시에 보완이 될 여지도 충분하다는
dakfn
kr
2018-05-22 14:05
스팀에 몰빵하지 말라. 스팀잇이 망해도 웃을 수 있는가?
-미리보기 방지
dakfn
kr
2018-05-21 23:33
불운, 혹은 행운
뉴스를 볼 때마다 덜컥 겁이 나는 때가 종종 있다. 가령 어제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아파트에서 아이가 던진 것으로 의심되는 1.5kg 아령에 행인이 큰 부상을 당했다는 뉴스였다. 그러고 보니 몇 년 전에도 옥상에서 초등생이 던진 벽돌에 평소 고양이를 돌보던 분이 돌아가셨다는 뉴스도 있었고, 그 이전에는 아파트에서 나서다 투신자와 충돌로
dakfn
kr
2018-05-21 00:06
지긋지긋한 스팀잇 논쟁,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스팀잇 관련한 무거운 이야기는 이제는 가급적 쓰고 싶지 않았다. 부담도 되고 신물이 난다고나 할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떨쳐내려 할수록 더욱 더 또렷해지는 통에 떨쳐내기가 쉽지 않다. 스팀잇에 대한 논쟁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백서랍시고 던져 놓은 게 마치 경전하고 비슷하기 때문이다. 처음에 그 성스러운 내용을 말한 사람은 이미 한참 옛날에 죽어 없어지고,
dakfn
kr
2018-05-19 22:51
행복과 인내
나는 행복을 목적으로 삼는 그 모든 행위에 대해 의심을 하곤 한다. 왜냐면, 행복이란 절대로 목적한다고 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행복이란, 삶을 충실하게 살아갈 때 떨어지는 일종의 부산물이다. 그 과정에서 행복이 나올 수도 있지만, 안 나올 수도 있다. 중요한 건 그게 부산물이라는 거다. 어떤 커다란 다른 것에 충실할 때 떨어지는 조그만 부스러기
dakfn
kr
2018-05-18 23:43
[행복회로] 스팀잇 - 한참 뒤떨어진, 하지만 가장 앞서가는
한참 뒤떨어졌는데 가장 앞서간다니, 제목부터가 모순이다. 그런데 어쩔 수 없다. 스팀잇은 그런 모순들이 공존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마치 이 세상처럼, 혹은 마치 우리 인생처럼.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스팀잇을 만든 게 이 세상이고 거기에 있는 게 바로 우리들이기 때문이다. 한 때 스팀잇에서 스팀잇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에 동조한 적이
dakfn
kr
2018-05-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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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업은 망했다. 본업에 집중한다는 핑계로 스팀잇을 쉰 후로 내가 2개월 간 열중한 일은 다음과 같다. 땡글 (열심히 활동했다) 루리웹 (열심히 활동했다) 그간 밀린 게임들 깸 (2개월 내내 했다) 밀린 영화, 드라마, 애니 등등 보기... 본업... 망했다. 2개월 간 열심히 한 게임 목록 어세신크리드 오리진 (DLC까지 다 깼다) 파이널 판타지 15 (엔딩
dakfn
dakfn
2018-04-18 10:48
근황
1 스팀잇을 쉬어야겠다고 결심한 결정적인 순간이 있었다. 많은 분들이 어뷰저들과의 싸움 때문에 지쳤다고 하시던데, 그렇지는 않다. 나야 뭐 원래가 호전적 기질이고 하루 종일 싸운다고 해도 딱히 상처받거나 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내 본업이다. 아시다시피 나는 스파를 임대받고 거의 스팀잇 중독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하루 종일 스팀잇에 매달렸다. 아침에 일어나서
dakfn
kr
2018-03-24 18:07
어뷰징 논란에 대한 마지막 글을 올리며...
보상 거절글입니다. @kimthewriter 님의 글로 모두 정리가 될 것 같다. 저렇게 간결하고도 완벽한 글에 뭔가 더 붙이면 사족이 될 것이다. 이번 사태에 대해 처음부터 살피기 어려운 분은 저 글 하나로 정리가 되리라 믿는다. 5개월 전 가입해서 2개월간 활동이 없다 갑자기 나타난 분에게 완장맨이라는 소리를 오늘 들었다. 완장질은 들었어도 완장맨이라는
dakfn
kr
2018-03-24 02:47
Follow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요 며칠 눈살 찌푸려지는 글만 올린 것 같다. 주말에는 잠수 탄다고 해 놓고 결국 끝끝내 한 마디를 덧붙이고 말았다. 잠시 쉬어가야겠다. 팔로워도 많으면 좋지만 팔로잉도 많아도 좋다. 얕은 관계에 질린다고, 적지만 깊은 관계를 원한다면서 이웃을 정리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나는 애초에 그런 인식자체가 SNS에서는 무리가 아닌가 싶다. 어차피 우리의 인간관계
dakfn
kr
2018-03-24 02:05
자존감 떨어지는 찌질한 스토커로서 이건 꼭 박제시켜야겠다는 생각에...
참.... 이걸 뭐라 해야 할지... ㅋㅋㅋㅋ 서로 안 보고 살면 참 좋긴 하겠는데, 호구가 아닌 이상 내가 가진 코인 가격 떨어지는 짓을 자꾸 하는 사람을 이대로 두고 보기도 그렇고... 웃긴 건 저 분이 쓴 글의 내용들 역시 저 분과 상호 뮤트한 분들이 쓴 글들을 언급한 것인데 그렇다면 hoxy....?
dakfn
kr
2018-03-23 15:26
나는 과연 노예를 부릴 수 있을까
검증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는데, 과거 로마시대에는 20%의 노예가 나머지 80%를 먹여 살렸다고 한다. 다른 나라 찾을 것도 없이 조선시대만 해도 대를 이어가며 늘어난 숫자의 양반을, 마찬가지로 대를 이어가며 물려받은 노비라는 신분의 소수가 먹여 살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게 가능한 수치냐는 의문이 들지만, 나는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군대에서는
dakfn
kr
2018-03-23 13:50
[대나무숲에 혼자 떠드는 글] 하... 갑갑하고 답답하다.. 셀프보팅 없는게 낫다는 생각도 든다.
이거 보니까 갑자기 뼛속 깊은 곳까지 의욕이 사라지는 느낌이다.... 나도 글 같은거 쓰지 말고 그냥 클릭 한방에 코인 막 생겼으면 좋겠다.... 물론 내가 이런 말 하면 당위성이 없긴 하다. 명성도 팔로워도 많아서 나는 이제 숨쉬는 이야기만 올려도 찍어주는 분들이 많으니까. 하지만 그거야 내 이야기고, 어떻게 하면 1$이라도 더 많이 받아볼까 하면서 머리
dakfn
jobdom
2018-03-23 09:19
왠지 분위기가 나를 떠나 보내려는 듯한 ;;;;
큐레이션 졸업은 며칠 전에 했는데 어제 글을 통해 알게 된 분이 많아서 그러신가, 그리고 좀 줄였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마치 떠나는 사람처럼 아시는 분이 계신 것 같다. ㅋㅋㅋ 그냥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좀 줄인다는 뜻이다...;;;; 그간 자고나서 눈을 뜨자마자 글을 써서 올리고 하루 종일 스팀잇만 해 댔으니... 올리기로 했던 홈런글이 아닌 다른 종류의 홈런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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