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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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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투자자, 시민 기자 그리고 스티미언. "삶은 지식과 경험의 보고(寶庫)이자 향연이다. 그러므로 나 풍류판관 페트로니우스가 다음처럼 말하노라." - 사티리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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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1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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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네임챌린지 | 풍류판관
@kyunga 경아님의 지목을 받고 네임챌린지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늦었네요. 1. 스팀잇 닉네임을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이 닉네임은 헨릭 시엔키에비츠가 지은 소설 「쿠오바디스」에 등장하는 페트로니우스의 별명입니다. 로마 네로 황제 시절의 실존 인물로 이 글 마지막 파트에 제가 발췌한 내용처럼 인생을 아주 잘 즐기다 가신 분입니다. 고아한 판관, 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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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하여 단톡방에서 받은 글 및 투자 대응 전략
아래 내용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남과 북 사이에 경천동지할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함. 현재 국정원과 미국 CIA. 북한 통일선전부가 주체가 돼 남북정상회담시 정전협정을 종전협정으로 전환하고 북한군은 개성까지, 남한군은 파주까지 완전 철수하며 서울과 평양을 겨냥한 모든 중화기는 전시체제에서 평화체제로 전환키로 했다함. 철책선의 철거도 근본적으로 합의하고 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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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시험 재시 합격 수기
※ 어제 제 7회 변호사 시험 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아마 떨어지신 분들은 지금 혼이 완전히 나간 기분일 겁니다....... 저는 지금처럼 합격률이 낮을 때 변호사가 된 사람이 아니라, 과연 제가 쓴 후기가 큰 도움이 될까는 의문이지만, 먼저 붙은 동기들 모두 합격을 기대하지 않았을 수준의 최하위권 로스쿨생으로서 단기간 내에 점수를 끌어올린 부분은 분명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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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라(チャンバラ) 영화와 현실
전 여자친구는 내가 피암시성이 지독하게 강하다고 그랬다. 예전보다는 남자답다는 말을 꽤 듣는건 스무살 이후로 읽은게 죄 그런 것들 뿐이라 그럴지도 모른다. 그놈의 찬바라(チャンバラ) 영화는 이제 좀 그만 봐도 될 것 같다. 인생의 목표란 강박이 아니라 유희다. 큰 그림을 짜고, 자신을 거기 맞추며 항상 노력하는 인간으로 포장하는 것은 재밌는 일이다. 마치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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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선문답
"사람과 일에 치여 둥글둥글해지는 것도 좋겠지. 하지만 그게 반복된다면 조약돌처럼 작은 인간이 되지 않을까." "걱정 말어. 조약돌이 강물 따라 더 멀리 가는 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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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심한 변호사 시험 합격기 3편 - 시험 한 달 전
제 7회 변호사 시험 발표가 불과 이틀 남았네요. 이틀 전 쓴 나의 한심한 변호사 시험 합격기 1편 - 탈락과 나의 한심한 변호사 시험 합격기 2편 - 지독한 후회에 이어 오늘은 시험 한 달 전 구질구질한 신림동 독서실에서 밤 열두시에 손으로 작은 아이폰 액정을 꾹꾹 누르며 썼던 글을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나는 내 삶을 후회하지 않노라고 말해왔지만 그건 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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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심한 변호사 시험 합격기 2편 - 지독한 후회
제 7회 변호사 시험 발표가 불과 3일 남았네요. 어제 글 나의 한심한 변호사 시험 합격기 1편 - 탈락에 이어 오늘은 재시 후 집에서 백수 생활을 하고 눈치밥을 먹으며 적었던 글을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나는 법학에 재능이 없다. 하지만 LEET(법학적성시험)라는 정체 불명의 시험 점수는 꽤 잘 나오는 편이었다. 로스쿨 입학을 위해 LEET를 준비할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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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심한 변호사 시험 합격기 1편 - 탈락
제 7회 변호사 시험 발표가 불과 4일 남았네요. 아마 사법고시를 붙는 것보다는 변호사 시험이 쉬울 겁니다. 그래도 결코 만만한 시험은 아닙니다. 저는 남자 치고는 드물게 무휴학으로 학부를 우등 졸업했는데, 2nd tier 로스쿨에서 중위권을 유지하는 게, 1.5 tier 대학을 장학금 받으며 다니고 졸업할 때 상패를 받는 것보다 7배 정도는 더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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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변호사들은 매번 직업을 붙여서 자기 소개를 할까
변호사들은 자기 소개를 할 때 보통 이런 식으로 말한다. "안녕하세요! 홍길동 변호사라고 합니다." 인터넷 SNS에서 친구 신청을 할 때도, 어디 글을 포스팅할 때도 마찬가지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어딘가 이상하다. 이를테면 변호사보다 훨씬 돈을 잘 버는 의사들의 경우, "안녕하세요 누구누구 의사입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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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읽어주는 변호사 제6차] 사람은 바꾸어서 쓰는 것이 아닙니다
질문자님의 질문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2년 동안 좋아하고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가있습니다. 중간에 그 친구와 사귀기도 했지만 결국 여러 차례 이별을 통보 받았으며, 최근에 그 친구에게 그만하자고 통보 받은 상태입니다. 그 친구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그 친구와 일련의 사건들을 지켜본 제 친구들은 그사람은 아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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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읽어주는 변호사 제5차] 대부분의 자격증은 자기 만족 이상의 가치가 없습니다
질문자님의 질문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싱글맘으로 아이둘을 혼자 키우다보니 참..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네요.. 혼자키우려다보니 제일 어려운게 금전이에요.. 여러사정으로 전 남편의 빚까지 갚고 있는 실정이라.. 일단 회사에서 부서이동을 신청하려고 합니다 부서이동을 하면 5년 교육 경력이 채워지게 되어, 평생교육사 1급 시험을 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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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읽어주는 변호사 제4차] 질문자님은 승리하는 삶을 사셨고 앞으로도 그러실 겁니다
질문자님의 질문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활한 금전운을 위해 투잡을 뛰고 있습니다 6월 정도 두개쯤 더 들어와달라고 기도하고 있네요..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어찌 잘 진행될 수 있을까요? 또한 질문자님은 이전 질문자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본인의 인적 사항 및 처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아래에, 누군지 추론할 수 없는 수준으로 내용을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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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재진입
몇 달 전 쓴 걸 바탕으로 다시 쓴 글입니다. 당시 최종 34%의 수익률을 얻었습니다. 지난 주 천연가스를 재진입하며 다시 한 번 제가 쓴 글을 복기해보는 차원에서 여기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코인투자는 잠깐 쉬고 천연가스에 도전해보자 그때와 상황은 좀 달라졌습니다만 폭등하던 천연가스가 다시 헤지펀드들의 가격 누르기로 폭락해서 오히려 가격대는 더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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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나올 때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심심한 <곤지암> - 한국판 페이크 다큐멘터리, 새롭지만 아쉽다
저는 돈을 지불하고 놀이기구를 타는 행위를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 어지러움을 전혀 즐기지 못하는 제 세계에서는 돈을 받고 타는게 오히려 더 합리적이죠. 비슷한 이유로 저는 공포 영화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기 돈을 내고 심장에 무리를 줘야한다니 맙소사. 하지만 영화에 어떤 흥미로운 주제가 있다면, 그 힘든 시각적 자극에도 불구하고 종종은 공포 영화를 관람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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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카드 제3차 리딩] 사랑에 무너져 보지 않은 사람은 세상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질문자님의 질문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올해의 연애운을 보고 싶습니다. 대학생이고 눈이 좀 높아요. 주변에 마음에 드는 사람은 아직 없어요. 이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에 대한 답 - 사랑에 무너져 보지 않은 사람은 세상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총 여섯 장을 뽑았으며 최종 결과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는 먼저 맞는 것이 낫습니다. 사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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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종북주의자와의 끝장 토론기 (4) - 미래 정세의 예측 및 내기 제안
미래 정세의 예측 글을 여기서 끝낸다면, 남을 까는 글만 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비판하시겠죠.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 미래에 대한 예측 글을 올릴까 합니다. 김정은은 금번 미국과 정상 회담을 수용하고 핵 포기도 가능함을 시사했습니다. 저는 이 발언만으로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굴복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역시도 논리 비약이니까요. 하지만 김정은의 이 발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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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종북주의자와의 끝장 토론기 (3) - 왜 당신의 관점을 존중하지 않는가, 악의 평범성과 관련하여
각자의 관점이라는 게 있는데 왜 그렇게 단정적으로 틀렸다고 말하느냐며 반문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맞습니다. 누구에게나 자기 생각이라는 게 있죠. 게다가 B님이 국가의 외교 정책을 펼치는 자리에 앉아 계시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님의 글에 제가 이토록 큰 반감을 보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짜증스러움입니다. 저는 매일 이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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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종북주의자와의 끝장 토론기 (2) - 북한의 군사력은 어느 정도인가?
누구의 글에도 부족한 점은 있습니다. A님의 글도 작정하고 뒤진다면 허점이 발견될 수 있을 겁니다. A님은 매일 글을 쓰시니까요. 하지만 글의 전반적인 흐름은 매우 논리정연하게 흘러갑니다. 즉 경제 붕괴를 예측하는 것과, 주일미군이 철수한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것은 얼핏 보면 비현실적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같을지 모르나, 이를 뒷받침하는 인과관계의 개연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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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종북주의자와의 끝장 토론기 (1) - 논리와 종교
스팀잇 유저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꽤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간 글을 올리지 않았던 건, 스팀 가격이 떨어져서도, 회사 일이 바빠서도 아니고, 일주일 동안 목숨을 걸고 어떤 분과 키배를 떴기 때문입니다. 저는 스팀달러가 0원이 되어도 이 곳에 제 글 읽어주시는 분만 있으면 글을 씁니다. 혹시 오해하시는 분은 없으셨기를 바랍니다. 제가 활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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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먹스팀 포스팅 - 술과 커피가 우아하게 블렌딩된 공간 "골든웨이브"
춥지도 덥지도 않은 이 날씨에, 꽁냥꽁냥하게 이야기 꽃을 피우기 좋은 공간을 찾았네요. 별 생각 없이 들어간 공간이 참 예뻤답니다. 게다가 화이트 데이였는데 이런 한가로움이라니. 카페가 한 눈에 들어오는 2층에서 찍은 사진을 아래 올립니다. 술과 커피를 우아하게 블렌딩한 아이리시 커피를 팔고 있더군요. 큰 기대 없이 주문해보았는데요. 발렌타인이 섞인 커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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