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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quare
kr
8y
겁없이 덤비듯...
사마귀 한마리가 사다리를 오른다. 촐랑대는 모습이 이제 막 알에서 깨어난 놈인 것 같다. 자신의 앞에 있는 것이 무엇이든 두려움 없이 덤비는 듯 한 모습을 보인다. 자기를 찍는 카메라 앞에서는 전투태세를 취한다. 잠시 전화가 왔다. 전화통화가 마치고 나니.. 어느샌가.. 팔뚝에 올라와있다. 겁없는 녀석. 아무런 느낌도 없이.. 순식간에 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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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7
kshdangoon
kr
8y
[일상칼럼]엑스트라와 악역 - 그 선택의 갈림길에 서서
처음 대학에 갔을 때, 사설기숙사 2층에 살던 어떤 동급생을 잠깐 마음에 들어 했었다. 같은 기숙사 형들이 주선해서 겨우 소개를 받았다. 20분, 30분 훈훈하게 이야기를 했다. 남친과는 곧 헤어질 것 같이 소홀해졌고, 때마침 이야기를 듣고 나왔다고. 기쁜 마음에 번호를 주었는데, 핸드폰을 놔두고 나와서 저장할 수 없다며 곤란해했다. 아쉬운 마음으로 다음에
$ 0.91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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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boybebop
kr
9y
에비스 맥주와 열반의 길
귓볼쩌는 아저씨가 대어 하드락걸고 있는 로고. 에비스가 저 아저씨 이름이란다. 뭔 신이라고... 500ml 생맥주 한잔에 12,000원... 국내 희소성 때문인가? 너무 비싸다. 수요미식회 재방 보는데 계속 에비땡 에비땡 거려서 뭔가하고 찾아봤다. 일본의 고급맥주로 브랜드 가치를 관리한답시고 외국에는 쉽게 유통하지 않았다고... 최근에 캔맥주가 시중에 판매되는데
cowboybebop
kr
9y
인사이드 르윈 : 예술의 원천은 무엇인가?
오스카 아이삭 만세! 만세! 만세! 코엔 형제의 영화를 보고 나서 감독이 아닌 배우의 탁월함을 감히 칭송했던 적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의 하비에르 바르뎀 뿐이었다. <인사이드 르윈>을 보기 전 까지는. 오스카 아이삭은 우수에 찬 쓸쓸한 눈을 가진 젊은 예술가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자신의 일상과도 같이 쳇바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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