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doublekgym&from=postList&categoryNo=8)
#사진은 부득이하게 제가 PT를 받는 더블케이짐에서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군대에서 말년병장 특유의 게으름 덕분에 살이 디룩디룩 쪄서 사회로 나온 저는 나오자마자 운동을 시작했었습니다.
와우... 좀 많이 흔들렸죠? ㅎㅎ
운동시작한지 2개월정도 됐을때의 체성분입니다. (17년 7월)
키 175cm/체중 71kg/골격근량 33.7kg/체지방12kg
엥? 이정도면 마른거 아니냐구요?
사실 두 달 정도 운동을 개인적으로 했습니다.
17년 5월에는 78kg 였지만 항상 아침을 바나나1개, 닭가슴살 100g, 아몬드 한줌, 우유로 먹고
회사에 다니며 일주일에 2~3번정도 운동하고 점심과 저녁때 탄수화물을 최소한으로 먹으려는등
살을 빼기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했었던 때라 체중이 7kg이나 줄었답니다.
아 개인운동은 20분정도 달리고 플랭크와 푸쉬업 등 간단한 맨손운동만 했었습니다.
문제는 이 이후부터는 체중변화가 거의 없는 것이었죠.
체중이 줄긴 했지만 근육도 같이 줄었고, 운동자체를 배워본적이 없어서 운동자체에 흥미도 없었고
몸 자체에 운동으로 오는 자극도 덜했습니다. 역시 혼자 운동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결국 그렇게 5개월의 시간이 더 흐르고 결국 근처에서 PT를 받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는 PT는 헬스장(피트니스센터)에서만 받을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헬스장 이용료와 PT료가 추가로 드는 건 굉장히 부담되더라구요.
하지만 PT샵에서는 온전히 PT비용만 부담하면 된다는 사실!
약간(?)의 수소문 끝에 집 근처에 있는 더블케이짐 PT샵에 떨리는 맘으로 방문했어요.
물론 PT 비용만 지불한다고 해도 비용부담이 상당...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언제 배워보겠나 하는 마음으로 상당한 결심을 하고 결국 등록했죠.
그리고 드디어 PT 첫 날~ 첫 날은 뭘 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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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이번엔 뿌옇게 나왔네요.
18년 1월, 체중 68.4kg/골격근량 31.7kg/체지방량 12.2kg
위에 사진에서 4개월정도 지난후에 체성분입니다. 근육은 오히려 줄고... 체지방은 그대로(0.2kg이 늘었어요)
마른 비만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쭉 유지했다면 배만 뽈록 나온 마른 외계인 체형이 됐겠네요.
PT강사께서는 지방은 근육이 늘면 자연스레 줄 것이니 식사를 줄이기보다 더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근 7개월간 최대한 먹고싶은걸 자제하던 저에게 꿈 같은 처방이었습니다.
아, 물론 기름진건 자제하겠지만요.
첫날은 이렇게 체성분검사와 함께 간단한 스트레칭과 팔굽혀펴기, 스쿼트등을 했습니다.
크게 힘든건 안했고 스트레칭을 좀 많이 했었어요.
제 몸이 이렇게 뻣뻣한지 객관적으로 알게되었답니다.
앞으로 PT로 변해가는 제 몸과 운동일정등에 대해 업로드 하려합니다.
PT강사님이 제 알몸을 찍어두고 나중에 비교해보라고 하셨는데 역시 이건 저만 봐야겠지만....
체성분의 변화 혹은 운동일정에 참고하실 수 있다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