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부부의 취미인 맥주이야기로 돌아왔답니다~
한국도 수제맥주집이 참 많이 생겼죠!?
한국에서 연애하던 시절에 부산에 몇 없는 수제맥주집은 대부분 가봤었어요. 요즘은 더 많이 생겼을텐데 너무 궁금하네요.
여기 엘에이에도 수제맥주집이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ㅎㅎㅎㅎ
자주 가는건 아니지만 12월 31일을 맞이하여! 단 둘이서는 처음으로 브루어리 데이트를 했답니당~~
역시 브루어리에서의 시작은 샘플러 ㅎㅎㅎㅎㅎ
이곳엔 총 6가지 종류의 탭 비어가 있었어요.
너무 신기하게도 ㅋㅋㅋ 남편이 시도해보고 싶은 맥주 4개와 제가 시도해보고싶은 맥주 2개가 하나도 안겹쳐서 ㅋㅋㅋ
총 6개 모두 샘플러로 시도 해봤습니다. ㅋㅋㅋ
저희 부부가 공통으로 좋아하는 맥주는 요즘에는 Sour Beer 에요.
맥주를 오크에서 숙성시키는 방법이 요즘 유행이랄까 ㅎㅎㅎ
와인을 숙성시켰던 오크에서 맥주를 숙성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맥주는 과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과일향이 나는게 정말 신기하게도 맛있어요.
제가 신맛을 즐기지 않는데 그 숙성된 풍미의 신맛은 맛있더라구요!
여기 맥주에서도 제일 왼쪽 맥주는 그런 사워비어였어요.
두번째 맥주는 IPA 는 아니였는데 IPA 스럽게 쓴 맛이 있더라구요.
저는 요즘 IPA 에 빠졌는데 남편은 여전히 IPA 는 못마셔서 ㅋㅋㅋ 제가 다 마셨어요 ㅋㅋㅋ
세번째도 사워비어인데 라즈베리가 들어갔던가... 스타우트 라인이였구요.
아 갔던게 몇일되지도 않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ㅋㅋㅋㅋ
내부도 꽤 귀엽게 되어있고 한쪽에는 보드게임들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안쪽에는 큰 문이 있는거 보니 그 안에 아마도 맥주를 만드는 공간인듯!
참 12월 31일 미국은 New Years Eve 라고 해서 밤 12시에 카운트다운을 하는게 굉장히 큰 행사에요.
작년엔 엘에이 다운타운 공원에서 하는 큰 행사를 갔었는데 공원 입장하는데 소지품검사도 다 하고 ㅎㄷㄷ
아마도 미국이니 테러영향떄문이였겠지만...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고 그랬거든요.
올해는 그냥 브루어리나 갈까? 했는데 다운타운에 큰 곳들 말고는 대부분 문을 닫거나 일찍 마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브루어리에 간 시간은 오후 3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술을 즐겼어요 ㅋㅋㅋ
그래서 그른가.... 마시다보니 매장에 우리밖에 없네...? ㅎㅎㅎㅎㅎ
그래도 내부사진을 건젔으니 뿌듯한걸로 ㅋㅋㅋ
샘플러 후에 남편은 첫번째 사워비어를 택했고 제가 고른건 샘플러에서 다섯번째 맥주였는데 음 뭐였떠라....... ㅎㅎㅎㅎㅎㅎ
과일향 없이 깔끔한 사워비어였던거 같네요 ㅋ
저희 부부 취미가 맥주 마시는거라 앞으로도 미국의 수제맥주부터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는 맥주들까지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