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가 참 의미심장하다. 교실을 살리기 위해 애쓴다는 것은 교실이 죽어있다는 다른 표현이니까.
나의 교육관, 교육철학이 있다는 것
철학은 활동에 의미와 깊이를 더해주고, 활동(방법)은 직접 실현됨으로 철학을 살아나게 한다.
좋은 활동의 나열들만이 아니라 그 활동을 하는 목적을 내 철학과 연결시키게 되면 의미가 부여되고 아이들에게도 더 큰 울림으로 다가가게 된다.
Q.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인가? 교사는 어떤 사람인가?
나의 첫번째 위기 - 모든 아이들의 질문에 명쾌하게 답변해 줄 수 없는 나. "왜요? 왜 그런거에요?
교사는 완벽한 자신감과 책임, 통제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나?
완벽할 수 없다. 실수를 인정해도 괜찮다. 모른다 해도 괜찮다. 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함께 배우고자 하는 인간적인 교사가 울림을 준다.
교육에 관한 허상들이 있다.
오늘날 아이들은 예전 어느 때보다 엉망이다.
교사는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 안다.
교사 역할은 아이들을 '구원'하는 것이다.
좋은 교사는 좋은 연기자다.
모든 아이들은 평균 이상이다.
좋은 교사는 교육 내용에 대해 잘 안다.
*. 하루아침에 모든 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다만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학습부진, ADHD, 무기력, 산만한 아이 -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를 통해 학급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면?
-교사 스스로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내 교실에 내 수업에 적용한다면?
Q. 선생질을 때려치고 싶은 이유 ...
낮은 월급
복잡하고 깊은 감정노동 (관계) (다수의 아이들, 학부모, 동료교사,동학년, 관리자)
Q.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르친다는 것이 만족스러운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여전히 사려 깊고 따뜻한 어른, 자신을 이해해 주고 이끌어 줄 선생님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 롤모델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 사회의 교육은 개선과 수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성장시켜 나가야 할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세계가 있다.
Q. 가르친다는 것은? 교사는?
가르친다는 것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사랑의 행위다.
헌신적이고 다정한 교사라도 실수할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재앙을 가져오지는 않는다.
Q. 바르게 가르치기 위해 하지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명령과 지배
빤한 것을 헛되이 좇는 것
쉽지만 뭔가 부족한 해답
Q. 가르치는 일은 ?
학생을 보는 것에서 시작하고 끝나는 상호작용하는 실천. (모든 교사가 자기 학생의 학생이 된다)
매일의 교실에서 모든 아이들과 적어도 한번은 눈맞춤하고 있는지? 한두마디 대화를 하고 있는지?
인간은 누가나 1:1로 만나기 원한다. 교사들은 흔히 다수 속의 1명으로 관계하는 실수를 범하게 되는 것 같다.
Q. 교실에서 생기가 빠져나가게 하려면 아이들이 보이지 않게 하는 방법?
아이들에게 꼬리표 붙이기 (꼬리표는 제한한다. 아이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춘다.)
수학부진아, ADHD, 문제아 등
Q. 아이를 잘 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지?
교사의 눈 앞에 있는 아이는 역동적이고 살아움직이는 진짜 아이다. 아이의 행동을 있게한 수많은 요인들이 있는.
모든 인간은 복잡하고 역동적이고 순간순간 모순적인 존재가 될 수도 있음을 인정
이 아이는 무엇에 관심 있고 어떤 경험들을 했을까?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 관심을 가지며 보는 것
다수로서 대하지 않는 것. 시험성적, 결함으로서 보지 않는 것. 가능성으로 보는 것
아이들의 진짜 모습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 (그래야 가르칠 수 있다.)
교사는 애쓰면서 아이를 잘 보는 방법을 익여야 한다. (아이 관찰, 작품, 메모, 일화 등)
이해하기 위한 관찰일 것. 이해가 되면 공감이 되고 잘 가르치기 위한 준비가 된다.
Q. 나는 내 교실에 어떤 곳이기를 바라나? 환경에 어떤 가치와 목적을 불어 넣을 수 있을까?
학생들은 교실 문으로 들어올 때, 어떤 메시지, 느낌을 받는다.
학교생활의 요소 하나하나가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내 교실은 한명, 한명이 존중받고 함께하는 소속감을 누리는, 함께 살아가고 성장이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Q. 배우는 과정에서 서로 연결이 될 수 있으려면?
교사와 학생 사이, 학생과 학생 사이에서 연결 - 질문 던지기, 함께 목표를 두고 무엇인가를 이뤄내기
깔끔한 결론에 도달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인정하기. 의미가 있다면..
문제를 지닌 사람이 해결책을 지닌 사람. 위계적이거나 하향적이지 않게.
배움은 두려움과 함께 춤출 수 없다.
아이들은 교육적인지 모를지라도 "이제 간식 먹어도 돼요?"
Q. 교육과정이란 ?
국가에서 정하고 내가 아이들에게 전해야만 하는 내용인가?
어떠한 지식과 경험이 가장 가치있는 것이지?
생각하고 느끼는 독특한 개인으로서 교사의 존재를 잃지 않으려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자! 한 차시, 일주일의 주간학습, 2주 이상의 프로젝트 학습을 구성해 보자"
기준은 절대적이지 않다. (교육과정의 재구성)
#. 교육과정에 질문 던지기
교실에서 공동체까지 탐구가 이루어지는가?
발견과 놀라움의 기회가 있는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1차 자료를 접하고 직접 자료를 다루는가?
생산적인 일이 이루어지는가?
학업이 학생의 질문과 흥미와 연관이 있는가?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은 사실 대부분 "내가 이게 네 몸에 좋다는 걸 아니까 너는 이 약을 먹어야 한다."는 식이다. 나는 내 교실이 학생들을 밀어내지 않기를 바라고, 아이들을 따라 내 목표를 설정하고 싶다.
과제를 최대한 멀리까지 추구하는가?
* 나는 종종 우리가 한 발 더 나아가고, 질문을 하나 더 던지고, 한 가지 활동을 더 생각해낼 수는 없나 고민한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경험하는 것 가운데 지식 안으로 뛰어들지 못하는 겉핥기만 너무 많은 건 아닌지 걱정이다. 어떤 선생님들은 "간단하게 만들라"고 하지만, 나는 내가 할 일이 복잡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수히 많은 내용을 다루는 것이 어떤 것 하나를 깊이, 충분히, 진지하게 파고드는 것만 못할 수 있다.
#. 표준시험과 진짜 평가
시험 결과가 중대하게 느껴지더라도 다른 것들과 섞어 놓으면 덜 중요하게 여겨진다. (메모, 일화 기록, 학생 작품, 체크리스트 등) "너희가 각각 어디에 와 있는지는 내가 반드시 알아야 해. 하지만 다들 다르게 배우니까.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볼 거야. (...)
Q. 가르치는일에 있어 가장 먼저 할 것은?
훌륭한 교육을 하는 사람도 자기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아야 한다. 그 중에서도 자기 자신에 대한 지식이 가장 중요하다.
교육목표, 내용, 방법, 아동 이해 이전에 내가 누구인지에 대하 아는 것
어떻게 나는 이런 생각과 관점을 갖게 되었을까? 여섯 살 때 나는 어떠했을까?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내가 나를 보는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아이들을 바라보게 된다.
훌륭한 가르침의 원천인 자아의식, 이것을 바로 세우는 일이
교사로 살아가고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Q. 훌륭한 교사가 되려면
창의적 불복종
같은 편 찾기 : 가르치는 일은 외로울 때가 많다. 훌륭한 가르침은 결을 거슬러야 하는 때가 많으니 같은 편이 필요하다.
비판 : 비판이 없는. 교사는 깊은 신념과 가치를 확인할 필요가 없어 결국 자기가 혐오하는 모습의 교사가 되어버리고 만다.
자기비판
자기 경험에서 배우기
진정한 우정 : 학생들과 쉬운 우정을 맺으면 책임의 선이 흐릿해진다. 진정한 우정은 사람 사이의 연대감의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