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삼성이 삼성코인이라는 것을 발행한다고 치자.
(발행인이 따로 있는 암호화폐는 이미 존재한다.)
그리고 삼성 임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삼성코인으로 지급한다고 하자.
삼성코인은 삼성 그룹 계열사 안에서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물건 값이 몇 삼성코인이 될 것인가 하는 문제는, 현물 화폐와 삼성코인 간의 가치 차이로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또 그 가치는 삼성이라는 기업의 이미지, 주가, 실적,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삼성코인으로 삼성 계열사에서 물건을 구매한다면, 현금가보다 싸게 준다.
흔히 하는 직원 DC가 여기에 있다.
현금을 원하는 직원은 삼성코인을 환전하고, 삼성 제품을 싸게 사고싶은 소비자는 삼성코인을 이용하게 된다.
...
... ...
이 것이 무슨 소용이냐고?
글쎄. 그냥 재미있을 것 같다.
화폐 발행이라는 것이 일종의 경제적 권력 같은 느낌인데,
그 것을 각 기업들이.
삼성코인
엘지코인
넥슨코인
CJ코인
같은 느낌으로 우후죽순 내놓는다면.
음...
역시 쓸데 없는 상상은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