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묵
때때로 울던 꾀꼬리
깊은 잠에 빠졌나 보네요
바람은 미지근하고
장미꽃은 향기를 잃었나 봐요
달빛은 찬란한데
님의 그림자 어디 있나요
멈출 수 없는 그리움이
은하수로 흘러가네요
지친 기다림은
홀로 흐느껴요
다독이는 손길도
위로의 입술도
문을 닫았어요
서글픈 고요함만
창가에 기대어 서 있습니다
때때로 울던 꾀꼬리
깊은 잠에 빠졌나 보네요
바람은 미지근하고
장미꽃은 향기를 잃었나 봐요
달빛은 찬란한데
님의 그림자 어디 있나요
멈출 수 없는 그리움이
은하수로 흘러가네요
지친 기다림은
홀로 흐느껴요
다독이는 손길도
위로의 입술도
문을 닫았어요
서글픈 고요함만
창가에 기대어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