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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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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그는 누구인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자본과 노동편
Designed by @kyunga 본 포스팅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천공의 성 라퓨타 OST-너를 태우고 오늘의 지브리 음악은 포스팅 영화와는 다른 음악으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1분 20초 무렵부터 어딘가 익숙한 멜로디라는 생각을 하신 분들은 야구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 곡은 지금은 은퇴했지만 얼마 전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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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개봉영화 리스트 및 기대작 소개
Designed by @kyunga 꽃피는 4월! 피어나는 풍성한 꽃만큼이나 다양한 영화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상영영화 [곤지암] 공포영화는 장르 특성상 흥행하기도 힘들뿐더러, 작품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이 영화는 주변에서 들리는 소문이 심상치 않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한국 공포영화가 최근 호평을 제대로 받았던 게 [기담]정도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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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그는 누구인가: 원령공주(1997)下편
Designed by @kyunga 원령공주OST-Ashitaka and San Act4 숲의 신들 아시타카와 타타라 마을 사람들, 그리고 산. 모두 인간으로 등장하는 존재들이다. 하지만 숲은 인간뿐만 아니라 동식물도 함께 살아가는 곳이다. 영화 속에서 그런 동식물을 대표하는 존재가 바로 나고, 모로, 옷코토누시로 비롯되는 숲의 신들이다. 나고신은 내가 죽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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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그는 누구인가: 원령공주(1997)上편
Designed by @kyunga 오늘은 포스팅에 앞서서.. 저에게 감사하게도 대문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kyunga님이 올려주신 두 개의 이미지가 모두 좋아서 영화 리뷰 포스팅에는 첫 번째 이미지를, 그 외의 포스팅에는 두 번째 이미지를 사용하기로 정했습니다. 다시 한 번 저에게 대문을 추천해주신 @bramd님과 대문을 만들어주신 @kyuna님께 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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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봉 영화 리스트 및 기대작 소개
추운 2월을 지나 어느덧 봄의 초입인 3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번 달에 포스팅했던 2월 개봉 영화에 이어, 3월 개봉 영화에 대해 간단히 코멘트 해보고자 합니다. 2월에 굵은 표시로 따로 설명 드렸던 영화는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던 영화들이었는데,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들이 나오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3월에 개봉되는 영화들을 소개해드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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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위에 우주가 있다면 아래에는 심해가 있다
1926년은 적어도 서양에게 있어서는 지구의 모든 곳을 탐험한 날로 기억됐었을 것이다. 그날은 아문센이 남극에 이어 북극의 중심을 찍은 날이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약30년이 지난 냉전시대에 소련과 미국은 우주를 향한 경쟁을 하기 시작한다. 지구에서는 이제 더 이상 볼 게 없으니 본격적인 우주개척 시대가 열린 듯 보였다. 그러나 위가 곧 아래가 되고, 아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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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그는 누구인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1984)편
주의: 본 포스팅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악과 함께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1984년은 일본에게 있어서 이보다는 더 좋을 수 없을 정도로 최대의 호황이 진행되던 때였다. 그런데 이런 역대급 호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 인물이 있었으니, 그 인물이 바로 미야자키 하야오다. 당시 그는 전작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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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택트]와 논(non) 제로섬 게임
주의: 본 게시물은 영화 [컨택트]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느 날 외계인이 지구로 내려오는 스토리의 영화가 개봉된다고 생각해보자. 흔히 두 가지 시나리오를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1. 외계인이 적개심을 품고 지구를 공격하는 시나리오 2. 순수한 외계인이 인간과 친구가 되는 시나리오 첫 번째 시나리오는 [월드 인베이젼], [우주전쟁]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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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개봉 예정작 리스트: 하락장을 영화와 함께 날려보세요!
안녕하세요. 여기에 글 쓰는 게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무척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최근 1달여 동안 스팀에 좋은 글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바람에 글 쓸 생각을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 2월이 됐으니까 그동안 생각해 온 것을 종종 여기에 풀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다 완전히 잊혀지는 사람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ㅎㅎ 이번 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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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난 6개월간 보고 느낀 스티밋의 장점
흔히 암호화폐 시장의 1달이 주식시장의 1년과 같다는 말들을 많이 하고는 합니다. 그만큼 시장상황과 회전속도가 빠르게 돌아간다는 것이겠죠. 저 또한 암호화폐 시장에 입문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마치 6년의 시간을 쓴 것처럼 많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었던 드래곤볼에 나오는 정신과 시간의 방이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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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코>,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픽사x디즈니의 영화로 화제를 모은 [코코]를 보고 왔습니다. 픽사의 따뜻함에 디즈니의 인프라가 합쳐져서 높은 시너지가 뿜어져 나오더군요. 영상미는 불과 1년 전에 나온 디즈니의 영화 [모아나]보다 더 좋아졌고, 정성과 섬세함은 픽사의 전작 [인사이드아웃]보다 더 깊어진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성인도 보고 깊은 울림을 받는 심오한 스타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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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관람영화 평점 및 문화사조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지나고 2018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에도 극장에서는 수백 편의 영화가 상영되었죠. 저는 안타깝게도 그 많은 영화 중 극히 일부만 관람했지만, 돌이켜보면 바쁜 일상에 비해 적지 않은 영화를 보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지난 한 해 직접 관람했던 영화를 정리할 겸, 짧은 평과 함께 전체적인 사조에 대한 느낌을 간단히 풀어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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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탄생 100주년과 함께하는 한 해 마무리
아직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인간에게 크게 실망한 시기가 두 번 정도 있었던 것 같다. 그때마다 실망했던 것은 물론 타인에 대한 회의감도 있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나 자신에 대한 실망이었다. ‘그때 내가 더 잘했더라면, 다른 좋은 선택지들이 있는데 왜 차선의 비겁한 선택을 했는지’에 대한 것들 말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이런 문제에 직면했을 때 끊임없는 자기합리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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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들이 모여서 기적을 이룰 때 (영화 <1987> 리뷰(스포주의))
역사에서는 종종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 한국의 현대사에서 1987년은 아마 그런 해였을 것이다. 그전까지 군부의 각종 공작과 탄압 속에서 숨죽여 지내던 많은 인사들이 1987년 1월,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계기로 들고 일어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박종철의 사인을 두고 경찰 측이 ‘탁! 하고 치니까 억! 하고 죽더라’라는 내용을 발표하면서 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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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바쁜 일들이 많아서 문화생활을 통 못했던 요즈음. 그래서 들어오는 영화 시사회도 거의 다 고사 했었는데요 ㅠㅠ 꼭 보고 싶었던 감독의 신작이 시사회 티켓으로 들어와서 이번엔 아무리 바빠도 보고 와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게 바로 12월 27일에 개봉이 예정되어있는 장준환 감독의 [1987]이었습니다. 시사회는 저번 주 목요일 저녁, 용산CGV에서 열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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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contest] Love & Hope
Love & Hope. Nature will give you the answer. Santa Monica 2016 오..저는 솔직히 스팀버전 인스타그램이 이미 이런 식으로 앱까지 나와서 존재할 줄은 몰랐습니다. 좋은 기회로 이렇게 스팁샷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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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뽑은 <전쟁영화> 10선
평론가들이 영화를 보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바로 ‘장르에 얼마나 충실한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전쟁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거기에는 고증과 같은 현실적 요소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쟁의 본질을 고찰하는 ‘철학’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고른 10선은 나름대로 이 기준에 근거한 영화들로 구성해 봤습니다. 1.서부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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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청룡영화제 이모저모
시상식이 슬슬 개최되는 것을 보니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이 벌써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한국 상업영화에서 최고의 권위와 공정성을 자랑하는 청룡영화제가 바로 어제 개막 됐지요. 오늘은 2017청룡영화제 속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작품 및 현장에서의 이모저모를 간단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1.현장 이모저모 영화제 시작 전 모두가 예상했듯 주연상은 나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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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contest]<국부론> (부제: 시대는 다시 애덤 스미스를 원한다)
안녕하세요! @oldstone 님의 글을 우연히 보고 [kr-contest]에 참가하고자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갑자기 새로운 일들이 쏟아져서 스티밋에 눈팅만 겨우 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다시 글을 쓸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일이 정리 되는 대로 정기적인 포스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가 [국부론]을 처음 만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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