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쇼핑몰을 다녀온 영향때문인지, 편하지 않았습니다. 알수 없는 가벼움이 불안을 일으킵니다. 다소 늦은 밤에 가서 그런지 그것에 계신분들이 피곤해 보였습니다. 대개의 어깨가 앞으로 쏠리는 라운드 숄더가 되어 있었습니다. 걸을 때를 보면 기우뚱하게 걷고 있게 됩니다.
우리 몸은 이미 자연을 떠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상징계가 체화된 몸이기 때문입니다. 상징계의 여러 가치들은 신체를 통해 드러나게 됩니다. 무의식적으로 옳다고 믿어온 가치들은 자기 몸을 혹사시키며 드러나게 됩니다.
감지기관인 몸으로 불안을 느낀바 있어서 주변을 정리하고 힘을 비축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