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놓은지 좀 시간이 지난 나무액자
나에게 의미있던 나무가 관리를 잘못해 말라죽어버렸다 버릴 수 었어 한동안 그대로 두었고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어 액자로 만들어 보았다.
사무실 간판을 만들기 위해 목공소에서 제작해 온 나무판
간판은 안만들고 사무실 구석에서 먼지만 쌓여가고 있다.
나무는 결혼 후 어머님께서 잘 키워보라고 첫 선물을 주신 것이다
분가를 하면서 주신 화분이라 아침마다 정성것 관리를 했지만 5년을 잘 자라 주던 그해 겨울을
보내고 봄에 더이상 파란 새싹을 볼 수 없었다.
그렇게 2년을 더 보관하고 있던 나무
아마 귀찮아서 버리지 않았던 것 같다 흙도 버려야 하고 나무도 잘라 버려야 하니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했다 나무가 심어질 곳을 타공하고 목공풀을 넣어
꼽아주면 끝!
이렇게 만들어진 액자는 생각보다 분위기 있는 소품이 되었다.
조명이 방향에 따라 가지의 그림자가 다르게 표현이 되어
마치 나무그늘은 연상하게 되는 작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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