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은 해조류를 참 좋아합니다.
미역, 김, 파래 등으로 만든 반찬은 전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엔 미역국을 먹었고, 저녁에 미역줄기 볶음을 먹습니다.
매번 미역줄기 볶음을 하면서 양조절을 실패해서 엄청 많이 했는데, 오늘은 적당히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딱 요만큼 포장 된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1500원인가 했던 것 같습니다.
상하지 않게 하려고 소금을 잔뜩 버무려서 포장해놨네요.
물에 한번 씻었을 뿐인데.. 소금이 반이네요.
물에 씻어서 물에 약 한시간 담궈두고 소금기를 뺏습니다.
소금기를 빼는 동안에 다른 야채를 준비합니다.
당근과 양파를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미역줄기도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파와 다진 마늘을 들기름에 먼저 볶습니다.
파기름이 나왔다 생각되면 미역줄기, 당근, 양파를 모두 넣고 기름에 볶아주기 시작합니다.
재료들을 함께 볶아주다가 어간장을 넣어줍니다.
(저도 이번에 어간장을 처음 써봤는데, 괜찮네요~)
어간장이 없으면 참치액젖이나 멸치액젖도 괜찮습니다.
5분정도 볶았는데 간도 아주 적당히 베고 맛있게 되었습니다.
반찬통에 담아서 아이들 저녁 반찬으로 줬는데 오랜만에 먹는거라 그런지 아이들이 무척 잘 먹더라구요~ ^^